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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와 미역

여름이 다가오면 다시마와 미역이 생각납니다. 저는 오이냉국에 들어있는 미역도 좋지만, 쌈밥으로 다시마에 싸서 먹는것도 좋아합니다. 생각보다 주변에 해초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미역국 존맛탱이긴 한데 요리사에 따라 솜씨가 갈리긴 합니다. 다시마는 국 베이스로, 너구리에서 한개씩 먹는 다시마는 라면국물이 베여서 맛있긴 한데 여러분은 가끔 미역과 다시마를 먹으면서 둘다 해초류인데 큰 영양이나 효능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지가 않나요? 

국물을 우려낼 때 자주 사용되는 다시마와 미역국이나 초무침 재료로 친숙한 미역은 다른 종류의 해조일까요? 색상도 매우 비슷하며 어디가 다른지 자세히 설명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거기서, 친밀한 해조류인 다시마와 미역의 차이에 대해서, 영양가나 생태 등을 섞어 소개합니다

다시마의 생물학적 분류와 생태
다시마는 갈조망 다시마과에 속하는 해조로, 이른바 바다의 조류입니다. 갈색 조류는 갈색 다세포 조류로 추운 지역에 서식합니다. 가열하면 녹색이지만 바다에서는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다시마에는 뿌리와 짧은 줄기가 있고 큰 잎이 자라며,이 잎 부분이 자주 사용됩니다. 해중에서 포자를 날려 증식하고, 해저의 바위 등에 부착하여 뿌리를 내고 크게 성장합니다. 뿌리 다시마로 유통되는 것은 뿌리가 아니라 두껍고 크게 자란 줄기 부분입니다.

다시마 서식지와 제철 시기
다시마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다시마의 제철은 7~9월의 여름 시기로, 그 무렵에 수확한 다시마를 시간을 들여 말려서 다시마로 가공됩니다. 남해안에서 주로 양식하여 재배하여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역의 생물학적 분류와 생태
미역은 갈조강 미역과로 분류되는 해초로 뿌리 부분에서 바위밭에 접착되어 큰 잎을 뻗어 자랍니다.다시마와는 갈조망 콩부목까지 같기 때문에 비교적 가까운 종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같은 해조는 아닙니다.겨울부터 봄에 걸쳐 크게 자라서 여름에는 별로 볼 수 없게 됩니다.

미역도 초록색 이미지가 있는 재료이지만 원래는 다갈색을 띠고 있고 가열하면 녹색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1년 만에 세대교체를 하고 암성 배우자와 수컷 배우자에 의한 수정을 거쳐 가을 무렵부터 발아하여 성장을 시작합니다.

미역의 서식지와 제철 시기
서식지에도 다시마와 미역의 차이가 있고 미역은 비교적 온난한 기후에서도 서식할 수 있는 해조이므로 일본 각지에서 볼 수 있는 해조입니다.바위틈에 잡히는 뿌리에 긴 줄기가 있고 줄기에서 여러 장의 잎이 자라고 있습니다.한국 전국에서 생산할 수 있고 유통되고 있는 미역의 대부분은 양식된 것입니다. 다시마와 마찬가지로 남해안에서 주로 수확한다.

다시마와 미역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영양소

다시마

• 식이섬유(알긴산, 푸코이단)
• 칼슘
• 요오드
• 글루타메이트
• β-카로텐(푸콕산틴 클로로필)

미역

• 식이섬유(알긴산)
• 요오드
• 칼슘
• 마그네슘
• β-카로텐(푸콕산틴 클로로필)
• 비타민 B1 · B2

다시마와 미역은 다른 종류이긴 하지만 들어있는 영양소는 많이 비슷합니다.모두 알긴산이나 후코이단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거나 지질과 당질의 흡수를 억제하는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또한 모두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 칼슘이나 체내 수분 조절과 관련된 칼륨 등 생명 활동 유지에 필수적인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또 공통 영양소인 푸콕티산이나 클로로필 등은 동맥경화나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또한 요오드는 대사를 촉진하고 몸과 지능의 발육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갑상선 호르몬의 성분이 되는 미네랄의 일종으로 부족하면 갑상선 비대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성장 발달 이상 등을 일으킵니다.

또한 다시마는 모든 재료 중에서도 요오드 함량이 최상급으로 미역보다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이외에도 미역에는 잘 포함되지 않지만 다시마에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글루탐산은 감칠맛 성분의 일종으로 위에 작용하여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감칠맛과 용도

다시마와 미역은 아래와 같이 용도가 다릅니다.

다시마 : 육수
미역 : 샐러드 · 무침, 국

다시마에는 감칠맛 성분인 글루탐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건조시켜 육수를 내는 데 이용됩니다.미역에 들어 있는 글루탐산은 다시마의 10분의 1 정도이기 때문에 미역 국물을 내는 데 거의 이용되지 않습니다.설사 다시마와 같은 방법으로 미역에서 국물을 빼더라도 미역에서는 글루탐산이 검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편 미역은 식감이 좋고 저칼로리 식재료이므로 샐러드나 된장국 재료 등으로 이용됩니다.건미역을 주먹밥 재료로 하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식재료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해조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해조류 미역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제법 많이 먹지만 외국에서는 그다지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미역 먹는 것은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역국 미역줄기볶음 미역샐러드 미역무침 등으로 먹는게 가능하다.

