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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란


피로란 육체적·정신적 활동에 의해 활동능력이나 의욕 저하가 일어난 상태입니다.피로의 정의와 증상에 대해 해설합니다.

피로의 정의
피로란,과도한 육체적·정신적 활동이나 질병으로 인해 생긴 불쾌감과 휴양의 욕구를 가지고, 신체의 활동 능력이 감퇴하고 있는 상태이다라고 일본 피로 학회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 '피로'와 '피로감'은 구분됩니다.피로는 '육체적·정신적 부하에 의해 발생하는 활동 능력 저하'인 반면, 피로감은 '피로한 상태를 자각하고 불쾌감과 활동 의욕 저하를 느끼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피로 증상
피로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정도와 종류가 다릅니다.피로로 인한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의 나른함
  • 어깨 결림 근육통
  • 사고력 저하 주의력 산만
  • 동작 완만
  • 졸음
  • 미열
  • 식욕 부진, 짜증감

피로의 메커니즘
육체적·신체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간의 신체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체내에서 다양한 대책을 취합니다.주요 스트레스 반응은 면역 기능의 촉진 및 체내 호르몬의 분비 촉진 등입니다.인간의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세로토닌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이 작용합니다.따라서 과도한 스트레스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로토닌이 고갈되어 신경 이상이 생깁니다.이것이 피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또한 피로를 느끼는 요인으로는 뇌의 혈류 감소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뇌는 전신의 사령탑으로 작용하여 뇌가 작동하지 않으면 동작이 완만해지거나 졸음을 느끼는 등의 피로 증상을 일으킵니다.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뇌의 혈류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혈류가 감소하는 것이 뇌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는 원인입니다.

운동 후에 느끼는 피로감은 근육에 쌓인 젖산이 원인으로 여겨져 왔지만, 현재는 젖산이 원인이라는 설은 부정되고 있습니다.

피로의 종류와 원인
피로·스터미너 회복 방법을 생각하기 전에 피로의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래서 먼저 피로의 종류와 그 원인을 해설합니다.다만, 각각의 피로는 단체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원인이 겹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육체적 피로
육체적 피로는 과도한 신체적 활동 때문에 일어나는 피로입니다.평소보다 운동량이 증가하거나 다른 운동을 할 때 발생합니다.일시적인 피로인 경우가 많고 휴식을 취하면 피로는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러나 과도한 신체적 활동을 지속하는 등 회복이 정체되는 상태가 되면 피로가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정신적 피로
정신적 피로란 인간 관계에 의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피로입니다.육체적 피로의 원인이 되는 운동도 긴장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해져 정신적 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정신적 피로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요인에는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부진이나 육아 등의 정신적 부담이 있습니다.정신적 피로도 휴식을 취함으로써 해소할 수 있지만 단순한 육체적 피로보다 만성화하기 쉽기 때문에 식사나 생활습관 등의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날씨 등의 환경으로 인한 피로
육체적·정신적 피로 외에 날씨 등 생활환경에 따라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주요 환경으로 인한 피로는 더위입니다.더위 등의 환경에 의한 피로는 신체가 주위의 환경 온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발생합니다.따라서 더위는 여름 초에 일어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더위뿐만 아니라 겨울 추위와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큰 봄·가을에도 피로를 느끼기 쉽습니다.체질이나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 등 사람에 따라서도 증상에 편차가 있고, 같은 환경에서 피로를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태미너를 기를 때 효과적인 영양소

 


피로는 만성화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피로 회복에는 체력이 붙는 식사를 유의합시다.스태미너를 기르고 싶을 때,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에 대해 해설합니다.

탄수화물: 뇌의 영양으로 작용
탄수화물은 단백질이나 지질과 마찬가지로 체내에서 에너지로 변하는 영양소입니다.단백질과 지질에 비해 탄수화물은 빠르게 에너지로 바뀝니다.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은 체력을 키우고 싶을 때 효과적인 영양소입니다.또한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당이 되고 뇌의 영양소로도 작용합니다.뇌의 영양이 부족하여 피로를 느끼는 상태를 예방·개선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 트립토판이 피로회복에 효과적
단백질에는 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트립토판이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트립토판은 체내에서 세로토닌으로 변화합니다.세로토닌이 부족하면 피로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료가 되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인간 신체의 약 20%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근육과 뼈로 변합니다.따라서 체력을 키우고 싶을 때의 몸 만들기에도 단백질은 중요합니다.

