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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란?

카카오는, 초콜릿이나 코코아의 주원료가 되는 열대 식물입니다.카카오 폴리 페놀, 카카오 프로틴, 테오브로민 등, 특징적인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슈퍼 푸드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카카오가 속한 테오브로마속이란 라틴어로 '신의 음식'이라는 뜻으로 멕시코 아스테카족의 신화에서 유래합니다.카카오의 원산지는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혹은 베네수엘라의 오리노코강 유역.적 도에서 남북 20도 이내의 열대 지역에서만 자랍니다.

16세기에 스페인으로 반입되고, 1828년에는 네덜란드에서 코코아 파우더가 개발됩니다.1875년에 스위스에서 밀크 초콜릿이 등장하면서부터 현재의 초콜릿 형태로 보급되었습니다.카카오의 재배는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와 같은 서아프리카의 나라가 세계의 카카오 생산량의 약 7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코코아의 차이점
원래 '카카오'라고 하는 호칭은, 마야나 아스테카의 말이 어원이 되고 있습니다.

선주 멕시코인들은 카카오나무를 'Cacavaqual hitl(카카바쿠라히틀)'이라고 불렀습니다.그러나, 멕시코를 정복한 스페인인 코르테스는 본국에 카카오를 Cacap(카컵)이라고 보고, 그것이 후에 Cacao(카카오)로 변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라는 이름으로 유럽에 전파되었는데, 영국만 발음하기가 어려워서 '코코아'라는 이름으로 발음하게 되었습니다.또 코코아는 카카오 콩을 볶아서 껍질을 제거하고 으깬 것에서 카카오 버터를 빼고 분말로 만든 것. 카카오와 코코아는 동일한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카카오'는 식물명, '코코아'는 식품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의 품종·종류

카카오는 재배되는 지역마다 품종 개량이 되어 있기 때문에 수많은 파생종이 있습니다.각각 맛, 향기, 수확의 용이성 등이 다르며, 원류는 크게 다음 3종류입니다.

• 크리올로종 : 향기가 좋고 쓴맛이 적음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세이부 베네수엘라에서 자랐던 것으로 현재는 특히 멕시코 남부에서 니카라과에서 많이 생산되는 품종입니다.열매의 색깔은 성숙하면 붉은색 또는 노란색이 되고 둥근 콩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독특한 향기가 있어, 플레이버 빈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맛은 쓴맛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질병에 약하기 때문에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있으며 전체 생산량은 5%에 못 미친다고 합니다.
  
  
• 페라스텔로종 : 쓴맛과 떫은맛이 강하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아마존 협곡과 오리노코 협곡의 품종입니다.열매의 색깔은 초록색이고 숙성되면 노란색이 됩니다.콩은 편평형을 하고 있으며, 맛은 카카오스러운 쓴맛과 폴리페놀로 인한 떫은맛이 특징입니다.성장이 빠른 것과 병해충에 강한 것, 재배가 간단하기 때문에, 현재의 주류 품종이 되고 있습니다.생산량은 전체의 80~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트리니타리오종 : 풍미가 강한
  카리브해의 트리니다드 섬에서 교배된 크리올로종과 페라스테로종의 성질을 이어받은 하이브리드종입니다.향과 맛이 좋고 재배하기 쉬운 특징이 있다.단체로도 사용되지만 블렌딩할 때는 풍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전체의 약 10%에 이르는 생산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 폴리페놀의 효과 및 효능

폴리페놀
폴리페놀은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생기는 화합물의 총칭입니다.많은 식물에 포함되어 자연계에는 8,000종 이상의 폴리페놀이 있다고 합니다.폴리페놀은 모두 항산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생활 습관병 예방 등에 효과적입니다.폴리페놀은 쓴맛, 쓴맛, 색소 성분 때문에 커피, 녹차, 레드와인 등 쓴맛이나 쓴맛이 강하고 색깔이 진한 음료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동맥경화 예방과 심장병 위험 감소 등
활성 산소는 본래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가진 물질인데, 너무 증가하면 장기와 피부, 뼈를 산화시켜 버립니다. 그래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카카오 폴리페놀을 섭취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며 동맥경화와 심장병 등을 예방합니다.

미용 효과 : 기미·주름·처짐 예방
활성산소는 피부의 노화로도 이어집니다.카카오 폴리페놀의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회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혈압 저하 작용: 높은 혈압에 효과적
카카오 폴리 페놀은 혈관을 넓히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혈압 저하에도 효과적입니다.소장에서 흡수된 카카오 폴리페놀이, 혈관에 생긴 염증을 경감함으로써, 혈관을 넓혀 혈액(적혈구)을 통과하기 쉽게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폴리페놀의 혈압 저하 작용은 혈압이 높은 사람일수록 큰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 건강 증진 

카카오에는 뇌의 기능 저하를 떨어트린다는 외국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뇌는 나이가 들면서 기억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데, 신경세포의 움직임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인지기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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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브로민의 효과 및 효능
이어서, 카카오에 포함되는 테오브로민의 효과·효능·기능에 대해 해설합니다.테오브로민은 집중력을 높이거나 혈관을 넓혀 혈류량을 올리고 체온을 상승시키거나 뇌내 물질인 세트로닌에 작용하여 식욕 억제와 릴렉스 효과를 가져오거나 하는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테오브로민은 카페인과 같은 크산틴 유도체의 일종으로 카카오 콩 이외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은 쓴맛 성분입니다.


카카오 먹는 법

효율적인 섭취는 생 카카오를 추천
한국에서도 예전에 카카오 72% 49% 등 퍼센트 함유량을 표기한 카카오 제품을 판매하였는데, 외국에서는 카카오 순도가 높을수록 건강에 더욱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공하지 않고 맛이 더 씁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영양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슈퍼 푸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영양가가 높은 것이, 순수한 생카카오입니다.

일반 가공 과정에서는 고온에서의 발효와 가공을 하기 때문에 영양가는 감소되어 버립니다.그러나 무카카카오는 전혀 손대지 않거나 또는 저온에서 가공되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카카오 카카오를 식사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카카오 닙과 파우더의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카카오닙은 생 카카오 콩을 볶아서 껍질을 벗기고 부순 것입니다.초콜릿 칩처럼 생긴 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에 섞어 카카오의 풍미와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우더는 무카카오를 비가열 압축(콜드 프레스)하여 무카카오 버터에서 분리한 후 남은 분말입니다.카카오닙과 마찬가지로 요구르트에 섞거나 두유, 우유와 함께 스무디로 만들면 미용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음료입니다.

카카오 섭취시 주의할 점

카카오에 함유된 성분 중에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섭취량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를 원료로 하는 초콜릿은 테오브로민의 유사 성분인 카페인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FSA(유럽식품안전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안전하다고 간주되는 카페인 섭취량은 임산부, 수유부 등의 조건에 따라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임산부를 제외한 성인 : 1일 400mg 이하
임산부: 1일 200mg 이하
수유부: 1일 200mg 이하, 1회 200mg 이하

커피 한 잔(150ml)당 카페인 함유량이 90mg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평소 고카카오 초콜릿을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상한량을 넘어설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혈액에서 카페인이 소실될 때까지의 시간이 평소보다 늦어집니다.임신 중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태아의 발육을 저해하거나 조산·사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카카오 저장 방법
마지막으로 카카오를 저장하는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카카오 콩은, 실온 15~18도로 습도가 낮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장소에서 보관합니다.고온 고습의 장소는, 곰팡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또 벌레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다른 식품과 함께 저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보존기간은 1년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