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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는 위닝 샷, 야구에는 끝내기 홈런, 그렇다면 농구에는

바로 버저비터(Buzzer Beater)가 있습니다. 농구의 쿼터의 종료를

알림과 함께 마지막 득점 찬스에서 득점하는 것입니다.


농구는 1쿼터에서 4쿼터까지 총 4쿼터 NBA기준으로는 12분

국내 KBL 기준으로는 10분 마다 쿼터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버저의 울림과 함께 마지막 슈터의 손에서 공이 슛을

떠난 상태여야 하며, 버저비터의 많은 시간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을 계산해서 0.3초 이하에서는 버저비터를 성공

시킬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공을 바로 팁 인, 살짝 건드려서 넣기만 한다면

0.1초가 되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축구는 펠레스코어, 야구는 케네디 스코어에서 가장 많은 팬들이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본다고하죠, 하지만 농구는 4쿼터 2분을 남기며

동점에서 3점차이 까지, 다양하게 팬들의 집중을 요구하는데요



제가 본 최고의 버저비터는 국내에서도 한 때 유명한

허리케인 360도 턴 어라운드 스텝백 점퍼로 유명한

김영환 선수의 버저비터가 아닐까 싶네요, 저 자세로

들어간 것 만으로도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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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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