비타민 B군 : 뇌에 필요한 에너지 생산 지원
비타민 B군에는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종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특히 비타민 B1·B2·B6·판토텐산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비타민 B1은 당의 대사를 돕는 기능을 합니다.따라서 체내에서 당으로 변하는 탄수화물과 함께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비타민 B1은 신경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기능도 있습니다.비타민 B1이 결핍되면 피로감과 짜증을 느끼기 쉬워집니다.

비타민 B2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질 대사를 돕는 영양소입니다.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비타민으로 부족하면 에너지 생산이 잘 되지 않아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비타민 B6는 뇌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키는 작용을 합니다.뇌로부터의 지령을 신체에 전달할 때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하는 역할도 있어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판토텐산도 비타민 B군의 일종입니다.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판토텐산이 감소하면 피로감을 유발하기 쉬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철, 칼슘: 적혈구에 작용하여 뇌로 산소 운반
철은 적혈구의 구성 성분인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작용하는 미네랄의 일종입니다.적혈구는 산소를 전신으로 운반하는 기능을 하고 있어 헤모글로빈이 감소하면 뇌의 산소가 저하됩니다.그로 인해 몸의 나른함 등의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또한 칼슘은 철을 지원하는 기능이 있어 철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스태미너 회복에 추천하는 음식
피로회복과 스태미너 증진에 효과적인 음식·음료에 대해 해설합니다.

 



돼지고기
육류는 스태미너 증강에 효과적인 식재료입니다.특히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그 중에서도 넓적다리살과 안심살에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스태미너 증강을 위해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부추나 파, 마늘과 함께 볶음으로 하면 좋을 것입니다.부추와 파, 마늘에 함유된 성분인 알리신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줍니다.또한 부추와 파, 마늘은 잘게 썰어 알리신이 분비되어 냄새가 더해집니다.잘게 볶음으로써 식욕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스태미너를 기르고 싶을 때 돼지고기와 함께 조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에는 비타민 B군과 철, 엽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비타민 B군 중에서는 특히 비타민 B2와 판토텐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스태미너를 기르고 싶을 때 추천하는 음식입니다.또한 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돼지고기와 마찬가지로 알리신을 많이 포함한 재료와 함께 조리하면 효과적이며, 간 부추 볶음 등으로 먹으면 먹기 좋게 추천합니다.

뱀장어
뱀장어에는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꿀 때 필수적인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스태미너 회복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치즈
치즈는 비타민 B2와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입니다.칼슘은 철이 적혈구에 작용해 뇌에 산소를 전달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피로회복 효과가 있습니다.또한 치즈는 비타민 B2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유제품 중에서도 특히 피로회복에 추천하는 음식입니다.치즈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경우는 냄새가 적은 프레쉬 치즈를 추천합니다.프레쉬 치즈에는 커티지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등이 있습니다.


피로·스터미너 회복에 효과적인 생활 습관


수면 시간을 충분히 취하다
수면은 육체적 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인간의 뇌는 수면 중에 정보를 처리함으로써 정신적인 피로를 회복합니다.따라서 수면 시간이 짧으면 피로가 쌓이기 쉽습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를 느낄 때는 수면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인간의 수면은 90분의 사이클로 렘 수면과 논렘 수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수면 시간을 6 시간이나 7 시간 반 등 90 분 단위로 조정하여 자명종을 세팅하면 시원하게 일어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세 끼 균형 있게 먹다
식사량이 적거나 균형이 치우쳐 있으면 스태미나가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정해진 시간에 세 끼 균형 있게 먹도록 유의합시다.피로감이 강할 때는 돼지고기나 간 등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를 의식하여 식재료를 선택해 보십시오.

