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스포츠 최대의 꽃 NFL 슈퍼볼
입장석 최소가 500만원, 최고가는 몇억 하는 미국 프로미식축구의 마지막 피날레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인원을 제한한다고 하니까, 가격은 점 점 더 오른다고 합니다. NFL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도 있죠 키커 전담 구영회 선수인데요, 구영회 선수도 슈퍼볼에서 뛰어 TV로 볼 수 있는 그날이 올지 기대 됩니다.
농구에 GOAT 마이클 조던, 축구계의 GOAT라면 펠레, 복싱계의 GOAT라면 무하마드 알리 그리고 미국 풋볼 NFL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는 쿼터백 톰 브래디와 마이크 에반스, 크리스 갓윈, 안토니오 브라운 등등 그를 보좌하는 리그 최고의 리시버진이 포진한 템파베이 버커니어스
그리고, 축구계의 떠오르는 신성이 음바페라면, NFL에는 패트릭 마홈스가 있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공격수라고 불리는 타이릭 힐과 올라운더 트래비스 켈시 3각 편대로 이어지는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맞붙습니다.
예상대로 가장 기대되는건 현재 쿼터백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는 패트릭 마홈스와 은퇴해도 이미 GOAT라고 불리는 톰 브래디와의 맞대결입니다. 패트릭 마홈스는 1995년생으로 한국나이로 따지면 27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에 맞선 톰 브래디는 1977년 생으로 한국나이로 45살입니다. 둘의 나이는 무려 18살 차이입니다.
쿼터백은, 중원의 사령관으로써 공격 핵심의 중추를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패스, 돌파다 되는 마홈스와, 이제는 40대 중반이지만 뛰어난 손끝 감각과 지능적인 플레이 FQ로 여전히 리그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톰 브래디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캔자스시티의 슈퍼볼 2연패 우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미 우승의 손맛을 봤던 마홈스가 올 시즌에도 MVP급 활약을 뽑아내면서 슈퍼볼까지 이끌었는데요, 톰 브래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6개의 슈퍼볼 우승을 가지고 있는 그가 7번째 슈퍼볼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 하지만 캔자스시티의 공수양면은 리그 최정상이기 때문에 슈퍼볼 우승을 예상하고 있네요
그리고 슈퍼볼 하프타임에는, 더 위캔드(The Weekend)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슈퍼볼 하프 타임 공연은 브루노 마스,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마룬5, 콜드플레이, 레이디 가가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만 초대 되는 엄청난 쇼입니다. 여기서 더 위캔드가 나올줄이야, 하프타임 쇼도 정말 기대되네요.. 이 날은 연차쓰고 봐야겠네요
한국 시간 기준 2021년 2월 8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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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