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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상태를 알아보는 방법은?


한국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 고구마는 많이 구입하고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고구마는 시간이 지나면 싹이 피거나 곰팡이가 핀 것 같은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고구마에 유통기한과 상태를 구별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먹을 수 있는지 여부를 판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구마에 곰팡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고구마에 곰팡이가 피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모두 금방 알 수 있는 것들뿐이므로 잠시 보존해 둔 고구마를 먹기 전에는 확실히 확인합시다.

표면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
신선한 고구마는 단단하지만 부드러워진 고구마는 곰팡이가 피거나 썩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대로 진행이 되면 만지기만 해도 고구마의 모양이 바뀌거나 무너지는 등 점점 악화되기 때문에 부드러워진 고구마는 먹지 말고 쓰레기통으로 고 슛 ! 정대만 처럼 3점슛으로 버려 버립시다.

 



시큼한 냄새가 나다
한국인 어르신 특 음식 냄새를 맡으면 쉬었는지 썩었는지 아시는 어르신들은 되게 많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구마에서 시큼한 냄새가 났을 때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시큼한 냄새 외에도 곰팡이 냄새가 날 수도 있고 이 경우는 거의 확실히 곰팡이가 피어 있습니다.어느 쪽이든 고구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위험합니다.


표면이 미끄럽다
고구마는 썩으면 표면에 미끄럼이나 끈적임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일반 고구마와는 다른 끈적임을 느끼면 곰팡이가 피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흰 실이 많이 붙어있다
고구마를 보관해 두면 하얀 쪽파 같은 것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이것은 곰팡이이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제거하도록 합시다.다만 고구마는 썩는 속도가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외형이나 냄새에 변화가 없으면 곰팡이를 제거하고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싹은 제거하면 먹을 수 있다
고구마에는 흰색이나 파란색에 검은색, 조금 특이한 것이라면 오렌지나 분홍색 싹이 생길 수 있습니다.어떤 색의 경우에도 싹이나거나 곰팡이가 피면 불안해지지만 그 부위만 도려내서 제거해 버리면 그 외의 부분은 먹을 수 있습니다.대신 검은 곰팡이가 핀 채 방치되어 있던 고구마는 열매가 썩어 버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곰팡이를 제거한 후에도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지, 이상한 미끄럼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등을 먹기 전에 제대로 확인합니다.

곰팡이를 먹었을때 대처법
저장해 둔 고구마를 잘 확인하지 않고 먹어 버려서 고구마에 자라는 곰팡이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껍질에 납작하게 퍼져 있는 검은 곰팡이는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버리시고 내부도 검게 물들고 맛이 없기 때문에 억지로 섭취하지마시고 그대로 버리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손질 안한 생 고구마를 보관
고구마는 대부분 실온보관이며 여름철 외에는 보관이 용이합니다. 고구마에 흙이 붙어 있으면 씻어 버리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흙은 붙인 채로 쪽이 오래갑니다. 흙이있는 고구마는 건조시킨 후에 씻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대부분 저장하면 1개월 정도는 유지한다고 합니다. 싹이나기 시작한다면 손질해서 냉동보관 역시 1달 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씻은 고구마를 보존하는 방법 
씻은 고구마는 별로 유통 기한이 없습니다. 냉장고에 보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로 세척하여 씻은 고구마를 보관했을 경우, 유통 기한은 1주간 정도로 상당히 짧아집니다. 1주일 이내 먹을 것이라면 손질 후 냉장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맛탕으로 요리하거나 고구마를 삶아서 으깬다음 샐러드로 만들어먹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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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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