목욕 시에는 전신욕이 효과적
샤워욕보다 욕조에 몸을 담그는 전신욕 쪽이 피로 회복의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어깨 결림 등의 육체적인 피로에는 5분보다 10분이 근육이 풀리기 쉽고 욕조의 온도는 미지근한 것이 효과가 높다고 생각됩니다.목욕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을 붓고 천천히 전신욕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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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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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의 원인


음주, 더위, 피로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원인에 따라 대처법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에 찌들어서 육아에 찌들어서 사는 당신.. 박카스 보단 피로회복이 필요합니다. 우선 피로에는 

육체적 피로(몸의 피로)
육체적 피로는 몸 자체에 축적되는 피로입니다.스포츠나 근육 트레이닝 등으로 격렬한 운동을 한 후에 느끼는 피로 외에 사무직이나 차의 장시간 운전 등으로 계속 앉아 있을 때 생기는 어깨 결림이나 요통 등도 이에 해당합니다.혈액 순환의 나쁨이나 영양 밸런스의 흐트러짐 등이 원인으로, 피로 물질이 축적되면 근육에 탱탱함을 느끼게 됩니다.또한 운동량이 적음에도 육체적 피로를 만성적으로 느끼는 경우는 과도한 식사 제한이나 식욕 저하 등으로 인해 섭취하는 에너지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적 피로(마음의 피로)
정신적 피로는 스트레스나 고민거리로 인한 마음의 피로입니다.사람의 몸은 강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기 쉬워집니다.자율 신경은 정신의 안정이나 수면 등에도 관여하고 있어 흐트러지면 피로가 쌓이기 쉬워집니다.

신경피로(뇌피로)
신경적 피로란 뇌와 시신경을 혹사함으로써 일어나는 피로입니다.일상적으로 PC나 스마트폰등의 화면을 계속 바라보는 사무직의 사람에게 많고, 신경적 피로가 쌓이면 졸린 것도 아닌데 멍해져 버리거나, 건망증이 증가하거나, 기분이 우울해지기 쉬워집니다.또한, 뇌는 일상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관이므로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낄 경우 육체적 피로의 원인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섭취 부족이 의심됩니다.


육체적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


여기부터는 각각의 피로의 원인별로 효과적인 영양소를 소개하겠습니다.우선 육체적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부터.육체적 피로의 주된 원인은 에너지 부족과 피로 물질의 축적입니다.

 



비타민 B1 : 당으로부터의 에너지 생성
비타민 B1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변환할 때 필요한 영양소이며 피로회복 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비타민 B1을 섭취하면 당질이 충분히 에너지로 변환됨으로써 피로 회복을 돕고 소화불량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알리신 :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여 피로 개선
양파와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황화알릴)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피로 회복을 더욱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알리신의 효과, 많이 함유된 식품,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 NANIWA SUPLI MEDIA

비타민 B2 : 지방·당 대사 촉진
비타민 B2는 지질과 당질 대사를 촉진하는 발효소로 작용하는 영양소입니다.특히 성장기 어린이는 비타민 B2 부족으로 성장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발육 비타민' '성장의 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

비타민 B6 : 단백질과 지방대사
비타민 B6는 단백질(아미노산)과 지질 대사 지원 및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 등에 관련된 영양소입니다.비타민 B6가 부족하면 에너지 부족에 빠지는 것 외에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이 정체되어 정신 불안정 등을 초래합니다.

비타민 B12 : 아미노산 대사 등에 관여
비타민 B12는 단백질·아미노산·지방산 등의 대사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그러한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 B12를 확실히 도입함으로써 에너지 증강으로 연결됩니다.

 



철 : 체내에 산소를 운반해, 피로도를 없애준다
철은 빈혈 예방 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철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단백질과 함께 헤모글로빈의 일부가 되어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운반하는 것입니다.또 산소를 운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산소를 이용한 에너지의 대사 사이클, 호흡·DNA의 합성과 수복·이물질의 대사 등, 세포내에서의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소는 뇌의 에너지가 되는 포도당을 대사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면 뇌가 정상적으로 작용하기 어려워지고 어지럼증이나 두통,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또한 산소를 운반하는 것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회수·배출하는 기능도 있어 어깨 결림 등을 예방합니다.

구연산 : 젖산의 분해를 촉진하다
구연산은 젖산의 분해를 촉진하는 작용을 인정받고 있어 피로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젖산은 당질이 분해되어 에너지가 될 때 배출되어 축적되면 근육이 충분히 작용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정신적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
이어서 정신적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 소개입니다.정신적 피로의 원인인 스트레스에는 항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영양소가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칼슘: 스트레스 완화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에 관련된 미네랄로 알려져 있는데, 그 외에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단백질, 판토텐산, 비타민C: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 분비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이라는 부위에서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기능을 가진 호르몬을 분비합니다.코르티솔은 단백질·판토텐산·비타민C를 이용하여 합성·분비됩니다.

