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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틸리틴산 디칼륨

 

콩과 식물 '감초'의 뿌리와 줄기에서 추출한 글리틸리틴산에 물에 쉽게 녹을 수 있도록 칼륨을 결합시킨 성분입니다.특징적인 단맛이 있어 뛰어난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며 항알레르기 작용과 자극을 완화하는 작용도 있어 많은 시판약·화장품에 배합되어 있습니다.


글리틸리틴산디칼륨의 효과

 



항염증 작용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사람의 몸 안에서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생성됩니다.그 중 하나로 '프로스타글란딘 E2'라는 물질이 생성돼 통증이나 열, 붓기 등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글리틸리틴산 디칼륨에는 이 프로스타글란딘 E2의 생산을 강하게 억제하고 과도한 염증과 홍반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항알레르기 작용
히알루론산 분해 효소인 히알루론다아제는 염증 시 활성화되어 조직을 파괴하고 염증계 세포의 조직 이행성을 높이는 작용이 있습니다.또한 I형 알레르기에서 히스타민의 유리를 활성화함으로써 알레르기 발병에 관여하고 있습니다.글리틸리틴산 디칼륨은 이 히알루로니다아제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히스타민의 방출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가려움과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피부 배리어 효과
피부 장벽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질층이 성숙한 상태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각질세포는 CE(코니파이드 엔벨로프)라는 막으로 덮여 있어 피부의 수분량과 장벽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CE는 피부 표면에서 인보르클린과 인보르클린을 연결하는 효소 트랜스글루타미나제 1에 의해 생성됩니다.글리틸리틴산 디칼륨은 이 인볼크린과 트랜스글루타미나제1 모두의 생산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어 민감성 피부 장벽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극 완화 작용
실제로 글리틸리틴산 디칼륨을 피부에 도포함으로써 얼얼하거나 따끔따끔한 피부 자극이나 위화감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에 배합되는 건가요?
주로 의약품입니다 글리틸리틴산 디칼륨은 우수한 소염작용으로 붓기와 통증,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기대하며 아래와 같은 제품에 배합되어 있습니다.

  • 가글제, 구강용 살균제(가그린, 리스테린 같은 것들)(항염증 성분)
  • 외용 진통제, 피부 연화제 (항염증 성분)
  • 비염 내복약, 점비약(항염증 성분)
  • 비스테로이드성 점안제 (항염증 성분)
  • 위장약 (점막 복구 성분)

또한 글리틸리틴산 디칼륨의 독특한 단맛을 이용하여 의약품 첨가물로서 단맛·교미 목적으로 내복약, 치과외용제, 구강용제 등에 배합되기도 합니다.

의약외품

  • 피부염색 보호제
  • 땀띠·얼룩·여드름을 방지
  • 비듬·가려움을 방지
  • 면도크림
  • 세면비누, 샴푸, 린스 샤워 크림 등

따라서, 이하와 같은, 특히 민감성 피부나 여드름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헤어케어 제품에 폭넓게 배합되고 있습니다.


모공케어 효과와 미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
글리틸리틴산 디칼륨에는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로 인한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열림 모공에 효과적입니다.또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기 때문에 선탠 후 애프터케어에도 좋습니다.기미가 생기는 원인 중 하나는 여드름이나 벌레 물림, 화상 등의 염증에 의한 색소 침착입니다(염증성 색소 침착). 따라서 글리틸리틴산 디칼륨의 작용으로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기미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글리틸리틴산 디칼륨의 위험성
과량 또는 장기간 사용한 경우는 주의가 필요 글리틸리틴산 디칼륨은 하루 섭취량이 글리틸리틴산으로서 40mg(감초로서 1.0g)을 초과하여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가짜 알도스테론증'이라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알도스테론은 체내에 염분과 수분을 모아 칼륨의 배설을 촉진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입니다.감초나 그 주성분인 글리틸리틴산을 함유한 의약품을 과량 복용하면 알도스테론 분비가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고혈압이나 부종, 저칼륨혈증 등 알도스테론증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초기 증상으로 '손발 나른함', '저림', '근육통', '얼룩뒤꿈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초나 글리틸리틴산은 많은 시판약, 의료용 의약품에 배합되어 있으며 한약재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 의약품의 병용이나 수년에 걸친 장기 내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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