미역의 주요 효능으로는

• 변비 해소
• 피부미용 효과
• 이빨과 뼈를 튼튼히 하다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다
• 고혈압 예방
• 동맥 경화 예방
• 생활 습관병 예방

미역에 함유된 영양성분은 다양한 건강효과와 미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어떤 영양소의 작용인지 미역이 가진 주요 영양성분에 대해 확인해 봅시다.

미역에 포함된 영양소

미역에 포함된 영양소에는 식이섬유 중에서도 물에 담그기 쉬운 수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또한, 미역은 해면에 닿을락말락 햇빛을 받아 성장하기 때문에 비타민과 단백질·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아르기닌산과 후코다인과 같은 아미노산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아미노산이 맛 성분이므로 맛있게 느끼는 것입니다.

알긴산 : 알긴산은 천연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해조류에 포함된 다당류입니다.알긴산은 체내에서 흡수되면 고혈압 예방과 고콜레스테롤혈증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또한 장내 환경을 정돈하고 담석의 예방 효과도 있는 영양소입니다.

후코이단: 후코이단은 갈조류에 포함된 다당류로 해조 중에서도 누룽지가 있는 성분입니다.이 누룩은 해초가 상처를 입었을 때의 부상이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성분입니다.면역력 향상과 항알레르기 작용, 바이러스·세균 증식 예방과 같은 기능과 위 점막 보호에 적합한 영양소입니다.

수용성 식이섬유: 수용성 식이섬유는 식이섬유 중 물에 잘 녹는 분류로 주된 기능은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며, 좋은 균을 늘리는 동시에 낙산이나 초산 같은 에너지의 재료가 됩니다.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효과가 높고, 변비나 설사와 같은 부진을 개선해 갑니다.면역력과 피부도 깨끗하게 해주는 영양소입니다.

칼륨 : 칼륨은 세포의 수분량 및 체내 수분 배출과 관련된 미네랄로 세포 안에 주로 존재합니다.나트륨과 세트로 체내의 수분량을 조절하여 체내에 있는 과도한 수분 배출을 촉진시킵니다.부종이나 냉증이라고 하는 부종의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 칼슘은 뼈와 치아의 주성분인 인산화 칼슘의 재료이기도 하며, 인간의 체내 근육과 장기 수축에 관여하는 미네랄입니다.신경 전달의 정상화에도 큰 작용을 하여 몸의 효소의 기능을 지원합니다.혈액 응고 및 호르몬 분비 등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건강한 뼈를 만드는데 비타민 D를 활성형으로 만드는 기능과 에너지 대사, 단백질의 합성을 담당합니다.마그네슘은 체내의 효소의 요점이 되는 촉매나 효소 반응을 돕는 기능을 포함하면 300 종류 이상 지원하고 있습니다.혈압 조절 기능도 있어 편두통이나 냉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역에는 몸에 좋은 효과가 다수 있지만 과식하면 이러한 부작용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설사
• 복통
• 방귀
• 구역질

미역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 많이 먹으면 위장이 대응하지 못해 소화불량을 일으킵니다.이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 복통이나 설사로 적당량이면 천천히 시간을 들여 소화하기 때문에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미역 소화 시간
미역 등의 해조류는 식품 중에서도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위 속에서 3~5시간, 소장 중에서 5~8시간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섬유질이 강한 음식은 특히 소화 시간이 길고, 그렇지 않은 과일류에는 40분이면 순식간에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변비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배변에 효과적인 식재료이지만 식이섬유는 과다 섭취하면 변비가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장내에서 소화할 수 없는 변이 쌓여 버려서 변의 흐름에 스토퍼를 뿌려 버립니다.

방귀
미역의 식이섬유는 과식하면 소화가 되지 않아 장내에서 메탄가스를 발생시킵니다.이것은 대장 안에서 부패하고 있다는 증거로, 썩은 냄새와 함께 방귀가 나와 버립니다.그러나 식이섬유에는 정장작용이 있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으면 몸에 기쁜 영양소입니다◎ 변비 해소 효과도 있습니다.

구역질
소화 불량은 장내의 문제뿐만 아니라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구역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미역의 권장 섭취량
미역 과식은 복통이나 설사·구역질·변비·방귀 등 다양한 소화기계의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만, 과식의 양은 원래 어느 정도일까요?미역은 하루에 40g이 한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미역 과식은 하루에 40g 정도입니다.샐러드로 하면 이 정도는 순식간에 먹어 버리는 양이지만, 식이 섬유로 인한 부작용을 내지 않기 위해서는 이 양을 기준으로 하여 먹읍시다.

1일 섭취 기준량
1일 미역 섭취 기준량은 20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정기적으로 먹음으로써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안티에이징 효과도 있으므로 양을 지켜 식사에 도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