지방 :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지질 중 특히 콜레스테롤은 부신에서 합성 분비되는 코르티솔의 원료가 됩니다.따라서 부족하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고 뇌 기능이 저하되는 등의 영향이 발생합니다.

 



신경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
다음은 신경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입니다.신경적 피로의 회복에는 뇌의 에너지가 되는 영양소의 섭취와 이러한 영양소를 대사하기 위한 영양소가 중요합니다.

탄수화물·단백질: 뇌의 영양원이 되다
에너지 부족에 의한 뇌의 피로에는, 우선 탄수화물(당질)이나 단백질이라고 하는 에너지의 보급이 빠뜨릴 수 없습니다.특히 당질은 과다 섭취 시 생활습관병이나 비만의 위험요인이 되므로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나 뇌, 신경조직, 적혈구, 신뇨세관, 고환, 골격근 등 다양한 조직의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에 당질이 부족하면 피로를 느끼기 쉽습니다.

비타민 B6·엽산·나이아신 :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하다
비타민 B6가 부족·결핍하면 섭취한 단백질이나 지질이 에너지로 잘 이용되지 않게 되는데다 트립토판을 원료로 하는 세로토닌 합성을 비롯해 도파민·아드레날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이 막혀 정신 불안정 등을 초래합니다.엽산과 나이아신 역시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관여하고 있어 부족하면 집중력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로회복에 추천하는 음식·음료

계란
계란에는 양질의 단백질·미네랄·비타민·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하루 한 개 먹으면 피로회복이나 피로가 쌓이지 않는 몸 만들기에 도움이 됩니다.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비타민 B1이 풍부합니다.돼지고기를 섭취할 때는 비타민B1의 흡수효율을 높이는 알리신을 포함한 파·마늘·눈썹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
닭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우수한 단백질 중 하나입니다.게다가 닭가슴살은 판토텐산이 풍부해 닭가슴살에는 피로회복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미다펩타이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피로 회복을 위해 섭취한다면 기준량은 하루 100g 정도.편의점의 샐러드 치킨 등에서도 OK입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비타민 B1, B2 외에 비타민 A로 작용하는 베타카로텐을 함유하고 있습니다.바나나의 당질은 섭취 후 20분 정도면 소화되기 시작하여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운동 전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레몬
레몬은 비타민 C와 구연산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피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비타민C에는 어깨 결림이나 피로를 해소하거나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기능을 가진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강한 몸 만들기에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또한 레몬의 신맛 성분인 구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사과
사과는 사과산과 구연산 등의 유기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이들 유기산은 젖산을 줄이거나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꿀에는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포도당과 과당은 단당류로 바로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가 있고 효율적인 에너지 보급이 됩니다.또한 포도당은 우유 등에 포함된 트립토판의 흡수를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트립토판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들고 세로토닌은 밤이 되면 수면작용이 있는 멜라토닌이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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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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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이란

 

최근 제법 피로가 쌓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더욱 민감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여러분들의 피로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안녕 못합니다. 일상에 복귀해도 일을 하고나면 너무나도 피곤합니다. 오늘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1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티아민
비타민 B1은 1910 년에 쌀겨에서 발견된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과학적으로는 티아민이라는 이름의 화합물입니다.비타민 B1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변환할 때 필요한 영양소이며, 피로 회복의 비타민이라고도 합니다.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잘 녹고 열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물에 담그고 볶고 굽는 등 조리법을 피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비타민 B1의 주요 효능


대사를 돕는 부효소로 기능
비타민 B1·비타민 B2·비타민 B6·비타민 B12·나이아신·판토텐산·엽산·비오틴의 8 종류의 비타민을 총칭하고, 비타민 B군이라고 부릅니다.비타민 B군은 당, 지방, 단백질의 대사를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그런 비타민 B군 중에서도 특히 당질의 대사를 돕는 보충 효소로 작용하는 것이 비타민 B1입니다.

당을 에너지로 변환하여 피로 회복을 돕는다
섭취한 당질이 에너지로 낭비 없이 변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이 필수입니다.당질이 충분히 에너지로 변환되어 피로 회복을 돕는 것 외에도 소화 불량 개선에도 연결됩니다.

