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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놓은 냉동밥 해동

 

한국 자취생이나 혼자 사는 사람들은 밥을 한꺼번에 지었을 때나 밥이 남아 버렸을 때 냉동해서 보관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도 그런게 누가 혼자 먹는데 1인분씩 밥을 짓습니까. 전기세 아깝구로 냉동밥 먹을 때 필요한 해동인데  가장 간단한건 전자레인지 말고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아세요?여기에서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상온·자연해동도 좋은건지 아닌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냉동밥의 자연·상온 해동은 절대 안됩니다.
냉동된 고기나 생선을 해동할 때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해 상온이나 냉장고에서 자연해동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냉동밥의 자연·상온해동은 안됩니다. 냉동밥은 자연·상온해동하면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표면이 해동되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균이 번식하게 됩니다.수분이 빠지면서 밥의 식감은 푸석푸석해져 버려서, 다 되었을 때와 같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없습니다.

 

 

냉동밥의 유통기한은 대략 1주일~한달이지만 왠만하면 1주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다.

 


해동방법 간략

찜기 5~10분 정도
프라이팬, 냄비 약~중불 5~7분 정도 중불 기준 5분 약불 기준 7분
중탕 5~10분정도

전자레인지 2~3분

 

냉동밥은 전자레인지 이외의 방법으로도 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인지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도 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을 때에도 해동할 수 있습니다.여기에서는 레인지 이외의 해동 방법을 세 가지 소개해 드릴 테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찜기
냉동밥을 찜기를 사용하여 해동하는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찜통에 물을 넣고 끓입니다.
2. 찜통에 냉동밥을 넣고 뚜껑을 덮고 가열하세요.

찜기에 냉동 밥을 넣을 때는 랩에 싼 상태든 랩을 분리한 상태든 어느 쪽이든 문제 없습니다.단, 랩에 싼 상태라면 밥에 랩 냄새가 옮겨질 수 있기 때문에 랩을 벗은 상태를 추천합니다.

후라이팬
냉동밥은 프라이팬, 냄비를 사용하여 해동하는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팬에 랩을 뺀 냉동밥을 넣습니다.
2. 밥 위에 물을 뿌립니다
3. 뚜껑을 덮고 수분이 증발할 때까지 가열하세요.
4. 증발하면 불을 끄고 밥을 저어줍니다.

냉동 시 잃어버린 수분이 증기로 보충되어 갓 지은 것에 가까운 마무리가 됩니다.물이 쏟아질 수 있으니 충분히 주의하세요.

중탕
냉동밥을 중탕으로 해동하는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냉동밥을 지퍼백에 넣습니다.
2. 냄비에 냉동밥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불을 붙입니다.
3. 끓으면 불을 끄고 지퍼백째 뜨거운 물 속에 넣습니다.

지퍼백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지퍼로 되어있는 지퍼팩이나 방습성이 뛰어난 아이랩을 추천드립니다.뜨거운 물에서 지퍼백을 꺼낼 때는 화상에 주의하세요.

 




냉동밥을 맛있게 맛보기 위해서는 짓기 전부터 주의가 필요합니다.짓기 전에 쌀에 물을 제대로 흡수시켜 두면 냉동 해동 후에도 통통한 밥으로 되살아납니다.밥을 부드럽게 지어 버리면 해동했을 때 싱거워지기 때문에 딱딱하게 짓는 것이 좋습니다.

쌀에 포함된 전분은 수분을 함유한 상태로 보존함으로써 밥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갓 지은 밥을 김과 함께 랩으로 싸거나 저장용기에 옮기도록 합니다.공기 1공기 정도로 소분함으로써 냉동시간의 단축이나 가열에 의한 얼룩을 방지하고, 밥의 열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조열을 제거한 후 냉동실에 넣는 것도 밥의 열화 방지로 이어집니다.

 

냉동밥 해동시에 별로일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

죽 만들어서 드시는게 최고입니다. 그나마 베스트가 덮밥이나 카레, 짜장등에 비벼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빔밥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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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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