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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텐산이란

이제 실외 마스크가 벗은지도 어느정도 됬는데, 마기꾼이었던 저는 그 동안 감췄던 피부트러블이 신경쓰이네요 오늘은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판토텐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판토텐산은 일명 비타민 B5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B군의 한 종류입니다.보효소A(코엔자임A)의 전구체이며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과 3대 영양소의 대사를 지원하는 기능이 있습니다.판토텐산이라는 이름은 '널리 어디에나 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생물에 포함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갖고 있으나 모든 식품에 들어 있어 식사 섭취가 용이하므로 일반적인 식생활을 하는 사람에게서 결핍되는 경우는 드물습니다.

판토텐산의 효과 및 작용

에너지의 대사를 촉진하여 피로 회복
판토텐산을 포함한 비타민 B군은 보효소로서 다양한 효소를 돕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의 대사에도 크게 관여하고 있습니다.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영양소를 대사하는 비타민 B군은, 에너지로의 변환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신상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이라는 항스트레스호르몬을 분비합니다.이 때에 판토텐산은, 부신의 기능을 서포트해 스트레스에의 저항력을 업.이 때 판토텐산을 비타민C,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더 높은 항스트레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부를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피부염에 효과
판토텐산은 에너지를 대사하는 작용 이외에도 피부와 점막의 건강 유지를 돕는 중요한 작용이 있어 피부염과 피부염 예방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피지 억제 및 여드름 예방 및 개선에 도움
에너지의 대사에 관여하여 탄수화물이나 지방 같은 피지의 원인이 되는 영양소를 즉시 에너지로 바꿈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가, 과도한 피지 억제입니다.판토텐산이 피지를 억제하여 피지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여드름 등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판토텐산이 부족·결핍되면 일어나는 증상.
판토텐산은 체내의 다양한 활동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결핍되었을 때의 증상도 다양합니다.특히 대표적인 결핍 증상은 다리의 저림, 고통을 동반한 작열통, 자통, 두통, 피로, 불면, 장의 부진 등.단, 인간의 체내에서 판토텐산이 결핍되는 것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결핍증의 결과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는 사람 이외의 동물에 의한 실험 연구로 모아진 것입니다.

구체적인 결핍증상에 관한 보고도 실험에서 의도적으로 판토텐산을 포함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한 것 외에 판토텐산을 저해하는 약을 복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확인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판토텐산이 부족·결핍되는 원인과 대책
앞서 서술했듯이 일반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 사람에게 판토텐산이 부족하거나 결핍되는 일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판토텐산을 과다 섭취하면 일어나는 증상
식사로부터의 섭취도 보조 식품으로부터의 섭취도, 특별히 독성이나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고,확인된 유일한 유해작용은 D-판토텐산칼슘을 하루 10~20g 섭취한 결과 설사뿐입니다.또한 여드름 대책인 피지 억제 등을 위해 판토텐산 보충제를 과다 섭취하는 사람 중에는 입술이 거칠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의 부작용도 볼 수 있습니다.영양 보조 식품의 복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증상이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만, 증상이 일어나는 섭취량에는 크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상태를 보면서 섭취합시다.

판토텐산의 1일 섭취 기준량
판토텐산의 1일 섭취 기준량은 성인 남성 및 성인 여성 모두 5~6mg입니다. 생 브로콜리로 섭취했을 경우 약 400g 이상 필요한 양입니다. 일반 적인 3끼 식사를 하고 계시다면 그 안에 영양소가 충분하니 판토텐산만을 의식적으로 섭취할 필요는 별로 없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