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미디의 대부, 시무라 켄 별세

하루하루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인 지금, 옆인 일본에서도 올림픽이 취소

되면서 코로나 검진을 이제서야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같이, 중국에 인접국이며

같은 동아시아권에 속해있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이 그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올림픽 때문인데요

일본에서는 그 동안, 코로나 청정국이라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 검사를 하지 않았던

것 뿐이었죠, 대 다수의 자국 내 국민들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일본의 유명 개그맨이자 MC인

시무라 켄(志村 けん)이 3월29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돌아가셨습니다.

시무라 켄은 더 드리프트즈 멤버로써

일본의 톱 개그맨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콩트 개그에 1인자로써, 분장, 배역에 대한

완벽한 소화를 하며, 치고 올라오는 젊은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있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이경규라 불리며,

대표적인 장수 개그맨이다. 일본은 캐릭터

나 컨셉을 주로 잡고 하기 때문에

그의 대표캐릭터인, 히토미 할머니,바보영주는

나이가 먹어도세월이 바뀌어도, 여전히 

인기가 많고 진행 능력은 어딜가도 높이 사고

 있다고 한다.

=시무라 켄의 코로나 감염 보고서

 3 월 17 일 피로감 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자택 요양 (발병 추정)
 3 월 19 일 발열 호흡 곤란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출현
 3 월 20 일 방문 진찰을 한 의사의 판단에

 따라 도내 병원으로 이송.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
 3 월 23 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양성 판명
 3 월 24 일 보건소에 의한 조사가 이루어

 역학 추적 조사
 3 월 25 일 소속 사무소가 시무라 켄의 

감염을 발표

3월 29일 시무라 켄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