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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

어린시절 에피소드

초등학교 시절 야구를 처음 접하였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시절 경식 야구 팀 히가시오카야마 보이즈에서 투수와 세컨드를 겸임하고 전국 대회에도 출전했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학창시절에는 엘리트코스를 밟는 유망주들은 특히나 투타겸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마모토 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투수와 내야수를 겸임할 수 있다는 것은 센스가 높은 증거죠.

고등학교는, 선배의 소개에 의해서 미야기현에 있는 미야기성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있어, 1 학년의 여름의 코시엔 미야자키현 예선에서 9번 서드로서 출장하고 있습니다.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1년의 가을부터는 본인의 희망으로 투수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2년의 봄은 미야자키현 대회에서 준우승, 2년의 여름은 미야자키현 베스트 8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2년의 여름의 미야자키현 신인 야구 대회에서 151 km/h를 기록하고, 동 대회의 결승에서 노히트 노런을 해내는 등 서서히 주목을 끌어, 큐슈 빅4중 1명으로 불리기 시작하였습니다.하지만, 3년의 여름은 미야자키현 대회 베스트 8에 머물러, 고시엔에 출장하지 못한 채 고교 야구를 끝냈습니다.

하지만 능력을 높이 산 오릭스 버펄로스로부터 드래프트 4순위로 지명받아 계약금 4000만엔, 연봉 500만엔에 입단했습니다.만약 고시엔에 출장하고 있었다면 더욱 주목받아 보다 상위 지명하지 않으면 획득할 수 없는 선수가 되어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버펄로즈로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가 고시엔에 출장할 수 없어서 반대로 안심했을지도 모릅니다

입단 후 성적변화

2017년에 데뷔하여 NPB맛을 보게 되었고, 입단 2년차에는 중간계투로 등장하여 안정적인 구위와 성적을 뽐내며 3년차인 2019년 선발로 전향해 타선의 원호는 받지 못하지만 엄청난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마치 암흑기 한화의 류현진을 보는것 만큼 버팔로즈의 팀 분위기는 절망적이었습니다.

2019년 통산 성적은 20경기에 선발로 나가 8승 6패, 평균자책은 경이로운 1.95, 127탈삼진이었습니다. 이 평균자책으로 고작 8승에 6패가 따라붙은 것은 앞서 말했듯이 타선의 엄호가 없는 탓이죠. 시즌 종료후도 프리미어 12의 일본 대표에 최연소로 선출되어 셋업으로서 활약, 일본 성적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2020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터져버린 포텐셜을 막아버릴순 없었습니다. 올림픽과 잔 부상이 겹치고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긴 했지만, 특급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팀은 여전히 하위권, 영웅은 힘들때 탄생하는 법입니다.

또 다른 MVP의 탄생

2021년은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리그 개막전에서 난타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냈지만 그 후 언터쳐블 모드로 변신, 다나카 마사히로를 소환하여 그와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개막전 빼고 불운한 타선 지원 덕분에 5패나 했네요, 하지만 시즌을 마치며 투수 트리플 크라운 외에도 다관왕을 접수하며 일본 최고투수상으로 불리는 사와무라상까지 수상하며 본인이 메이저리그의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마모토의 강점

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봤을때, 일본 선수들이 포크계열류의 공이 정말 좋다고 한다. 178cm 80kg 호리호리한 체격에서 나오는 150대 후반의 직구와 낙차큰 변화구는 선수들이 좀 처럼 치기 어렵다. 그리고 반박자 빠른 투구 모션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기 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갑내기 야구 선수인 이정후를 상대로 올림픽에서 고전한 야마모토입니다. 둘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한일전 붙어보고 싶네요. 먼저 MLB의 진출한 선수들의 신체조건에 비하여 너무 떨어진다는 평점이 있지만 퀵모션과 건강한 신체가 있겠네요

메이저리그 포스팅은 언제 가능할까?

가장 궁금한것이 이게 아닐까 싶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아시아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것에 대하여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한다. 다른 일본인 메이저리거처럼 6년차를 하고 갈지, 내년에 도전할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올 시즌이 끝난 후 자세한 거취가 나올것 같다. 차권 일본 메이저리그 도전자로 거론되는 사사키 로키, 무라카미 무네타카 보다 먼저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