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완화 방법'에 해당되는 글 1건

족저근막염 케어

한국에서 제조업이나 건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고생하시는 족저근막염, 딱딱한 안전화를 신고 오랜시간 작업을 하다보면 발목이나 발바닥에 통증을 느낄 수 도있습니다. 더군다나 발냄새까지.. 딱딱한 신발을 신고 오랫동안 서있거나 걷다보면 발바닥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족저근막염... 자고 일어나서 침대에서 첫발을 내딛을때 얻는 그 고통이란 정말로 짜릿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침부터 짜증나는 이유..

족저근막염은 전 세계적으로 고통받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발뒤꿈치에서 발끝까지 이어지는 두꺼운 조직의 띠인 족저근막에 영향을 미치는 흔하고 종종 고통스러운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지지하고 걷기, 달리기와 같은 체중을 지탱하는 활동 중에 충격 흡수를 돕습니다.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되면 특히 아침이나 장시간 서 있거나 걷다가 발뒤꿈치나 아치에 통증과 뻣뻣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족저근막염은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관리가 가능한 보존적인 조치와 경우에 따라 의학적인 개입을 병행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을 완화 시키는 방법

휴식과 아이싱
족저근막염을 치료하는 첫 번째 단계 중 하나는 발을 쉬게 하고 통증을 악화시키는 어떤 활동도 피하는 것입니다. 한국 KBO 야구 선수들도 피칭하고 나서 아이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싱은 환부에 바르면 염증을 줄이고 약간의 완화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싱은 하루에 몇 번씩 한 번에 20분씩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및 운동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은 족저근막과 주변 근육의 유연성과 힘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권장되는 운동으로는 종아리 스트레칭, 발가락 컬링, 족저근막 스트레칭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집에서 또는 물리치료사의 지도 하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 돌아다니는 영상을 보셔도 좋습니다.

신발
적절한 아치 지지대와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으면 족저근막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발에 추가적인 지지 및 쿠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정형외과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용으로 개발된 족저근막염 예방 쿠션을 통해 고통을 경감할 수 있다는 외국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자극을 덜어 통증이 줄어야 염증도 줄어들겠죠

약물치료

이부프로펜과 같은 시판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는 염증을 줄이고 족저근막염과 관련된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족저근막염과 관련된 통증과 염증으로부터 단기적인 완화를 제공하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사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후 시행되어야 합니다.

체외충격파치료(ESWT)
ESWT는 충격파를 사용하여 영향을 받은 부위의 치유를 자극하는 비침습적 시술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족저근막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정형외과나 물리치료실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제품이니까 진료 후 물리치료 받을때 말하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