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신경과 뇌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다
비타민 B1이 충분히 섭취되면 당질의 대사가 촉진되어 당질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신경과 뇌의 작용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현미는 비타민 B1이 풍부한 음식중 하나이다

 



비타민 B1이 부족·결핍되면 일어나는 증상



비타민 B1 결핍증: 피로감이나 초조감 등 막연한 증상
비타민 B1의 심각한 결핍증에는 주로 각기와 웰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이 있는데, 가벼운 것은 비타민 B1 결핍증(치아민 결핍증)이라고 불립니다.가벼운 티아민 결핍증은 피로감이나 짜증 같은 막연한 것이지만, 각기나 웰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 같은 중도의 결핍증에 걸리면 신경·근육·심장·뇌에 영향이 미칩니다.

각기: 심부전, 다리 붓기, 다리 저림이 생긴다
각기는 심부전과 말단 신경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입니다.심부전으로 인한 다리 부종, 신경 장애로 인한 다리 저림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기라고 합니다.

웰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 혼수, 안구의 떨림, 몸의 휘청거림
웰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은 웰니케 뇌증과 그 후유증인 코르사코프 증후군의 총칭입니다.웰니케 뇌증은 의식 장애, 안구 운동 장애, 소뇌 실조 등을 일으킵니다.구체적인 증상은, 혼수·안구가 움직이지 않는다(혹은 안구의 미세한 떨림)·일어설 때에 비틀거리고 넘어진다·손발이 생각대로 움직일 수 없다, 등.심한 비타민 B1 결핍증은 방치하면 죽어 버릴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타민 B1의 링거나 비타민 B1 제제(약)를 투여하는 것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약 80%의 사람이 코르사코프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건망 증후군의 후유증이 남습니다.중증인 경우에는 치매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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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이 부족·결핍되는 원인
비타민 B1이 부족하거나 결핍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비타민 B1의 섭취량이 적은 경우와 비타민 B1의 필요량이 많은 경우입니다.비타민 B1의 섭취량이 적은 경우는 특히 정미 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했을 무렵에 문제시되었습니다.

비타민 B1은 현미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정미가 부족했을 때는 의식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었지만, 정미 기술이 발달하면서 부족하기 쉬워진 것입니다.대책으로는 백미 대신 현미를 먹는 것 외에 돼지 고기 등 비타민 B1을 풍부하게 포함한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먹으면 좋을 것입니다.

비타민 B1의 필요량이 많은 경우란 알코올 의존증이 있거나 임신, 발열, 격렬한 운동을 하여 비타민 B1의 필요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그 외에도 간 질환에 의해 비타민 B1의 대사가 방해되거나, 장기간 설사로 인해 흡수가 방해되어 결핍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타민 B1을 과다 섭취하면 일어나는 증상
비타민 B1은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다량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설되며 체내에 축적되는 일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따라서 과잉섭취의 염려도 없지만 반대로 축적하기 어려운 영양소이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을 섭취하고 싶은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B1 하루 섭취 기준량


비타민 B1의 1일 섭취 기준량은 성인 남성 1.4mg, 성인 여성 1.1mg입니다.임산부 및 수유부의 경우 추가적으로 +0.2mg 섭취가 권장됩니다.이 섭취 기준량은, 구운 돼지고기는 50~70 g, 현미는 270~350 g(공기 2~3공기) 정도로 섭취 가능합니다.

육류 중 비타민 B1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은 돼지 고기이며, 그 중에서도 등심 고기 함유량이 우수합니다.같은 양으로 비교하면 등심 고기의 약 2배의 비타민 B1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삼겹살 좋아하니까요.. 큰 비타민B1 부족 증상은 쌀 혹은 곡류를 주식으로 섭취안하는 채식주의자 외에는 크게 신경안써도 된다고 하네요 한돈 최고..

비타민 B1을 많이 함유한 음식

-현미, 밀 배아, 메밀, 유부, 토마토, 땅콩 , 고추, 포도, 블루베리,구기자 등

 



비타민 B1의 섭취 권장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과일은 어디까지나 보조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B1을 효율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경우에는 비타민 B1을 비교적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곡류등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주식을 현미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1일 섭취 기준량은 달성할 수 있으며, 통밀 100%의 팬케이크 등을 구워내면 더욱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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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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