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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이란

 


정향(Clove)은 얼큰한 매운맛을 가진 향신료의 일종입니다.향신료 중에서도 특히 향이 강해 고기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햄버거나 카레 등의 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또한, 깊고 달콤한 향기를 살려 과자와 음료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은 향신료입니다.

정향의 원산지는인도네시아의몰루카제도로알려져있습니다.수확 시기는 여름과 겨울 2회로, 꽃이 피기 전에 봉오리를 말린 것이 제품으로 나갑니다.한방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식욕증진제와 방향성 건위약으로도 유명하다.

또, 바퀴벌레가 싫어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방충제로서 활용되거나 진통 작용이 있는 성분을 살려 치과를 비롯한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기도 하는 등, 활용의 폭이 다방면에 걸칩니다.

클로브 가공 방법에 따른 차이

  • 홀형
    홀 타입은 클로브를 원형 그대로 건조시킨 것입니다.홀스파이스라고도 합니다.그대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용도에 맞게 잘게 부수거나 으깰 수 있는 편리한 타입입니다.

  • 파우더 타입
    홀 타입의 클로브를 분쇄한 것이 파우더 타입입니다.파우더 향신료라고도 합니다.홀 타입에 비해 향이 좋은 타입이지만, 향기가 지속되기 어려운 것이 단점.과자나 햄버그에 반죽할 때는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정향 효능


뛰어난 항산화 작용
정향에 많은 오이게놀은강력한항산화작용을가집니다.연구에 따르면 오이게놀은 지방질의 산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산화된 지질은 신체에 있어서 유독하고, 새로운 활성 산소와 유리기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됩니다.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품을 섭취하면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하고 질병이나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항균 및 살균 작용
오이게놀은 항균 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인도에서는 감기약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연구 논문은 대장균과 황색 포도상구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클로브를 요리에 추가하면 향과 맛을 더할 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 회복 기대 효과
아직 연구 단계이지만, 오이게놀은 면역 이상으로 생기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제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관절염이 있는 쥐에게 오이게놀로 치료했더니, 원인이 되는 TNF-α나 TNF-β 등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했습니다.

향이 강하므로 양주의
정향의 특징이라면 바닐라처럼 진하고 달콤한 향이지만, 향이 강하게 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용량에 주의합시다.파우더 타입이라면 소량씩 첨가하여 맛을 확인하면서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홀 타입의 경우 1~2개등의 소량으로 시작해 보세요.

차나 음료로
정향는 차이 티와 홍차 등의 음료를 향을 낼 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정향을 그대로 넣기만 하면 되어 간편합니다.샹그리아와 위스키 등의 술과도 궁합이 좋고, 간편하게 향신료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방향제로서
정향은 요리뿐만 아니라 크래프트 만들기에도 이용됩니다.가장 유명한 것은 방향제로 쓸 수 있는 '과일 포맨더'입니다.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고, 레몬이나 오렌지등의 감귤류에 홀 타입의 정향을 찌르는 것 뿐.옛 서구에서는 마귀를 쫓기 위해 사용하던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정향 보존법

 

정향제품별로 저장하는 방법을 확인하고 적절한 환경에서 저장하세요.대부분의 경우, 미개봉한 정향은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그 때는 직사광선이나 고온다습한 곳을 피하고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보다 향을 지속시키고 싶다면, 개봉 후에는 냉장 보존이 최선.

또한 습기가 많으면 향신료는 굳어 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시다.향기를 가급적 놓치지 않도록 사용할 때는 정향을 꺼내는 즉시 뚜껑을 닫는 등의 배려가 필요합니다.제조일로부터 2년 정도 저장 가능한 제품이 많지만 소비 기한을 꼭 확인하신 후 기한 이내에 모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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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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