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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 교체는 왜 필요해?


자동차 배터리는 스타터 모터나 라이트 깜빡이와 같은 전장품이나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전자 기기 등 자동차의 모든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는 축전지입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빠떼리 나갔다라고 많이들 표현 합니다 이제는 전기자동차 시대로 넘어가면서 배터리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지만 배터리는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열화되어 갑니다.열화된 배터리의 성능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다양한 불량이 발생하게 되므로 열화가 진행되기 전에 교체가 필요합니다.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시기는? 수명이나 그 기준
배터리의 교환 시기는, 자동차의 사용법·환경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3년이 기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나 자동차의 유형에 따라서도 기준은 다르고, 일반적인 가솔린 차량이라면 2~5년, 공회전 정지 탑재 차량의 경우는 짧게 2~3년입니다.또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는 4~5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타입 교환 기준 시기
일반 휘발유차 2~5년
공회전 정지 탑재 차량 2~3년
하이브리드차 4~5년

일반 휘발유차 배터리 수명은 25년
배터리 제조사 보증은 사용 기간 2~3년, 주행 4만~10만km 등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보증 기간이 지나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오래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배터리 상태에서 교체 시기를 가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회전 정지 탑재 차량의 배터리 수명은 2~3년
시동 꺼짐과 재시동이 반복돼 배터리에 부하가 걸리기 쉽기 때문에 수명은 2~3년으로 일반 차량보다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제조사의 보증 기간도 1년 반 정도로 매우 짧아져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차의 배터리 수명은 4~5년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전기 모터를 움직이기 위한 구동 배터리와 엔진 시동 및 차량 내 기기를 사용하기 위한 보조 배터리 두 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동 배터리 제조사의 보증 기간은 5년 정도로 길지만 주행할수록 용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주행 거리에 따라 교체 시기를 지켜봅시다.덧붙여 보조 배터리의 수명은 4~5년 정도입니다.

 


배터리 교체 시기를 가늠하는 포인트는? 배터리 수명이 가까운 4가지 이유


소개한 자동차 배터리의 교체 시기는 어디까지나 기준입니다.실제로 교체해야 할 타이밍은 차량의 상태 등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배터리 수명이 가까워지고 있는 징후를 알고 평소부터 의식해 둡시다.

 

자동차 배터리가 다되가는 주요 증상은?

1.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
자동차 엔진은 배터리에서 흐른 전류가 셀 모터를 회전시켜 시동을 걸게 됩니다.이때 많은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열화되면 셀 모터의 회전이 약해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 시동을 걸 때 소리가 약하다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전조등이 어둡다
배터리가 소모되면 충분한 전력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헤드라이트가 어두워집니다.그러나 주행 중에는 배터리가 충전됨으로써 헤드라이트에 밝기가 돌아오므로 정차 시 밝기로 확인합시다.덧붙여 LED 라이트나 HID 라이트의 경우는, 라이트의 밝기로 배터리의 수명을 구별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3. 배터리액이 변색되어 있다
배터리 안에는 황산 등의 액체가 들어 있고, 신품일 때는 무색 투명하지만 사용할수록 탁해집니다.배터리액이 변색되었다면 수명이 가까운 사인입니다또한 액량이 줄어들거나 본체에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볼 때도 수명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4. 배터리 전압이 내려가 있다
배터리의 적정 전압은 12.5~13V 정도입니다.배터리가 열화되면 전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12.5V를 밑돌면 교환이 필요한 사인입니다.배터리 전압은 배터리 플러스 단자와 마이너스 단자에 검전 테스터를 대는 것으로 계측할 수 있습니다.계측은 반드시 시동을 끈 상태에서 실시합시다. 정기점검이나 정비소에서 점검받을때 위의 3증상을 느낀다면 한번 체크해보시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배터리 다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하지?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가 적어지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 차가 적절한 동작을 하지 않게 된 상태를 '배터리가 방전된다'고 합니다.배터리 방전은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배터리가 방전되는 원인
전기가 사용되기만 하는 상태,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상황이 되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습니다.

  • 헤드라이트와 룸라이트, 해저드램프 등을 장시간 켜둔 채로 두었다
  • 장시간 문을 열어 두었다
  • 시동이 꺼져 있는 동안 장시간 에어컨 사용
  • 장기간 차를 움직이지 않았다 (자연방전에 의한 배터리 소진)
  • 배터리가 수명을 다했다

배터리 방전 대처법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응급조치적으로 충전하여 차량을 움직이는 방법이 있습니다.충전하려면 다른 차량 배터리와 부스터 케이블로 연결하거나 로드 서비스에 의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수리업자에게 부탁하여 배터리를 교체하는 수단도 있습니다.다른 사람에게 구원을 요청하지 않고 자력으로 해결하려면 점프 스타터라는 소형 배터리를 사용하여 시동을 거는 방법이 있습니다.걱정되시는 분들은 차에 휴대해 두면 좋을 거예요.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이유


차를 타는 빈도가 적다, 단거리 주행이 많다
자동차 배터리는 주행하여 엔진을 회전시킴으로써 충전됩니다.따라서 차를 타는 빈도가 적거나 짧은 거리 밖에 운전하지 않는 경우 배터리가 충전 부족해지기 쉬워 소모를 앞당기게 됩니다.또 충전이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엔진 스타트와 스톱을 반복하면 충전이 없어져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긴 거리를 주행하면 배터리 소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충분히 충전하려면 일주일에 한 번 30분 정도 주행해야 합니다.

야간에 타는 일이 많다
야간 주행에서는 낮 주행보다 더 많은 라이트를 사용합니다.라이트를 사용하는 시간이 길면 전기 사용량이 축전량을 웃도는 과방전이 되기 쉽고 배터리 열화가 빨라집니다.야간 사용 횟수를 줄일 수 없는 경우에는 전력 소비량이 비교적 적은 LED 등 전구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배터리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라이트나 스위치 등을 상시 사용하고 있다
라이트나 전장품의 스위치가 장시간 켜져 있는 상태는 배터리에 부담이 됩니다.라이트나 에어컨 등 차내 기기를 켠 채 시동을 거는 것도 엔진과 차내 기기 모두에 전기를 보낼 필요가 생겨 배터리가 소모되기 쉬워집니다.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차내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합시다.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액세서리를 사용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이모빌라이저 등 전기 소비량이 많은 액세서리를 탑재하면 배터리 소모가 빨라집니다.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자주 차로 충전하고 있는 경우나 카 오디오에 열중하고 있는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사용하는 액세서리를 줄이거나 전력 소비가 적은 것으로 바꾸거나 해서 배터리 부담을 줄입시다.

기온에서 차를 타다
배터리는 추위나 더위에 약해 20~25도 정도의 환경이 아니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특히 추위에 약해 외기온이 0도에서 약 20%, 영하 20도에서는 약 50% 성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또한 에어컨도 많은 전기를 소비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집니다.

추운 지역의 경우 한랭지 사양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추위로 인한 성능 저하 및 배터리 방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또한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이 달린 주차장에 차를 세우거나 겨울철에는 커버를 하여 외기의 영향을 최대한 적게 하는 고안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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