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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온다

 


한국에서는 5월 중순부터 8월에 가장 자외선이 강해질 수도 있는데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도 됩니까? 라고 검색 사이트나 소아과에 문의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때 자외선 차단제를 안발라서 까무잡잡한가봅니다..

자외선은 외형 노화(광노화)의 80%에 영향을 미쳐 피부암의 위험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어 걱정이 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그래서 이번에는 특히 연령이 낮은 자녀에 대한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에 관해 간단하게 해설해 보고 싶습니다.

 



원래 피부가 얇은 어린이는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쉽다
원래 영유아기는 피부를 방어하는 각층이 성인보다 얇고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쉬운 나이입니다.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주의 환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 최적의 자외선 대책은 그늘에 들어가는, 즉 나무 그늘이나 유모차로 자외선을 막고  얇은 긴 바지와 긴 소매 셔츠를 입고 챙이 있는 모자를 쓰면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도 생후 6개월 미만의 어린이에 대한 자외선 차단제는 예를 들어 염증 등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 것입니다.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
외국에서는 전문기관인 FDA에서도 생후 6개월 이후라면 자외선 차단제의 장점이 더 크다며 사용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서 흡수된다는 화제가 나오고 있었습니다.어린이용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는 예를 들어 '어린이용'으로 알려진 자외선 차단제 제품 533종류 중 알레르기에 걸리기 쉬운 성분을 조사해 가격과의 관련성을 평가한 연구가 있습니다.그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도 알레르기에 걸리기 쉬운 성분을 많이 함유한 제품은 있고 포함하지 않은 제품보다 저렴한 추세였다는 결과였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군이 있습니다. 그 기준을 통과한 제품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무턱대고 성인용을 바르는 것은 비권장한다고 하네요 자외선 산란제인 산화 아연과 산화 티타늄은 고가일 수도 있어 그러한 결과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두 성분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자외선 흡수제이며 스폰지처럼 태양의 유해한 빛을 흡수합니다.다른 하나는 자외선 산란제이며 태양의 유해한 광선을 막거나 반사시켜 방패처럼 기능합니다이번 화두에 오르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와 관련해 피부로부터 흡수되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고 FDA가 결론 내린 것은 아닙니다.어디까지나, 향후 한층 더 조사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외선 흡수제가 들어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그냥 그래도 걱정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어요.이, 피부로부터 흡수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흡수제(다양한 화학물질)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FDA는 자외선 산란제인 산화아연과 산화티타늄의 2종류를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 성분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어린이이거나 민감한 피부인 경우에는 산화아연이나 산화티타늄의 사용을 우선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그리고 미국 소아과학회는 생후 6개월 이상이면 SPF라는 자외선을 얼마나 막는지를 나타내는 값이 15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SPF 15 또는 30이면 충분합니다

 

 

PA와 SPF 그리고 정리

대충 정리해서 저는 생후 6개월까지는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하지 않고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 외출을 피하고, 아무래도 외출할 경우에는 긴 바지와 긴 소매로 지붕이 있는 유모차를 사용할 것, 생후 6개월 이상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PA와 SPF 경우에 자외선 종류에 따른 자외선 차단 방어율을 나타냅니다
비교적 약한 자외선(UVA)이 PA, 강한 자외선(UVB)을 차단하는 것이 SPF입니다.
PA는 +에 수치가 강할수록 높은 방어율을 나타내고
SPF 같은 경우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하는 방어율이 높은것입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는 SPF가 극단적으로 비싼 것이 아니라 것으로 실제로 발라도 쓸 수 없고, 만약 걱정된다면 자외선 흡수제, 즉 화학성분이 방어율이 높을 수록 친화학적이기 때문에 화학제품이 더 첨가될 확률이 높죠, 아이에게는 적은 논케미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외국이나 한국이나 추천하는 것은 PA++ / SPF 30이 맥시멈입니다.

결론은 아이에게는 최대한 자외선 노출부위에만 발라주며, 화학성분이 적은 한국에서 통과한 유해물질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부분 맘카페같은데 가면 입소문 탄 제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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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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