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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시즌 초반, 가장 핫한 팀들이있습니다.  동부지구

소속이네요, 바로 이제는 만년 탱킹팀에서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떠오르는 신예들과 베테랑의 조합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입니다.


그 중에서도,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하고 있는

팀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으며 잘생긴 벤 시몬스선수 입니다. 





출생 : 1996년 7월 20일 호주

 : 6'10 (208cm)

몸무게 : 230lb (92kg)

포지션 : PG(포인트가드),SF(스몰포워드)

소속팀 :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벤 시몬스는, 호주에서 태어난 선수입니다. 아주 어린나이에

농구를 시작했던 그는, 체육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라며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열심히 운동하던 럭비와 농구중에 농구를 

택하였고 비교적 농구 인프라가 적은 호주에서 생활하는 것 보다

고등학교 시절 미국에서 농구를 배우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타고 났던 것일까요, 미국에 온 벤 시몬스는 배우는 속도가

남들보다 빨랐고, 운동능력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MVP를 타며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되었습니다.



루이지애나 대학교로 진학한, 벤 시몬스는 많은 스카우터들에

의해, 얼리로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 되었으며 유력한 1순위 후보

라고 지목 받았습니다. 2픽인 브랜든 잉그램과의 차이는 어마합니다.


당시, 많은 스카우터들은 벤 시몬스의 다재다능함에 반했고

벤시몬스의 컴패리즌은 리빙 레전드인 포스트 르브론 제임스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아이버슨 이후, 20년만에 얻는 드래프트 1픽이며

기나긴 탱킹 생활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몬스는

필라델피아에 입단 후, 섬머리그에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나서


정규 시즌을 준비하던 중, 발목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하게 되고

맙니다. 그 전에 뽑힌 조엘 엠비드 역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부상을 통해 2년간 재활 후, 벤 시몬스와 함께 날개를 펼쳐주길 바랬지만

벤 시몬스는 내년을 기약하게 됩니다.



새롭게 다가온 2017 - 2018 시즌, 모든 준비를 마친 필라델피아는

본격적으로 리그에 뛰어들게 됩니다. 벤 시몬스는 루키지만

루키 답지 않은 플레이로 이미, 리그 초반이지만 신인왕 유력확정에

올스타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상중인 펄츠가 돌아온다면, 펄츠 - 시몬스 - 엠비드로

이어지는 다재다능한 삼각편대의 공격력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벤 시몬스의 장점은, 다재다능함입니다. 르브론 제임스 처럼

뛰어난 볼 핸들링과 드리블, 돌파력, 공격력, 패스를 갖추고

있으며, BQ와 운동능력까지 갖춘 괴물입니다. 




하지만, 르브론과는 다르게 르브론은 데뷔 시절 부터, 탈 고교급

슈팅력까지 보여주며 올라운드어 플레이어에 정석을 보여줬다면

벤 시몬스의 슈팅은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인지 리그 초반 3점 슛을

몇번 시도 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성공갯수는 없습니다.


벤 시몬스는 미들레인지 게임을 선호 하기 보다는, 림 어택을 주로 하며

돌파에 의한 킥 아웃 패스, 오프 더 무브를 통한 기회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정말, 벤 시몬스의 플레이를 보면 눈이 즐겁다는 것을 느끼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슈팅만 장착한다면, 동부에 새로운 MVP

후보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벤 시몬스의 영상 한편을 준비했습니다. 리그 신인의 첫 트리플더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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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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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개막이 4일 남은 시점, 프리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더불어서 신인왕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많은 농구팬들이 궁금증을 이끌어 냅니다.


MVP 같은 경우에는, 신인왕 보다 유추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신인왕은 누가 반짝할 수도 있으며, 예상 선수의

부상 등 변수가 많으니까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예상 선수 TOP5 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까,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2016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 출신인 벤 시몬스 입니다.

작년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번 유력1순위

그의 플레이는 르브론 제임스와 흡사하다고 합니다. 다만

제임스와는 다르게, 슛이 없다는게 함정, 리딩 패스 다되는

만능 포인트포워드로써, 슛만 어떻게하면 신인왕은 벤 

시몬스가 가져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은팀에 1순위인

펄츠가 있긴하지만, 시몬스가 더 유력해 보입니다.



2. 데니스 스미스 Jr. (댈러스 매버릭스)


2017년 신인 드래프트 9순위로 댈러스에 지명받았습니다.

큰 부상 경험이 있어서 비교적 낮은 순위에 지명받았습니다만

실력만큼은, 진짜인것 같습니다. 프리시즌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릴라드를 연상시키게 하는 것 같더군요, 뛰어난 운동

신경과, 과감한 돌파력 등, 신인답지 않는 기량을 뽐내며

젊은 댈러스 군단에 주전 포가로 많은 시간이 출장이 예상

되는 만큼, 기록만 좋으면 신인왕을 노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3. 라우리 마카넨 (시카고 불스)


핀란드산 장신 포워드인 마카넨 선수입니다. 전형적인

스트레치4 유형의 선수로 7풋이나 되는 빅맨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슛터치, 득점력, 움직임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다른 장신포워드인 미로티치가 있긴하지만, 젊은 선수들

이 많은 시카고 불스가 리빌딩을 준비하는 만큼, 많은 

출전시간이 예상되며 꽤나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4. 론조 볼(LA 레이커스)


올시즌 레이커스 군단의 주전 1번을 맡게될 론조 볼입니다.

신인들의 옥석가리기인 섬머리그MVP를 타면서, 드래프트

순위에 걸맞는 활약을 했지만, 프리시즌에 들어오면서 

비교적, 약점을 들킨 것인지 미흡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팀인, 카일 쿠즈마는 동시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올 시즌 최고의 스틸픽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입지가 더 탄탄한, 론조 볼이 신인왕에 조금이나마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도노반 미첼(유타 재즈)


올 시즌, 유타의 핵심 자원인 헤이워드가 빠지고

별 다른 영입 없이, 시즌을 준비한 유타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드래프트로 뽑은, 도노반 미첼 역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습니다. 유타의 팀컬러와 같은 수비지향적

마인드, 신인답지 않은 클러치능력과, 슛과 뛰어난 수비력

유타에서 핵심 식스맨으로써, 팀 성적만 받쳐준다면 좋은

기록을 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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