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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NBA 시즌 개막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파이널 한지가

벌써 엊그제 같은데, 월드컵 등 큰 대회가 있으니 시간이 점점 빨리갑니다.

최근에 섬머리그도 끝나면서, 이제 정규리그를 준비하는 일도 남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신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NBA팬들이라면 7풋 센터라면 무조건 뽑아야 된다라고

말들 하십니다. 그 만큼 농구는 신장의 우위가 중요합니다.


농구를 위해 얼굴하나 빼고, 다 가진 남자

디안드레 에이튼(DeAndre Ayton)입니다.




출생 : 1998년 6월 23일 자메이카

 : 7'1 (216cm)

몸무게 : 250lb (113kg)

포지션 : PF(파워포워드), C(센터)

소속팀 : 피닉스 선즈


디안드레 에이튼은, 98년생이라는 밑기지 않을 만큼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얼굴을 처음 보신분들은 마치 살아남기 

힘들다는 NBA에서10년차 이상 살아남은 베테랑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이튼은, 자메이카에서 태어났지만 농구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온 케이스 입니다. 어릴적 부터 남다른 신체조건을 통하여, 스카웃을

받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샌디에이고로 오게 됩니다.





고등학교에서 부터 실력을 점차 쌓아간 에이튼은, 괴물 같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으로 전미고교 최고의 선수로 뽑히게 됩니다. 에이튼을 데려가기

위한 NCAA 팀들에 사전 접촉이 진행됬지만, 이미 템퍼링을 받았다고

알려진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NCAA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는 못하지만, 존재감만큼은 확실히 과시

하였습니다. 일찌감치 NBA선수들은 원앤던을 추구하기 때문에, 에이튼

역시 1학년 마치고, NBA 진출을 선언하게 됩니다.




에이튼의 강점은, 피지컬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7'1이라는 큰 신장과

폭팔적인 운동능력으로 골밑을 제압합니다. 힘도 강력해 보이고, 이미

공격적인 스킬은 NBA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많이들 예측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강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마련, 수비력 부족과 부족한 슈팅스킬

이번 섬머리그를 보면서, 에이튼은 공격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수비에서는 허점을 보이며, 2대 2수비 등, 위치선정 등 기본적인 수비에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리바운드를 따는 적극성은 좋지만, 림프로텍팅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세로 수비를 보완해야 될 것 같네요


슈팅스킬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자유투도 빅맨 치고는 70퍼대를

기록하며 준수하며, 점프 슛도 좋습니다. 하지만 NBA에서는 통할지

의문입니다. 


피닉스에는 현재, 부커에게 맥스계약을 주며, 태양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에이튼이 부커와 함께 공존할 수 있을지 선즈의 플옵을

위하여 두개의 태양은 NBA에서 빛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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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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