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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다이어트는 어떤 거야?

 


한국인이 여름에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여름 과일 수박, 씨없는 수박 부터 씨 있는 수박, 노란수박 등 다양하게 나오는 요즘 수박 외국에서는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식 후에 과즙이 풍부한 수박을 먹는 것을 상상해봐. 그리고 다음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박밖에 먹지 않는 것을 상상한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수박 다이어트 방식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어느 일정 기간 수박 이외의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고 이후 조금씩 다른 식품을 도입한다.예를 들어 정상적인 식생활로 되돌리기 전에 하루 두 번의 간편식과 간식 수박을 먹고 서서히 수박 이외의 음식에 익숙해져 간다.그중에는 클렌즈(정화) 직후부터 보통 식사를 재개하는 사람도 있다.
 
수박만 먹는 무대는 일반적으로 일주일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대개는 3일간이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 중에는 최대 10일간 실천하는 사람도 있다던가.수박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엄격한 규칙은 없지만 하루에 약 1개의 수박을 먹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그런데 왜 수박이지? 수박 다이어트의 세일즈 포인트는 다이어트, 염증 완화, 몸에 해로운 독소 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것이 적어도 일부 외국 인플루언서들이 믿는 것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원푸드 다이어트가 유행하긴 하지만 이런 유형의 다이어트는 많은 효과를 누리고 있는 데 비해 실천하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인다.그리고 수박을 싫어하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만약 이것이 정어리 다이어트라면, 인기는 나오지 않을지도.

 

 

수박 다이어트를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니?
 


수박에서 약간의 탄수화물은 얻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 다이어트로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할 수 없다.연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한다는 것은 훈련 후 몸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근육이 적절히 복구되고 재구축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에너지 결핍량이 너무 크면 시간이 지나면서 영양 부족, 피로, 근육 손실, 호르몬 부조 등의 악영향이 생길 수 있다.탱크에 연료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수박만 먹는 기간은 훈련량을 줄일 필요도 있다.다시 말해 당신의 몸에는 몇 킬로나 달릴 에너지가 없다는 것.게다가 수박 1개를 먹으면 거기에 함유된 플루토스(과당) 때문에 팽만감이나 설사 같은 증상을 동반한 위장장애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수박 다이어트 지지자들은 수박은 수분량이 많기 때문에 칼로리가 부족해도 배고픔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효과는 오래가지 않는다.당장 공복감이 엄습해 다이어트 목적에 반하는 과자나 기타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은 식품에 달려들 수도 있다.

몸의 클렌즈 작용과 관련해 외국 영양 전문가들은 몸의 시스템에서 독소를 씻어내는 식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사람의 몸에는 이미 간과 신장에 의한 자연스러운 해독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수박과 같은 특정 음식을 계속 먹어도 그것이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더욱이 정상 식사로 되돌렸을 때 잃었던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심지어 제한 중에 참았다고 과식해 오히려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또 수박 다이어트를 하기 전부터 과일 채소 통곡물을 거의 먹지 않아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않은 사람은 다이어트 후 갑자기 정상적인 식생활로 돌아가도 더 이상 건강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건강하다면, 수일간의 수박 다이어트를 실천해도 장기적인 건강에의 영향이나 영양 부족이라고 하는 폐해는 거의 없을 것이다.다이어트가 끝난 뒤에도 건강한 식사를 계속할 계획이 이미 있어 필요한 것은 사소한 계기뿐이라면 다이어트를 실천해도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한 가지 음식에만 초점을 맞춘 다이어트는 결코 최선의 선택지가 아니라는 것도 기억해둬.건강에 큰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작은 변경을 쌓아가는 것이 확실하다.

 

수박을 먹는 것의 장점은?

 

 

우선 첫째로, 수박은 약 90%가 수분이기 때문에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모니씨는 말한다.단순한 액체가 아니라 매일 수분 보충에 기여하는 일부 음식에서 얻을 수 있는 액체. 그리고 컵당 46kcal의 수박은 칼로리 과다에 신경 쓰지 않고도 많이 먹고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
 
또 수박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및 리코핀이라는 식물성 화학물질도 들어 있다.리코핀은 일부 식물 조직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붉은 색소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다준다.
영국 연구진이 수행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리코핀 섭취량이 많을수록 혈중 농도가 높아져 사망률과 뇌졸중, 심장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학잡지 퍼블릭 헬스뉴트리션에 실린 최근 연구에서는 리코핀 섭취량이 늘어나면 각종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립선암 진행에 있어서 리코핀 저해효과에 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더욱이 리코핀의 장점을 찾아보면 과학지 '더 저널 오브 뉴트리션'에 발표된 논문을 포함한 여러 연구에서 리코핀이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를 막는 효과가 시사되고 있다.
 
리코핀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작용해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준다.이 항산화물질은 세포에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종을 제거해 이들을 보다 해가 적은 것으로 변환한다.이를 통해 체내 산화적 세포 손상 및 염증 수준이 저하되고 암, 심장병 등 몇몇 만성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수박에는 토마토보다 많은 리코핀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또한 『더 저널 오브 뉴트리션』에 게재된 조사에 따르면 수박에 포함된 리코핀의 바이오 어베일러빌리티(몸에 흡수되어 이용되는 양)는 매우 높다.그 수준은 수박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씨 없는 품종이 씨 있는 종류보다 리코핀 양이 높다고 한다.

 


 
수박은 운동능력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의 공급원이기도 하다.시트룰린은 체내에서 생성할 수 있지만 아미노산이 풍부한 수박 등의 식품을 먹음으로써 그 양을 더 늘릴 수 있다고 한다.
또 시트룰린에는 아르기닌이라는 또 다른 아미노산 수준을 상승시켜 혈관을 넓히는 작용이 있다.아르기닌에는 일산화질소로 알려진 혈관확장 화합물의 수치를 상승시키고 동맥이나 정맥을 이완함으로써 혈류를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 때문에 지구력 운동 퍼포먼스에 대한 많은 연구가 시트룰린을 주목하고 있다.혈류 개선으로 근육으로의 산소 공급과 작용하는 근육으로의 글루코스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일정한 작업 속도로 에너지 생성 시 신체 효율이 좋아지고 피로까지의 시간 등의 지표로 나타나는 성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운동 퍼포먼스 향상에 필요한 시트룰린 양을 섭취하려면 수박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그 효과를 누리려면 훈련 전 며칠을 먹어야 하는지 잘 모른다.수박주스를 1회 마시는 정도의 시트룰린 양으로는 퍼포먼스에 효과가 없는 모습. 효과를 느끼려면 더 많은 시트룰린을 정기적으로 섭취해야 할 것 같다.

 

결론은 장기간 운동하면서 빼는것이 가장 좋으며,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신다면 수박을 식단에 넣어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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