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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스프라우트란?

브로콜리 스프라우트란 막 발아한 브로콜리 새싹입니다.새싹이란 발아 직후의 식물의 새싹으로, 성숙한 야채와 달리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축적하고 있습니다.

녹황색 야채와 콩류의 새싹이 일반적이며, 한국에서는 무순무등이 대표적입니다.

새싹은 그대로 생식할 수 있는 것이 많아 가열하면 손상되기 쉬운 영양소 등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스프라우트 이외의 스프라우트와의 차이

새싹이란 식용 식물의 새싹 전반을 말한다.발아 직후의 새싹은 앞으로 크게 성장하기 위해 영양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그 풍부함 때문에 천연 보충제라고도 합니다.브로콜리 새싹은 브로콜리의 새싹이지만, 브로콜리 새싹 이외에도 새싹은 많이 있습니다. 새싹 비빔밥 개꿀


브로콜리 새싹은 성장하기 전이므로 브로콜리와 달리 앞으로 성장하기 위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브로콜리 스프라우트는 브로콜리에 비해 β-칼로텐이 약 1.7배, 칼슘이 1.5배, 나이아신이 1.6배, 술포라판은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편, 성숙한 브로콜리의 대표적인 영양소인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칼륨과 엽산, 비타민 C 등은 브로콜리 스프라우트보다 성숙한 브로콜리가 풍부합니다.성숙한 브로콜리에 비해 떨어지는 영양소도 있으나 브로콜리 새싹의 성분 함유량은 전체적으로 우수하며 비타민C는 레몬즙(100g당 50mg)보다 풍부합니다.

브로콜리 새싹과 브로콜리 슈퍼새싹의 차이점
외국에서는 브로콜리 새싹 중에서도 발아 3일째의 것을 브로콜리 슈퍼 새싹이라고 합니다.브로콜리 새싹과 브로콜리 슈퍼 새싹의 차이는 주로 술포라판의 함유량입니다.

일반 브로콜리 새싹에 성숙한 브로콜리의 약 10배의 술포라판이 포함되어 있는 반면, 브로콜리 슈퍼 새싹에는 그 2배, 즉 성숙한 브로콜리의 20배의 술포라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로콜리 새싹 효과 및 효능

술포라판이 암 예방에 도움
브로콜리 스프라우트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술포라판은, 해독작용과 항산화작용이 있어, 암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포라판은, 암 예방 이외에도 혈당치 개선정신 질환의 예방간 기능의 개선등, 매우 폭넓은 건강 효과가 있어, 새싹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기도 합니다.

β-칼로텐이 비타민 A로 피부와 점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다
β-칼로텐은 비타민A가 부족하면 비타민A로 변화하여 작용하는 프로비타민A (비타민A의 전구체)입니다.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감염 등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거나 시기능을 강화하여 야간 시력을 유지하는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비타민 A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비타민 A가 부족할 때만 비타민 A가 되기 때문에 과잉 섭취의 염려가 없다는 점입니다.비타민A(레티놀)는 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임신 초기의 임산부는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칼로텐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이런 염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β-칼로텐과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이 안티에이징 효과
β-칼로텐은 비타민 A로 작용하는 것 이외에도 유해한 활성 효소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또한 β-칼로텐에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구축을 돕는 기능과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미용, 기미 방지 효과, 노화 방지 효과가 기대되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물에 잘 녹고 열에 파괴되기 쉬우므로 생식할 수 있는 브로콜리 새싹은 비타민 보충에도 좋습니다.

칼륨 부종 해소, 고혈압 예방 효과
칼륨은 체내의 여분의 나트륨(염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염분의 섭취를 조절해 붓기와 고혈압을 예방합니다.칼륨이 부족한 상태를 저칼륨혈증이라고 하며, 근력저하, 자율신경실조, 구토, 변비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한편 칼륨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이 되어 구역질·구토·지각과민·부정맥·탈진감 등을 일으키므로 과식에도 주의해야 합니다.칼륨은 다진 다시마, 말린 톳, 건조 미역, 양념 김 등의 건어물, 커피 인스턴트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과식할 경우 주의하십시오.


브로콜리 새싹 세척
브로콜리 새싹은 스폰지로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팩에서 꺼내면 스폰지 부분과 그 주변에 빽빽하게 씨가 붙어 있습니다.

씨앗에 해는 없지만, 식감을 해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먹기 쉬울 것입니다.씻는 방법은, 스폰지 부분을 가지고 상하 반대인 상태로 물에 담그고, 가볍게 흔들듯이 하면 줄기나 잎에 얽힌 씨가 없어집니다.

또한 스폰지 부분을 물에 담가 버리면 스폰지의 씨가 잎이나 줄기에 붙어 버리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합시다.

브로콜리 새싹 추천 조리법

브로콜리 새싹은 영양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열하지 않고 샐러드와 비빔밥, 월남쌈 등으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또한 풍부하게 함유한 β-칼로텐은 지방과 궁합이 좋기 때문에 드레싱을 하면 흡수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새싹 보존 방법
대부분의 새싹은 건조에 약해 신선한 것이라도 3일 정도 지나면 상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다 써요.소분하여 사용하는 경우, 사용하는 만큼만 스폰지에서 분리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팩에 되돌려 냉장고의 야채실에 넣으면 3일 정도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새싹은 냉동 보관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더 이상의 장기 보존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새싹 키우는 법
마지막으로 브로콜리 새싹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영상 하나를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수경 재배도 가능하니까 물과 도구만 있다면 개꿀...?

뿌리와 줄기를 조금 남겨두고 거기에서 다시 키울 수 있는 채소를 '리사이클 베지터블, 재생 채소'라고 하며 브로콜리 새싹을 포함한 일부 새싹도 이 새싹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