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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2.5배로 크게 다른 어떤 뇌세포

 

 

 

이 글은 외국에서 흥미로운 주제로 다룬 것 일부를 번역한것입니다.


생물 연구의 목표는 모든 생물에 공통된 원리를 탐구하는 데 있습니다.즉, 사람이든 마우스든 세포가 작동하는 방식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는 데 있습니다.그 전제가 있기 때문에 사람의 뇌를 사용할 수 없어도 마우스나 초파리, 혹은 선충이나 배양 세포도 좋다는 것입니다.사실 뉴런은 전문가가 봐도 이것이 마우스의 것인지 사람의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뉴런 이외' 세포 중 하나인 아스트로사이트는 사람과 마우스로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국에서는 사람에게서 채취해 온 구리아 세포 전구체를 쥐에 이식한다는 약간 매드사이언스와 같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쥐의 뇌에 이식된 구리아세포 전구체는 인간 아스트로사이트로 분화되어 쥐의 뇌 속에서 증식합니다.원래 있던 마우스의 아스트로 사이트를 구석으로 몰아넣어 대부분을 사람의 아스트로 사이트가 차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이렇게 생긴 쥐는 뇌의 일부가 인간화되어 있기 때문에 키메라 마우스라고 불립니다.

 


보통 사람과의 뇌 차이는 그리스 세포에 있었다
또 이것도 도시전설 같은 건데, 20세기 최대의 지성으로 불리는 앨버트 아인슈타인의 뇌조직이 사후 전 세계에 배포됐습니다.여러 연구자들이 차이점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뉴런은 별다른 차이를 찾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아스트로 사이트를 포함한 구리아 세포에는 차이가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뇌의 일부에서 보통 사람과 비교해 구리아 세포의 수가 2배 정도 많은 영역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한 사람만의 예로는 과학적인 결과로 채택하기는 어렵지만, 아스트로 사이트가 정말 머리가 좋은 일에 관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입니다.한 연구에서는 'IQ가 높은 사람의 신경회로는 단순했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IQ가 높은 사람의 뇌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의 정체는 아스트로 사이트였을지도 모릅니다.그것을 직접 증명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 흥미로운 문제이긴 합니다.

 

아스트로사이트는 뇌세포를 작용에 빠뜨리지 않는 노르아드레날린이나 아세틸콜린 등의 신경수식물질 수용체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따라서 신기체험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혼자 여행하는 것입니다.또 독서나 영화를 보는 것도 좋고 강연회 등에서 자극을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도 좋겠죠.그런 의미에서 혼자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또한 저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가끔 낯선 땅에서 헤매어 보는 것도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10분간의 미약한 전기 자극으로 뇌 세포가 활성화되었다
경두개직류전기자극법(tDCS)이라고 불리는 방법은 두개골 위에서 매우 약한 전류를 10~30분간 흘려보내는 방법입니다.자극 중에는 전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하지만 자극 후에는 기분이 상쾌해지거나 퍼포먼스가 향상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우울증 완화와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와 뇌졸중 후 재활 촉진 등 다양한 좋은 효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또한, 비장애인에서도 집중력이 향상되어 학습효과가 향상되거나 기억력이 좋아지는 등의 효과도 있어 의료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 의료행위로 인가를 받지 못한 것은 왜 효과가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수행한 연구에서는 10분간의 뇌의 미약한 전기 자극으로 뇌의 전기 활동에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구리아 세포의 아스트로 사이트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밝혀냈습니다.이 활성화는 노르아드레날린에 의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또 뇌 자극 후부터 시냅스 가소성이 생겨, 3시간 정도 지속했지만, 그 메커니즘에 아스트로 사이트가 불가결한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을 마우스를 이용해 실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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