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담배'에 해당되는 글 1건

구취의 원인

한국인들이 가장 신경 많이 쓰는 냄새는 무엇일까요? 땀내는 아니고 바로 입냄새라고 합니다. 이런 입냄새가 나는 주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마스크를 안끼고 다니면 이상하기 때문에 본인의 입냄새에 고통을 받기도, 냄새가 날까봐 신경쓰이기도 합니다.

• 1.생리적 구취
  아침에 일어났을 때 느끼는 구취나 입안이 찝찝할때 긴장했을 때 입이 끈적끈적하게 일어나면서 생기는 구취, 입이 건조할 때 나오는 구취 등 질병이나 음식물 이외가 원인인 구취를 말하며 노화에 따라 일어나는 구취도 이에 해당됩니다.이러한 구취는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경 쓰이는 경우 머리맡에 물을 두었다가 일어나는 길에 한 모금 마시면 괜찮습니다.
  
  
• 2.병적 구취
  크게 '입이 원인인 것'과 '내장이 원인인 것'의 두 종류로 나뉩니다.
  입에서 오는 냄새는 칫솔질 부족 등 치아와 혀에 남은 찌꺼기에서 나는 냄새를 비롯하여 치석, 충치나 치주병, 신경의 부패 등과 같은 '입의 트러블'에서 나는 냄새일 수 있습니다.이것들은 치과에서 진단·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때는 우선 치과에 가서 알아봐 주세요.
  
  다음은 내장에서 발생하는 입냄새입니다.이것은 위 등의 소화기, 기관이나 폐라고 하는 호흡기 등의 문제에 의해 일어나는 구취로, 각각 전문 외래에서 자세히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그 외에도 당뇨병이나 간 질환으로 인해 냄새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상과 같은 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취는 몸에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3. 물리적 구취
  이른바 '음식'이나 '음료' '기호품'에서 일어나는 구취입니다.음식으로 말하면 마늘 등의 향신료류, 파, 치즈, 낫토 등입니다.음료는 커피와 우유, 알코올류, 기호품으로 말하자면 담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구취는 어디까지나 이것들을 섭취한 것으로 일시적으로 나오는 구취이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이 됩니다.하지만 어떻게든 먹거나 마시고 싶은 경우는 즉시 양치질을 하거나 시판 구취 관리 용품을 잘 사용하여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입냄새 중 하나가 바로 커피 + 담배.. 흡연자분들이라면 커담을 하신다면 양치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여기까지에서중요한포인트는요 이상의 세가지 구취가 남들이 분명히 불쾌해 하는 구취라는것 입니다.

• 반대로 내가 입냄새가 나는것처럼 느끼는데 다른사람에게서는 지적 받지 못 한다는것은 어쩌면 심리적입냄새 일지도 모릅니다.일명 구취공포증 등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자신의 입 냄새가 과도하게 걱정되는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의 경우 제3자가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