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아이는 손을 사용하면 두뇌가 발달 한다.

손가락 끝은 매우 중요한 감각 자극 기관으로, 아이의 발달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손가락 끝과 뇌 사이에는 도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최근에는 초등학생 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많은 부모들이 육아를 위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통한 유투브 동영상을

많이들 보여주곤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아기는 손가락을 빨거나 손가락을 쥐거나 열거나 하는 등 손가락을 활발하게

움직입니다.조금 크면, 흥미가 있는 것을 손가락으로 만지거나 잡거나 할 수 있게 되어, 

머지않아 능숙하게 도구를 다룰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손끝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신경이 발달하고 다양한 움직임이 생기게 되는데, 손끝 

운동은 뇌에도 자극을 주어서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측면도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말을 조종하는 힘이나 사고력, 기억력, 운동능력 등을 관장하는 대뇌. 사실은 이 대뇌에 손가락

운동이 자극이 되어서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손가락 끝을 많이 움직이면 그만큼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사고력과 기억력도 활성화된다고.성장기 어린이는 손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골칫거리인 벽에 낙서하는 것 조차, 아이의 뇌발달에는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뇌를 활성화시키는 손가락의 운동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의 학습도 효과적이지만, 평소

놀이 중에도 손가락 끝 운동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봉은 젓가락질이

아닐까 싶은데요, 젓가락질의 잘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아기가사용하는딸랑이 조차도 크게 사용하는 것은 잡다, 흔들다, 이렇게 두 가지 움직임이

생기고, 소리도나기 때문에 청각의 감각 자극도 됩니다.또한 유아기에는 쌓기 놀이와

스티커 붙이기, 그림 그리기, 종이 접기 등을 추천합니다.보다 섬세한 손가락의 움직임에는 

집중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놀면서 머리를 좋게 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놀이터에서 모래 가지고 장난 치는 것과, 만지고 느끼고 손끝으로 하는 것들 

모두 성장기 아이가 말을 시작했을때 부터 3년간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