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의 전설, 양동근 은퇴

대한민국의 양동근 하면 크게 2명이 아마

떠오르실 겁니다. 가수 YDG 양동근과 또 한명은

살아있는 국내 농구의 전설 양동근 선수 입니다.

2020년 3월 31일 자로, 은퇴기사와 함께

공식적인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2004년 드래프트

1순위로  뽑혀, 모비스 한 팀에서만 뛴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21세기 대한민국 주전 1번 포인트가드

양동근 선수입니다.

뛰어난 철강왕, 강철 체력, 볼 핸들링, 공격력

다 갖춰진 전형적인 포인트 가드며, 국내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슈팅 가드 롤도 맡고 했다.

막 데뷔한 신인이, 팀을 진두지휘 하며리그를

 평정했으니 이건 리그에서 한참 잘나가던

베테랑들도 많이 놀랐다고 한다.

모비스왕조시절 문태영, 라틀리프, 벤슨과

함께, 2010년대 최고의 왕조를 구축하며

리그 3연패를 달성하였다.

리그 통산 6번 우승, 3번의 통합 챔피언

 결정전 MVP 4번에 정규시즌 MVP

프로 생활 16년 중 녹슬지 않은 기량과

꾸준함으로 무장된 그의

실력은 리그 최고가 아닐 수가 없다.

그의 등번호인 6번은 영구결번이 되었다.

모비스의 영구결번은 단 3명, 우지원, 김유택 

그리고 바로 양동근이다. 몇년 안에 한명 더

들어올것이 예상되는데 그것은 바로

모비스 왕조의 또 다른 핵심 자원인 함지훈

역시 영구결번이 될거라 예상 된다.  

모비스의 전설 양동근의 수상기록

KBL 정규리그 MVP 4회 (2006, 2007, 2015, 2016)

KBL 플레이오프 MVP[4] 3회 (2007, 2013, 2015)

농구대잔치 MVP 1회 (2008)

KBL 최우수 신인 (2005)

KBL 베스트 5 9회 (2006, 2007, 2010-2016)

KBL 최우수 수비상 2회 (2013, 2015)

KBL 수비 5걸상 3회 (2005, 2015, 2016)

KBL 모범선수상 2회 (2007, 2019)

KBL 정규리그 우승 5회 (2006, 2007, 2010, 2015, 2019)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6회 (2007, 2010, 2013-2015, 2019)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FIBA 아시아 선수권 3위 3회 (2007, 201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