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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브랜드 알트라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트라이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주자가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한 달리기 위험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를 실시했다.그 결과 마스크 착용 시 달리기는 착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심폐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한 점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는 사회적 거리(소셜 디스턴스)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는

 저~중강도(80% VO2max※1 이하)의 러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고강도 러닝(90%~100% 

VO2max※2)을 실시하는 경우는 인파를 피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적절한 것이 밝혀

졌다고 했다.


※ 1VO2max(최대산소섭취량)란 1분간 체내에 흡수되는 산소의 최대량으로 전신지구력의 

 지표

80%VO2max는대화가어렵다고느끼는강도입니다.

※ 2100% VO2max는 단시간에 피로 곤비가 되어 장시간 지속이 어려운 운동강도입니다.





6월에 실시한 전회의 조사에서는, 워킹이나 런닝의 실시 빈도가 증가한 사람은 59.5%로, 

코로나화에서의 자숙 기간중의 운동 부족을 해소하려고 러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또 러닝 중 마스크나 페이스가드를 착용하고 달리는 사람은 62.3%나 된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면서 안전하게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알트라는 자사가 소유한 호흡가스 분석장치를 사용해 마스크를 착용한 달리기의 주자에

 대한 영향을 검증했다.


실험내용: 트레드 밀 부하시험


이번 알트라에서는 자사의 호흡가스 분석장치를 이용해 트레드밀로 서서히 운동강도를 높여

 달리는 주자 10명의 1분 환기량(분당 호흡으로 폐를 넘나드는 공기량)과 산소 섭취량을 측정

했다.시속 3km에서 시작해 그림 1과 같이 1분마다 속도나 경사에 변화를 줘 부하를 올려, 본인

이 한계라고 느꼈을 때 측정을 종료.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와 착용하지 않은 경우를 비교하기

 위해 각 주자에 대해 각각 2회씩 측정하였다.



검증 결과 1 마스크를 착용한 후 달리기는 심폐에 대한 부담이 크다


마스크 착용시 비착용시 1분 환기량 및 산소 섭취량이 감소함

마스크 있음, 없을 때의 1분 환기량과 산소 섭취량의 감소율에서는 1분 환기량이 더 큰 

저하가 나타났다.


본 실험 결과, 마스크 착용 시 비착용 시와 비교하여 1분 환기량 및 산소 섭취량은 모두 감소

하였다. 각각의 감소율에 대해서는 1분 환기량은 평균 24%, 산소 섭취량은 평균 13%로 1분

환기량이 더 큰 변화가 나타났다.따라서 산소 섭취량은 마스크 착용 여부에 따라 큰 변화가

없으나 1분 환기량은 착용 시 감소하고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시 호흡 횟수를 증가시킴으로

써 산소 섭취를 보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결론은 마스크를 착용 한 상태에서의 격렬한 달리기는 운동 효과가 오르지 않고 위험한 

데다 고지 훈련의 효과 향상은 기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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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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