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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의 공기청정효과란

관엽식물이 작업자의 심리·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실험에서 공기청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실험에 이용된 관엽식물인 포토스와 산세베리아는 '에코플랜트'라고도 불리며 유해화학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자일렌·톨루엔·암모니아를 제거하는 실험에서 높은 수치의 제거 능력을 갖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즉, 관엽식물이 있는 공간에서는 공기청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식물의 종류·크기·양 등에 따라 공기청정 효과의 정도는 다소 다르지만 우리에게 기쁜 효과도 주는 것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초보자에게 기르기도 쉽고 인테리어에 좋은 것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공기청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추천 관엽식물 TOP3

칼라테아 마코야나(Calathea makoyana)

햇볕이 잘 드는 곳(직사광선은 피함)
온도 최저 10℃ 이상을 유지하다
내한성 약간 약하다
내서성이 강하다
물주기

봄여름:흙 표면이 마르면

가을겨울: 땅속이 마른 후 2~3일 후

한국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원산지는 브라질이다. 칼라테아 마코야나는 잎 무늬가 개성적이고 인테리어성이 높은 관엽식물입니다.내음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도 생장합니다.

공기청정 효과도 적당히 발휘된다고 생각되며, 사이즈감을 고려하면 침실이나 세면대를 추천합니다.침실이라면 신선한 공기를 받아들이면서 잘 수 있고, 세면대라면 음이온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봄여름에는 물빠짐에 주의하여 흙을 잘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한편, 가을과 겨울은 생장이 점차 멈추면 물을 마시지 않게 되므로 상황을 지켜봅니다.햇빛이나 통풍의 유무에 따라서도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아글라오네마

주요 특징
햇볕이 잘 드는 장소
온도 5~10℃
내한성 약하다
내서성이 강하다

물주기

봄 여름:흙 표면이 마르면
가을 겨울 : 흙 표면이 마른 후 2~3일 후

한국에서는 레옹의 마틸다가 들고 있는 화분으로 더 유명한 아글라오네마 입니다 아그라오네마 마리아는 얼룩덜룩한 잎이 특징적인 관엽식물입니다.흰 화분에 옮겨 심으면 잎사귀가 아름답게 돋보입니다.세련된 인테리어 코디가 가능할 것 같아요.잎이 볼류미이기 때문에 공기 청정 효과뿐만 아니라 증산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증산 효과가 있으면 주변에 가습 효과를 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당히 수분을 가져다 줍니다.건조한 가을겨울철에 딱 좋아요.

아그라오네마 마리아는 내음성이 있기 때문에 그늘에도 적합합니다.그 때는 일주일에 2~3일 정도 일광욕을 시켜야 건강한 주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봄여름 생장기는 늘어나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크게 만들고 싶다면 햇빛을 확보하는 것이 효과적.

또한 물이 떨어지면 잎이 늘어지기 때문에 물주기의 사인을 알기 쉬워 초보자도 안심하고 키울 수 있습니다.

피커스 벤자민 바로크 고무나무

햇볕이 잘 드는 곳(직사광선은 피함)

온도 최저 5℃ 이상을 유지하다
내한성 약하다
내서성이 강하다

물주기

봄여름 : 흙 표면이 말라붙은
가을 겨울 : 땅속이 마른 후 2~3일 후

휘카스 벤자민 바로크는 고무나무의 동료로, 빙글빙글한 컬 모양의 잎이 세련된 관엽식물입니다.바로크가 하나 있으면 그 장소 전체가 단번에 화려해지기 때문에 인테리어 그린으로도 적합합니다.공기청정 효과를 보다 실감하고 싶다면 너무 넓지 않은 공간에 대형 바로크를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침실이나 서재 등으로 어떠신가요?

또한 바로크는 추운 환경을 싫어하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시기에 잎을 차례로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습니다.되도록 따뜻한 곳에서의 관리가 바람직합니다.그 때는 장소를 전전시키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고정시켜서 기르면 좋을 것입니다.물주기는 건습의 탄력을 의식하는 것이 좋습니다.흙이 계속 습한 상태도 바로크에게 좋지 않으므로 마른 상태·습한 상태를 모두 오가도록 합니다.잘 자라면 공기청정 효과도 오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