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에 해당되는 글 1건

여드름 패치로 유명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처밴드나 하이드로콜로이드 패드. 여드름 패치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것들은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라고 하며 상처 위에 붙여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반창고는 상처를 물리적 충격이나 마찰로부터 보호하거나 붕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고정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수분과 혈액을 흡수할 수 있는 소독 거즈가 붙어 있는 타입도 있습니다.한편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는 창상면(상처)에서 스며 나오는 체액을 가둬 상처의 자가 치유를 빠르게 하는 목적이 있는 위생재입니다.

왜 체액을 가두느냐 하면 몸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기치유력은 건조한 환경보다 조금 습한 환경에서 가장 잘 작동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치료법은 '습윤요법'이라고 불리며 최근에는 모이스트 힐링, 수분요법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추천하는 클리어 스팟 패치

습윤 요법이란

습윤요법이란 '상처는 깨끗이 씻고' '소독하지 않는다' '건조시키지 않는다'는 3원칙을 이용한 치료방법입니다.

예전에는 몸에 상처가 생겼을 때는 소독액 등의 약을 바르면 낫는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약이 상처를 치료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의 자기 치유력이 상처를 치료하고 있습니다.이 '내 몸으로 상처를 고치자'는 힘은 조금 습한 상태에서 더 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거죠.소독액은 오히려 자가 치유력을 조금 약화시켜 버린다는 것도 최근 알려져 왔습니다.그래서 상처는 깨끗한 수돗물로 청결하게 하고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를 사용하여 상처를 습윤 상태로 만들고 빨리 회복하는 치료법이 취해지는 경우가 많아진 것입니다.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의 사용법
1.상처를 깨끗한 수돗물로 씻는다.비누 등을 사용해 청결하게 하면 더욱 좋다.
2.물기를 부드럽게 닦아낸 후 상처보다 한 단계 큰 사이즈로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를 붙인다
3.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의 교환은 테이프가 벗겨져 버렸을 때나 상처로부터의 침출액이 누출되어 버렸을 때 실시합니다.침출액은 가능한 그대로 두는 것이 좋기 때문에 3일 정도는 붙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
하이드로콜로이드의 사용에 적합한 상처는 구두 쓸림이나 긁힘입니다.한편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은 상처의 종류도 있습니다.그것은 '화농하고 있는 상처', '출혈이 심한 상처', '상처가 활짝 열려 있는 상처'입니다. 이중에서 화농성 여드름 같은 경우에는 무작정 패치를 붙인다거나 짜서 터트리는것 보다 피부과를 가시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상처들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 안에서 균이 번식할 위험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습윤 치료는 세균이 없는 깨끗한 상태의 상처에 매우 효과가 높은 치료입니다.고름이나 더러워진 상처에는 사용하지 않고 상처가 큰 경우는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으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다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강해진 경우에는 균이 번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속히 사용을 중지하십시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