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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의 현재이자 미래 차기 메이저리거

 

이름 무라카미 무네타카
(Murakami Munetaka,村上宗隆)
생년월일 / 나이 2000년 2월 2일 / 한국나이 23세
출신 일본 구마모토시
소속팀 야쿠르트 스왈로스
포지션 / 등번호 내야수(3루수) , 55
별명 무네
드래프트 2017년 1순위
데뷔년도 2019년
신체조건 188CM / 97kg

 

큐슈에서 나온 초대형 거포

 

2022년 MLB, KBO, NPB각자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가 있다. 현 시점으로는 뉴욕양키스에 애런 저지, KBO KT 위즈에 박병호 NPB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이다. 이 선수들은 각자 리그에서 압도적인 홈런 갯수와 장타로 리그를 흔히 말하는 씹어 먹고 있다. 하지만 위 두선수와 비교했을때와는 다른점이 있다. 무라카미는 2000년 생으로 아직 20대 초반에 젊은 나이이다. 한국에서는 임창용 선수가 마무리로 활약했던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4학년,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야구를 시작한 나이이다. 아버지가 야구 선수 출신으로써 야구선수가 되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강요를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피를 물려받은 무네타카는 지역 야구레슨을 받다가 정식으로 야구부를 등록하고 하고 싶다면 열심히 하고 게으르지 말라는 아버지의 충고를 듣기도 하였다고 한다. 중학교 까지는 피지컬이라던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여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포지션도 처음에는 포수, 하지만 야구를 하는 센스가 좋고 스윙폼이 깔끔하다고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 

 

 

고등학교는 큐슈에 명문인 큐슈 가쿠인학교를 진학하게 되었고, 고시엔에도 자주 출장하는 큐슈 지방 명문팀이 었다. 당당하게 실력으로 1학년때 부터 레귤러 자리를 꿰찬 무라카미는 고시엔도 출전, 지역리그 재패 고등학교 시절에는 무려 통산 홈런 52개.. 당시 고등학교 감독은 얘는 프로가겠구나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관심을 받게된 무라카미는 포지션은 포수를 보았지만 고교야구에는 통하겠지만 , 프로의 눈에서 보는것은 달랐습니다. 타격의 재능은 월등하지만 포수로써의 자질은 의문이 들었나 봅니다.

 

무려 2017년 1순위로 당당하게 NPB에 입성하게 됩니다. 그와 함께 내야수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 합니다. 그리고 2018년 데뷔 간단하게 맛만 보고 내년을 기약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9년 정식으로 주전을 확보하게 된 그는 리그를 폭격하기 시작합니다. 팀의 전력은 최하위권이고 성적도 좋지않았기 때문에 주전을 보장받게 됩니다. 타율은 2할 3푼으로 비교적 낮지만 홈런은 36개 비교적 홈런이 적은 리그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빛나게 됩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28개,21년 39개로 작년에 최연소 100홈런 타이틀을 갈아치웠다. 리그 MVP는 물론 그리고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도 확보하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그런데 올시즌은 더 심상치가 않다.  전반기가 끝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홈런 37개를 치고 있다. (2022년 8월1일 기준) 타율도 OPS(장타율+출루율)이 무려 1.1 압도적으로 득점생산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입니다. 사실상 리그 MVP 2연패 확정 그리고 아마도 무라카미도 차기 메이저리거 후보로 뽑히고 있다. 현재 일본에는 오릭스 소속 야마모토 요시노부, 치바 롯데 사사키 로키,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 무라카미가 있다. 하지만 의문이 드는것이 최근 메이저에서 지지부진한 요시토모 쓰쓰고와 비슷한 유형이기 때문에 우려가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떠돌고 있다.

 

과연 그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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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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