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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란


파슬리는 미나리과 채소입니다.주로 요리의 곁들임 요리로 식탁을 화려하게 하거나 마무리에 향기와 풍미를 더하거나 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조연이 많은 파슬리이지만, 비타민C · 엽산 · 칼륨 · 철 등 건강 · 미용 효과가 있는 영양소를 많이 포함한 녹황색 야채의 하나입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 전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하우스 재배가 활발한 채소이므로 계절에 관계없이 시장에 나와 있지만, 제철은 잎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아지는 봄과 가을이라고 합니다.



파슬리의 품종·종류
파슬리의 종류는 크게 칼리 파슬리와 이탈리안 파슬리 두 가지.외형도 맛도 모두 다르지만 영양가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컬리퍼슬리:잎이 곱슬곱슬하다
칼리파슬리는 잎이 곱슬곱슬해 둥글게 말린 축엽종을 말한다. 돈가스 오므라이스와 샌드위치 파스타 등 양식에 곁들여지는 경우가 많아 한국에서 파슬리라고 하면 주로이 칼리파슬리를 말합니다.

이탈리안 파슬리에 비해 쓴맛과 그림이 강한 것이 특징.잎과 줄기도 단단하기 때문에 그대로 먹는 것은 조금 어렵고, 다지기, 익히기 등의 궁리가 필요합니다.

이탈리안 파슬리 : 잎이 납작하고 세잎 모양
이탈리안 파슬리는 잎이 곱슬거리지 않고 평평하며 세잎 모양으로 생긴 평엽종 파슬리.프랑스 요리나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이탈리안 파슬리가 주류입니다.칼리파슬리에 비해 상쾌한 향과 적은 쓴맛,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생식은 물론 다져서 스프나 드레싱, 소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슬리의 효과 및 효능


철분 : 빈혈 예방 효과
빈혈은 혈액 속의 적혈구에 포함된 헤모글로빈의 양이 감소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줄어들면 세포로 퍼지는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얼굴이 창백해지고,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현기증이 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파슬리는 헤모글로빈(혈액)의 재료가 되는 철분이 풍부해, 함유량은 수많은 야채 중에서도 톱 클래스.철분이 비교적 풍부한 소송채가 100g당 2.8mg 함유하는 반면 파슬리는 7.5mg으로 약 3배입니다.또한 철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파슬리는 빈혈의 예방과 개선에 적합합니다.

β칼로텐 : 점막과 피부, 눈의 건강을 유지하다
파슬리에 많이 들어있는 β칼로텐은 점막과 피부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피부가 거칠거나 거칠어지는 것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또한 베타카로텐은 자외선을 쬐어 만들어지는 활성산소를 무효로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β칼로텐에서 변환된 비타민 A는 모발의 건강 유지, 목구멍과 폐 등 호흡기 계통과 눈의 기능을 보호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향상 및 피부미용 촉진 효과
비타민C는 β칼로텐과 마찬가지로 활성효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고 주름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비타민C는 물에 쉽게 녹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드시면 더 낭비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파슬리 씻는 법
칼리퍼슬리의 곱슬곱슬한 잎은 흙이나 먼지 등의 오염이 쌓이기 쉬운 형태입니다.또한 파슬리는 해충에 약하고 질병에 걸리기 쉬운 야채이기 때문에 많은 농약이 사용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오염이나 농약을 씻어 내기 위해서도, 제대로 물로 씻도록 합시다.먼저 파슬리가 쏙 들어가는 큰 용기에 찬물을 붓도록 하겠습니다.사용하는 만큼의 파슬리를 물에 담그고 손을 조금씩 흔들어 씻읍시다.

물이 심하게 오염되면 2~3회 반복하십시오.마지막으로 흐르는 물로 꼼꼼히 헹구어 줍니다.이 때 미지근한 물로 씻으면 파슬리의 쓴맛과 풋내가 늘어나기 때문에 차가운 물로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탈리안 파슬리 역시 물을 채운 용기에 줄기가 달린 상태로 담가 부드럽게 흔들어 씻습니다.물에서 꺼낸 후, 키친 페이퍼 등으로 부드럽게 조심스럽게 물기를 닦아내 주십시오.

파슬리 추천 조리법
파슬리는 물에 녹기 쉽고 가열함으로써 망가져 버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 쉬운 이탈리안 파슬리 쪽이 더 낭비 없이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샐러드나 카르파초에 사용할 때는, 잎을 손으로 뜯으면 향기가 돋보입니다.오일 계열 파스타 마무리에 추가를 하거나 소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슬리 조리 시의 주의점
딱딱해서 먹기 어려운 것으로부터, 버려져 버리는 일이 많은 파슬리의 줄기의 부분.파슬리를 대량 소비하고 싶을 때 등에는 버리는 것은 아깝기 때문에 꼭 사용법을 기억해 둡시다.

잎에 비해 특유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고기나 생선과 함께 끓여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으며, 국물이나 서양식 조림 육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컬리 파슬리 보존 방법
외국에서 추천하는 칼리파슬리 보관방법은 냉장보관, 냉동보관, 건조보관 3종류입니다. 

 



냉장 보관
냉장 보관의 경우 물을 담은 유리컵에 파슬리를 넣고 위에서 폴리 봉투를 씌웁니다.비닐 봉투를 컵 부분에서 고무줄을 걸어 밀폐한 후,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 보관해요.냉장 약 2주 동안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
냉동 보관의 경우는 물로 씻어서 키친 페이퍼 등으로 끼우듯이 물기를 닦은 후 잎과 줄기로 분리합니다.잎과 줄기를 함께 저장 봉투에 넣은 후 공기를 빼고 밀폐하여 냉동실에 보관합시다.

사용할 때는, 얼은 파슬리를 봉투 위에서 주무르는 것만으로, 다진 상태가 됩니다.냉동 보존 보존 기간의 기준은 약 1개월입니다.

건조 보관
전자레인지를 통해 간편하게 보관하는 법과 건조보존의 경우 파슬리를 찬물로 씻은 후 수분을 휴지로 꼼꼼히 닦아내 접시에 평평하게 놓습니다.랩을 하지 않고 600W 레인지에 3분 가열하고 파슬리에 아직 수분이 남아 있다면 추가로 가열하세요.완전히 건조되면 살균 소독병에 옮겨 고온다습한 곳을 피해서 상온에서 보관하세요. 건조 보존 기간은 약 1개월입니다.

햇볕이 강한 곳에서 페이퍼타올이나 종이호일을 깔아서 하루정도 햇볕에 강하게 말려둔 후 보관한다 이 역시 보존기간은 20~30일 정도에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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