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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비염의 일종
꽃가루 알레르기(hay fever)는 알레르기 비염의 일종입니다.알레르겐이 되는 꽃가루를 흡입하거나 점막에 부착하거나 함으로써 발병합니다.계절에 따라 알레르겐이 다르기 때문에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50여종 이상의 식물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알레르기가 보고되고 있으며, 여러 꽃가루로 발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발병 연령의 저하 경향도 보여져 환자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지금은 국민병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합니다.우선 눈·코·목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중증이 되면 발열이나 두통, 피부질환 등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꽃가루 알레르기에 많은 증상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채기
  • 콧물
  • 코막힘
  • 눈과 목, 코 가려움증
  • 결막의 충혈
  • 눈물이 그치지 않다
  • 피부 거칠어짐
  • 발열
  • 나른함
  • 집중력 저하

 


꽃가루 알레르기와 감기의 차이
꽃가루 알레르기는 콧물이나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되기 쉽지만 판단 재료가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콧물의 상태를 확인해 봅시다.감기는 끈기와 색감이 있는 콧물, 꽃가루 알레르기는 보송보송 투명한 콧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정상적으로 생활하다가 처질 정도로 점도가 적은 콧물이 나오는 경우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의심됩니다.

또한 감기는 몇 주 정도면 완치되는 반면,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겐이 되는 꽃가루가 비산하는 동안에는 증상이 가라앉지 않습니다.눈의 가려움증이나 충혈 등의 감기에 없는 증상이 병발하는 경우도 꽃가루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겐이 되는 꽃가루에 대해 몸에서 일어나는 면역 반응 중 하나입니다.코나 눈 등의 점막에 알레르겐이 부착되면 체내 IgE 항체에 의해 히스타민 등의 화학물질이 생성되어 꽃가루 증상이 발생합니다.

IgE 항체는 알레르겐과 접촉할 때마다 체내에서 만들어져 신체의 기능을 지켜주는 물질입니다.IgE 항체를 가진 사람 모두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체내에 일정량의 IgE 항체가 축적되었을 때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병합니다.또한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것은 삼나무와 벼의 꽃가루 등 다양하지만 알레르겐마다 항체는 다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인 영양소

또한 여기에 소개하는 꽃가루 알레르기 대책으로 효과가 있는 영양소란 특정 알레르겐에 효과가 있는 영양소가 아니라 신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꽃가루의 종류에 관계없이 섭취해야 할 영양소는 동일하므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산균 :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유산균은 장내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착한 균의 일종입니다.장내 환경은 면역기능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유산균은 면역체계를 갖춰 IgE 항체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유산균을 사용한 민간요법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30% 이하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완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요구르트와 치즈 등은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는 분은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면역업은 장내환경으로부터
식이 섬유는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전달되는 영양소입니다.장내에서 좋은 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작용을 합니다.착한균은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장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재료로는 김과 한천 등의 해조류를 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 A(β-카로텐): 점막 강화 및 면역기능 정상화
비타민 A는 점막과 피부의 상피 세포 생성에 관여하고 있는 영양소입니다.눈과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꽃가루로 인한 피부 거칠어짐과 눈의 증상 완화를 도와줍니다.또한, 면역기능 정상화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므로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비타민A는 간 등에 많이 포함되지만 정기적인 섭취가 어려운데다 과잉섭취 걱정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프로비타민A(비타민A 전구체)인 베타카로텐에 주목해 보세요.

 


비타민D : 면역반응을 완화시키다
면역 조절 기능을 가진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비타민 D입니다.과도한 면역기능을 조절하고 면역반응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 개선에도 기대가 됩니다.비타민 D를 많이 포함한 식재료는 버섯류와 가다랭이 등의 어패류입니다.

비타민C: 히스타민 분비 억제
비타민 C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특히 주목하고 싶은 것이 화학물질인 히스타민을 감소시키는 작용입니다.히스타민은 꽃가루 알레르기의 발병 원인이 되는 물질이므로 비타민 C의 섭취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비타민 C는 아세로라에 많이 포함되지만, 평소 식사에 도입한다면 파프리카와 키위 과일이 적합할 것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 항알레르기 작용
EPA와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대사될 때 만들어지는 레졸빈 E1에는 항염증 작용이 있습니다.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완화됐다는 연구도 보고되는 등 오메가3 지방산은 꽃가루 알레르기 개선 작용이 주목받는 영양소입니다.오메가 3 지방산은 고등어와 멸치 등의 어패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르세틴(폴리페놀): 히스타민 억제 작용
폴리페놀이란 쓴맛, 떫은맛 등을 만들어내는 식물에 함유된 성분으로 오래전부터 항알레르기 작용이 주목받아 다양한 연구가 실시되어 왔습니다.감차 폴리페놀이 함유된 음료를 삼나무 꽃가루의 도래 전부터 계속 섭취했더니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완화를 볼 수 있었다는 논문도 있습니다.또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케르세틴은 화학물질의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케르세틴은 양파에 많이 함유된 성분이므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알리신: 과도한 면역반응 억제
알리신은 마늘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성분으로 면역반응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면역을 조절하는 세포에 접근해 면역체계의 정상화를 촉진하는 작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과도한 면역 반응을 억제함으로써 꽃가루 알레르기의 여러 증상 완화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인 생활 습관


비산량이 많은 시기에는 외출을 피한다
이미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병한 사람은 가급적 알레르겐이 되는 꽃가루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대책입니다.꽃가루의 비산량을 확인하고 많은 날은 가급적 외출하지 않도록 합시다.꽃가루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도 꽃가루와 접할 기회가 많으면 IgE 항체가 축적되어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병할 위험이 있습니다.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의 관점에서도 꽃가루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꽃가루 없애기
꽃가루를 집에 반입하지 않기 위해 귀가 시 현관에서 꽃가루를 털어내는 습관을 들입시다.집 안에 꽃가루가 들어가면 취침 시 등에도 꽃가루를 흡입하여 괴로운 증상이 계속되어 버립니다.집에 반입하는 꽃가루를 줄이기 위해 외출 시 복장에도 주의해 보십시오.매끈매끈한 촉감의 폴리에스테르나 면은 꽃가루가 잘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정성들여 청소를 유의하다
창문에서도 꽃가루는 들어와 버리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청소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특히 창가는 가장 꽃가루가 체류하기 때문에 꼼꼼히 청소해 보십시오.또한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여 꽃가루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가급적 집에 꽃가루를 넣지 않기 위해 비산량이 많은 날은 창문을 닫고 세탁물은 실내에 말리는 등 노력해 봅시다.

마스크나 안경으로 보호하다
외출 시에는 꽃가루가 달라붙지 않도록 얼굴을 보호하도록 합시다.외국에서 연구 결과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는 흡입하는 꽃가루 양을 3분의 1에서 6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또한, 안경 착용도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꽃가루 접촉량을 최대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각자 잘 활용해 보세요.

정기적인 가글과 코 세척
아무리 마스크로 보호해도 일정량의 꽃가루를 흡입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귀가 후에는 코 세척 등으로 꽃가루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호흡했을 때 목까지 꽃가루가 흐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양치질도 꽃가루 대책으로 일정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양치질은 감기 예방도 되므로 모두 습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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