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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를 즐겨보시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뜨거운 손을 가진 사나이라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몇 있으실텐데요


지금 이 시대 볼 핸들링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NBA 선수 이며 그의 공격력은 날카로운 끝을 가진

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슈퍼스타의 상징인 시그니쳐 슈즈도 가지고 있는데

제가 유일하게 가지고있는 신발


그 선수는 바로 엉클 드류 카이리 어빙입니다.




출생 : 1992년 3월 23일 호주 멜버른

 : 6'3 (190cm)

몸무게 : 193lb (87kg)

포지션 : PG(포인트 가드)


카이리 어빙은 2011년 드래프트 1순위에 뽑히며

클리블랜드에 입단하게 됩니다.


어빙은 르브론이 떠나고 찾아온 기나긴 암흑기에

클리블랜드에 구세주로 입단합니다.


뒤늦게 정규리그에 합류한 어빙은 첫 경기는

안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그 후 페이스를 찾아

시즌이 끝날 때 평균 18.5득점 5.4어시스트를 하면서

깔끔한 슛터치와 돌파력, 화려한 드리블을 뽐내며 

평생에 단 한번 뿐인, 신인왕을 가져가게 됩니다.


그 후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2년차 징크스가

뭐에요 라는 듯한 활약으로 특급 포인트 가드의 기준인

평균 20득점을 넘기며 그 해 올스타에 뽑히게 됩니다.


하지만 팀은 아직 하위권에 머무르지만 카이리 어빙만은

슈퍼스타급 활약을 펼치며 클리블랜드 팬들에 희망을

안겨줍니다.




13년 또다시 1픽을 잡은 클리블랜드는 엔써니 베넷이라는

레전드 오브 전설을 뽑게 됩니다. 베넷은 희대의 먹튀가

되어버렸고 클리블랜드의 성적은 초라했습니다.


이듬해, 다시 1픽을 잡게된 운이 좋은 캐벌리어스

돌아온 킹 르브론 제임스와 1픽으로 뽑힌 위긴스를

당시 늑대 수장인 케빈 러브와 맞트레이드하면서

어빙 - 르브론 - 러브 로 이어지는 빅3를 구축합니다.


빅3라는 명성답게 처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어빙은

파이널 무대에 올라섰지만, 부상으로 이탈, 결승전 상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챔피언의 왕좌를 내주고 맙니다.


다음해, 돌아온 빅3와 함께 다시한번 정규리그를 1등으로

마무리하며 차근차근 플레이오프를 통과했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작년과 같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 1로 지고 있던 스코어를 4: 3으로 뒤집으며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 해 올림픽에도 참가하여 우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올 시즌에도 슈퍼스타로써 평균 25.2득점 5.8개의 어시스트

자유투 90% 삼점성공률 40% 야투율 47%를 기록하며

공격형 가드로써 활약을 합니다.


어빙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아마도 볼 핸들링,

슛 터치, 공격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려한 크로스오버로

상대방을 제치고 돌파하여 레이업슛을 넣거나

미들 점퍼로 주 득점을 하는 어빙입니다.


그에 비해 단점으로는 수비력을 꼽으실텐데요

 상대방에게 대한 대인수비력은 많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저리 프론이라는 점 또한 한몫 하고 있습니다.


어시스트도 한 때 지적받긴 했습니다만, 패싱 스킬이나

시야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르브론이 오면서

실질적으론느 르브론이 리딩을 하고 어빙은 조금 더

공격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올 시즌도 동부에서 가장 우승할 확률이 높은 클리블랜드인

데요 작년과 제작년에 이어 흥행보증수표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에 결승전 매치가 될 지 어빙의 활약

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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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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