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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인이란

 

집에 다들 와인 한병씩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와인 마시지는 않고 요리용으로 사놓은게 있어요
화이트 와인(White wine)은 포도로 만드는 과실주의 일종으로 백포도주라고도 합니다.껍질이 연두색을 한 백포도와 연한 적자색 과피를 가진 포도가 화이트 와인의 원료입니다.화이트와인은 원료인 포도의 껍질과 씨앗을 제거하고 과즙만을 발효시켜 생산된다.

와인의 떫은맛·쓴맛의 원인은, 포도 껍질과 씨앗에 풍부한 폴리페놀의 타닌입니다.포도를 통째로 사용하는 레드 와인과 비교하여 껍질과 씨앗을 포함하지 않는 화이트 와인은 떫은 맛이 적고, 와인 특유의 떫은 맛과 깊이가 약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화이트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레드 와인보다 약간 낮습니다.한편, 칼로리나 당(탄수화물)량의 값은 화이트 와인이 더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중의 과음에 주의합시다.

백포도주에 쓰이는 포도의 품종
화이트 와인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포도 품종을 소개합니다.

 

샤르도네
샤르도네는 '화이트 와인 품종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화이트 와인용 포도의 대표 품종입니다.원산지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이지만 산지의 기후와 양조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의 와인으로 변화합니다.추운 지역에서 자란 샤르도네는, 신맛이 두드러지는 드라이한 와인의 원료가 되고, 온난한 지역의 샤르도네는 향기롭고 프루티한 향기가 강하게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샤르도네를 통 숙성시키면, 감칠맛이 나는 제대로 된 화이트 와인이 됩니다.

소비뇽 블랑
소비뇽 블랑은, 프랑스의 보르도 지방 원산의 품종으로, 상쾌한 감귤류의 향기를 가진 포도입니다.샤르도네보다 온난한 기후를 선호해 뉴질랜드, 칠레,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소비뇽 블랑을 원료로 한 화이트 와인은 날렵한 신맛이 있어 여름철에 즐기는 와인으로 인기입니다.해산물이나 닭고기 등 담백한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리슬링
리슬링은 서늘한 기후의 독일과 프랑스 북동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입니다.품위 있고 섬세한 풍미를 지녀 '가장 고귀한 포도 품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아주 단맛~짠맛까지 대응하며, 발포성 와인에도 이용되는 범용성 높은 품종입니다.리슬링의 단맛 와인에는 달콤한 과일과 디저트가, 매운맛 와인에는 돼지고기 요리가 어울립니다.


화이트와인 종류
화이트 와인은, 크게 쓴맛 계열, 단맛 계열의 2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화이트 와인의 단맛인지 단맛을 결정하는 것은 와인에 포함된 당분의 양입니다.포도에 포함된 당분은 발효에 따라 알코올로 변화하기 때문에 발효 정도에 따라 쓴맛인지 단맛이 결정된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원래 당도가 높은 포도를 이용하여 제조한 것이나, 드라이한 와인에 당분을 첨가하여 단맛 와인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단맛이 나는 화이트 와인은 디저트와 단맛이 있는 요리의 맛을 돋보이게 합니다.


화이트와인의 효과 및 효능


폴리페놀로 생활습관병 예방 및 피부미용 효과
화이트 와인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폴리 페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항산화 작용이란 생활습관병, 암, 노화촉진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 및 억제하는 작용을 말합니다.폴리페놀은 기미, 주름 등 노화에 따른 피부 트러블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화이트 와인은 미용 면에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폴리페놀은 포도의 껍질과 씨앗에 풍부하기 때문에 포도를 통째로 발효시키는 레드 와인이 화이트 와인보다 많은 폴리페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따라서 폴리페놀을 많이 섭취하고 싶을 때는 레드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반드시 레드와인이 화이트와인보다 높은 항산화력을 갖는다고는 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상표에 따라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이 항산화력이 강한 경우가 있습니다.

변비 개선 효과
포도로 만드는 화이트와인에는 주석, 구연, 사과산 등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다.이들 유기산은 장을 자극하여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살균 효과가 있는 유기산은 장내의 나쁜 균을 줄여 좋은 균을 늘리고,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유기산을 많이 포함한 화이트와인은 변비, 설사 등 장 트러블로 고민하시는 분에게도 추천하는 음료입니다.유기산은 장으로의 기능뿐 아니라 칼슘의 흡수 촉진, 혈액순환 개선, 피로회복 촉진, 식욕증진 등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륨으로 붓기와 고혈압 예방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는 필수 미네랄의 일종입니다.염분의 과다섭취가 한 요인이 되는, 고혈압이나 부종의 예방·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포도를 원료로 하는 와인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염분이 많은 식사를 할 때의 음료로 추천합니다.칼륨이 특히 많은 레드와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화이트와인에도 100ml당 60mg의 칼륨이 들어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 사용법


백포도주를 마시기 적당한 온도
화이트 와인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온도는 단맛이냐, 단맛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은 상온보다 약간 낮은 6-10℃에서 마시면 와인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냉장고에서 꺼내 10~15분 정도 상온에 두면 마시기 알맞은 온도가 됩니다.한편, 달콤한 화이트 와인의 마시기 적당한 온도는 2℃~6℃로 낮음.냉장고에서 차갑게 하면 단맛을 억제할 수 있고, 요리에도 맞는 깔끔한 마실 수 있습니다.

 


해산물, 닭고기 등 섬세한 요리에 딱 맞는 화이트 와인
포만감이 있는 레드와인이 소고기 요리 등 맛이 진하고 기름진 식사에 어울리는 반면, 마시기 편한 화이트와인은 해산물이나 닭고기 요리 등 담백한 계열의 요리에 어울립니다.또 화이트 와인에 풍부한 유기산은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식중독균에 살균 효과가 있다고 하며, 이 것도 생굴 등 해산물과 궁합이 좋은 이유입니다.

산성이 강한 화이트 와인은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
구연산 등의 유기산이 많이 함유된 화이트 와인은 레드 와인보다 산도가 높습니다.산도가 높은 음식이나 음료는 치아 표면의 에나멜에 손상을 주고, 산식 치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산에 의해 치아 표면에 미세한 홈이 생기면 치아가 누렇게 변하거나 충치가 되기 쉬워집니다.타닌에 의한 착색오염이 일어나는 레드와인과 마찬가지로 화이트와인을 마실 때도 치아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합니다.

화이트 와인을 마신 후에는, 자주 양치질을 하고, 가글 워시나 물로 입을 헹구는 등의 대책을 세워 주십시오.물을 함께 마셔 입안의 산을 씻어내거나 에나멜을 보호하는 칼슘이 풍부한 치즈를 안주로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13도 ~ 15도 에서 저장 후 마시기 직전에 식힐 것을 추천
화이트 와인을 포함한 와인의 저장 온도는, 13 ℃ ~ 15 ℃가 최적입니다.와인셀러가 없는 가정에서는 겨울철에는 상온에서, 여름에는 냉장고의 채소실에서 화이트 와인을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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