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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고 길었던 2016 - 2017 NBA의 막이 내렸습니다.

휴가까지 내고 경기를 시청했는데, 결국은 이변이 없었습니다.


합계 스코어 4 :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승리로 

끝났습니다. 골든스테이트 같은 경우 전승 우승이 많이

아쉽겠습니다.


3년 이내에 2번을 우승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쓰리핏 달성이 아쉽긴 합니다.




듀란트는 자신의 이적이 옳았음을 결국은 증명해냈습니다.

그것도 파이널 MVP를 받으면서 말이지요 전 팀동료였던

웨스트브룩이 시즌 MVP를 가져갈것이 높은데,

 듀란트는 이미 반지와 함께 파이널 MVP를 가져가면서

오클라호마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웨스트에 14년만에 반지를 낀 소식도, 

그토록 반지를 찾아 헤매던 반지원정대의 종착역은 

역시나 골든스테이트가 해결 해주네요



사실상 오늘 원투펀치의 맞대결은 훌륭했습니다.

듀란트나 르브론은 자신의 명성과 실력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서로를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잘했습니다.

가장 아쉬운건 어빙의 플레이였는데 3쿼터 이후

허리통증과 함께 슛감을 완전히 잃어 버린것 같더군요

오늘 슛감이 좋았던, J.R을 조금더 살리는 편이 어떨까

싶었는데


그 동안 3,4차전 코빙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블의

반격의 신호를 보여주는가 싶었는데, 결국엔 지고 말았네요




러브 같은 경우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서, 이름값을

전혀 못해주고 있네요 러브를 골자로 한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던데, 오프 시즌때 클리블랜드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 되는군요


골스역시, 많은 롤 플레이어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오프시즌에 커리의 계약과 듀란트의 계약을 어떻게

매듭지을지 가장 문제겠네요


이제 남은건 MVP발표와 드래프트 순위가 남았네요

필라가 3순위라서 누구를 뽑을지 기대되네요

팍스와 잭슨중에 뽑힐것 같은데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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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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