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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핵산이란?

RNA는 DNA의 지시를 바탕으로 생물 세포에 중요한 재료인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핵산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 중 하나입니다.우리 몸을 구성하는 약 60조 개의 세포는 몇 달 만에 거의 모든 세포가 다시 태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인간의 체내에서는 항상 세포의 환생이 이루어지고 있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명 활동의 근원이 되는 세포의 재료는 단백질과 핵산입니다.

단백질은 식품으로 섭취하면 바로 몸의 피나 살이 되는 것이 아니라 효소의 작용에 의해 소화되고 대사되어 아미노산으로 분해됩니다.분해된 아미노산은 피부나 손톱, 머리카락 등 다양한 장소에 필요에 따라 단백질로 다시 조립되는 것입니다.이 조립 작업을 하는 것이 RNA입니다.모든 생물에 있어서 복잡하고 매우 중요한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RNA의 역사
1869년 스위스 화학자 미쉘이 환자의 붕대에서 고름을 모아 백혈구 속에 포함된 고분자 물질을 세포핵 속에서 꺼냈습니다.그 후 연어 흰자, 맥주 효모, 송아지 흉선에서도 비슷한 물질이 발견되었고, 1889년에 그것이 세포핵 내 산성 물질이기 때문에 핵산이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1929년 피버스 레빈이 DNA를 구성하는 당은 디옥시리보스로 핵산에는 DNA와 RNA 두 종류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DNA 그리고 RNA

핵산은 DNA와 RNA의 두 종류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작용은 각각 다릅니다.DNA는 세포핵이라고 불리는 세포의 유전자 정보의 보존과 전달을 실시하는 부분에 존재하며 아미노산의 조합을 결정하고 RNA에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지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NA는 DNA 정보를 바탕으로 아미노산에서 단백질을 합성하고 있습니다.즉 RNA는 DNA라는 유전 정보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하는 목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RNA의 작용
RNA는 세포핵 안에서 DNA로부터 단백질 정보를 받아 세포질로 운반합니다.그리고 DNA로부터의 정보를 바탕으로 단백질을 합성하여 각 부위에 필요한 단백질을 내보내고 있습니다.우리 몸의 약 20%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나 머리카락, 손톱 등을 만드는 재료가 됩니다.부위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의 종류는 다르기 때문에 DNA가 RNA에 지시하는 단백질은 약 10만 가지나 됩니다.DNA가 지시를 내리고 RNA가 단백질을 만들어냄으로써 몸의 여러 조직이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영양소로서의 RNA
RNA는 DNA와 협력하여 몸을 만드는 중요한 성분이자 영양소로서도 필수적인 성분입니다.과거 오래된 영양학에서 RNA는 다른 영양소에서 필요한 만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음식에서 섭취할 필요가 없다고 여겨져 영양소로 주목받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하지만 중장년 수술 후 환자의 면역력 저하에 대해 링거 수액을 통해 DNA와 RNA를 포함한 핵산식을 줬더니 면역력이 떨어지기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는 일본의 연구에 따라 RNA는 영양소로서의 필요성을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인간의 몸을 만들고 있는 세포는 오래된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거듭나는 신진대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DNA와 RNA는 이 신진대사를 하는 데 필요한 성분입니다.몸의 부위에 따라 신진대사의 사이클은 다릅니다.DNA와 RNA 둘 중 어느 한쪽이 부족해 버리면 세포의 환생인 신진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아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기 어려워져 노화 촉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됩니다.

몸속 RNA
RNA는 기억력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뇌에는 RNA가 많이 존재합니다.또 뇌에 있는 신경세포의 수는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세포 분열에 필요한 DNA가 아니라 단백질을 합성하는 RNA가 필요한 것입니다.

DNA와 RNA의 합성에는 '데노버 합성'과 '살비지 합성'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데노버 합성은 주로 간에서 아미노산 등에서 합성하는 방법, 살비지 합성은 음식에서 섭취한 DNA와 RNA에서 합성하는 방법입니다.데노버 합성으로 DNA와 RNA가 성행하는 것은 20세 정도까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간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회복력 저하나 피부 쇠약(기미나 주근깨) 등 신체 변화는 간 기능 저하로 DNA와 RNA가 만들어지는 힘이 약해져 버리는 것이 원인입니다.그러면 세포가 다시 태어나는 주기가 서서히 틀어지게 되는 거죠.

RNA 보충 방법
RNA는 핵산을 많이 함유한 식품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식사에서 동물이나 식물, 어패류에 포함된 핵산을 섭취할 수 있지만 충분한 양을 보충하기는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핵산을 많이 함유한 식품 중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도 있어 보충제 등의 보조 식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리보핵산(RNA)의 효능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

피부는 세포 분열이 매우 활발하여 더 많은 RNA를 필요로 합니다.피부는 기미나 주름 같은 노화가 두드러지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노화 현상은 여성들이 많이 안고 있는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피부에서는 차례차례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반면 오래된 세포는 붉은 색이 되어 떨어져 나갑니다.이 사이클을 턴오버라고 부르며, 보통 28일 만에 세포가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피부의 굴곡이라고 하는 20세 전후가 지나면 DNA와 RNA의 양이 부족해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턴오버 사이클이 흐트러지게 됩니다.그 결과 오래된 각질이 피부 표면에 축적된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피부의 거칠어짐이 쉽게 발생하고 피부 노화에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신진대사의 쇠퇴로 인해 피부 속에 남기 쉬워져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 쉽습니다.RNA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합성에 직접 관여하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피부 노화 현상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로회복
나이가 들면서 피로 회복에 시간이 걸리고 쉽게 피로해지는 것은 체내 RNA가 부족해 신진대사가 쇠퇴하는 것이 큰 원인입니다.DNA와 RNA를 보충함으로써 세포의 환생을 활성화시켜 피로가 잘 쌓이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과도한 음주·흡연, 자외선 등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세포에 손상을 주고 그 결과 세포가 약해져 쉽게 피로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DNA와 RNA는 이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항산화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현대인의 생활환경은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원인인 스트레스와 자외선과 깊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RNA를 보충함으로써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
한국에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보충제라고 RNA가 제법 어머님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합니다뇌에 필요한 영양소인 RNA를 충분히 보충함으로써 뇌 세포의 노화 현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RNA가 많이 함유된 맥주 효모를 고령자에게 주었더니 기억력이 늘어난 치매가 회복됐다는 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즉 RNA를 보급함으로써 뇌가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가 증가하고 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보핵산의 부작용

아직까지 크게 보고된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대신 보충제를 너무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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