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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감독 지네딘 지단

지단하면 떠오르는 박치기, 하지만 이제는 코로나 까지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그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스페인 신문사를 통하여 밝혀졌다.지단 감독은 당분간 자택 격리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그는 23일 열리는 리가 에스파뇰라 시즌 20경기 알라베스 전, 30일 21경기 레반테 전 등에서 현장 지휘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지단 감독은 현재 48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의 지휘봉을 잡고 2015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이후 잠시 현장을 비웠다가 2019년 3월부터 다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클럽에 34번째 리그 타이틀을 안겼지만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의 강점을 잃어 고전.리가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보다 한 경기 소화력이 적은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차 7인 2위를 달리고 있다.또 지난 14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준결승에서 아슬레틱 빌바오에게, 20일 코파 델 레이(국왕배) 3회전에서 아르코야노(3부 상당)에게 패했다. 잇따른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자 일각에서 해임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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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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