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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관엽식물


식물을 별로 키워본 적이 없는 초보자에게 실내 관엽식물 선택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많은 종류가 돌아다니고 있어 손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어떤 것이 키우기 쉽고 더 세련된 인테리어가 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일단 어떤 관엽식물이 관리에 어려움이 없는지 알아두면 좋습니다.실내에서 금방 시들어 버리는 일도 적고, 아름다운 잎과 수형을 오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망설여진다면 개인적으로 피커스 버건디를 추천합니다.생장속도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아 관리의 수고가 들지 않고 변화하는 모습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비교적 높이, 초장이 너무 높아지지 않고 3호 화분(지름 9cm) 정도로 자랄 수 있는 작은 관엽식물을 3개 소개합니다.

관엽식물 추천 베스트3

대만고무나무(가지마루)


관엽식물 중에서도 대표적인 대만고무나무는 땅에서 뻗은 줄기가 독특하여 개성을 느끼는 수목입니다.보글보글 부풀어 오른 줄기는 개체에 따라 달라 원하는 수형을 선택할 수 있는 매력도 있습니다.비교적 수동 사이즈부터 판매되는 곳이 많고 생장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물주기가 적어 초보자도 키우기 쉽습니다. 물주기는 흙 표면이 마르면 주면 됩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하여 품종에 따라서는 중국 등지에 자생하고 있는 대만고무나무는 통풍이 잘 되고 시원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직사광선에도 잘 견디고, 엽궐련을 일으키기 어렵습니다.또한 굵은 줄기에 많은 수분을 축적하고 있기 때문에 물빠짐으로 시드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줄기에 주름이 잡혀 있거나 부드러워졌을 때는 물을 충분히 줍니다.

피커스 버건디(인도고무나무)


땅에서 완만한 곡선을 그리듯 줄기가 뻗어 끝에서 붉은 잎이 나온 뒤 와인 컬러의 두꺼운 잎을 펼치는 피커스 버건디.버건디 컬러라고 불리는 짙은 자주색 잎이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있고 고급스러움이 있습니다. 초보자들이 키우기도 쉽고 관상용으로도 제법 인기가 많아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관엽식물이라고 한다. 물론 한국에서 구하려면 제법 매니아층에 의해 구해야 되지만 쉬운편이다.

인도 미얀마 등에 자생하는 인도 곰돌이 돌연변이로 태어난 피커스 버건디.고온다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매일의 잎물과 정기적인 물주기에 의해 아름다운 잎을 잘 나오게 됩니다.직사광선이 닿는 곳에서는 잎에 구멍이 뚫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커튼이나 브랜이드로 차광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기릅시다.


파키라(머니 트리)


이름부터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머니트리 ! 하지만 파키라 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다투명한 얇고 선명한 녹색 잎을, 부채처럼 복엽으로 펼치는 파키라.줄기가 굵고 곧게 뻗는 것이나 뒤틀려 만들어진 것 등 수형의 변형이 풍부합니다. 가게나 사무실 오픈 개업하였을때 많이 보내는 관엽식물 중 하나이다. 돈이 많이 들어오라는 의미로 보내는데 관리하기도 쉬운편이기 때문이다.

영어권에서는 'Money tree'라는 이름으로 친숙하고 풍수에서는 금운 효과가 높은 것 같습니다.일반적으로 5~6장 정도의 복엽으로 전개되는데, 7장 이상 있으면 행운이 온다고도 합니다.그늘에 내성이 있는 파키라는 오전에는 햇빛이 비치고 오후에는 그늘이 지는 반나절 그늘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건조 및 해충 피해가 적어 관리에 많은 수고가 들지 않습니다.직사광선이 닿으면 엽궐련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그늘이 지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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