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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다졸의 암치료 효과는 ?

 

한국에서도 개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로 암치료를 시도한 한 개그맨이 있습니다. 개그맨 김철민씨인데요 현재는 펜벤다졸로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호전은 되지 않고 악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펜벤다졸로 효과를 본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전신에 암이 전이되어 '시한부 3개월'이라고 선고받은 미국 남성인데요,강아지 구충제를 먹음으로써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네요.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신문 더 선에 따르면요, 이 남자는 오클라호마 에드먼드에사는 남성입니다.

 

 

조 티펜스


2016년에 조 티펜스 씨는 소세포 폐암(SCLC)으로 진단되었습니다.치료를 시작하였는데 2017년 1월 암은 위, 목, 비장,뼈 등 전신에 전이되어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의사는 "여기까지 전이하면 회복의 전망은 약 1%입니다. 남은 생명은 3개월 정도"라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조씨는 "여명을 1년까지 연장시킬 수 있을지도 몰라요"라는 실험요법에 참여함과 동시에 뭔가 기적을 일으키게 됩니다.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고 이것저것 조사하고 있었습니다.어느 날 모교인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의 포럼을 개최했습니다.체크하다 보니까"당신이, 혹은 아는 사람이 암에 걸려 있다면요. 연락해 봐요라는 글이 눈에 띄었다.

 

 

 

연락해 보니 놀랍게도 게시자는 수의사였어요.수의사는 조씨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우연히 개 구충제로 쓰이는 펜벤다졸이 있는데요.마우스의 암세포를 공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발견된 거예요.그래서 4단계 뇌종양 환자에게 펜벤다졸을 주었습니다.처방한 결과, 6주도 지나지 않아 종양이 사라져 버린 겁니다.

 

그가 펜벤다졸과 같이 먹고있었던 심황(커큐민)


이 이야기를 들은 조씨는 실험요법을 계속하는 동시에,펜벤다졸을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가격은 일주일 치에 단돈 5달러(약 5600원 정도) 그리고 3개월 복용 후, 실험요법을 받고 있는 병원에서요, PET(방사 단층촬영법) 검사를 받은 결과, 암이 말끔히 소멸됐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3개월 전… 암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러니까"온몸에 전이돼 있었어요.무서운 전이라서요.3개월 안에 100% 죽는 상태였어요.그런데 3개월 후 PET 스캔에는요.아무것도 안 나왔어요.어디에도 암은 없었습니다.

죠씨는 실험치료, 펜벤다졸 입니다.비타민 E의 보조 식품입니다.대마에서 추출되는 칸나비디올(CBD), 향신료 심황의 유효성분인 쿠르쿠민등을 섭취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실험요법을 받은 약 1100명 중암이 완치된 것은 조씨뿐입니다.펜벤다졸이 극적으로 효과를 봤다고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씨는 그 경위를 공식 웹 사이트 입니다. Get Busy Living 필사적으로 살겠습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암 환자에게 잘못된 희망을 준다"는 비판도 받았습니다. 조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의학적 치료에 관한 조언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하지만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체험담을 이야기할 자격이 있을 겁니다라고 밝혔지만 2021년 현재에는 블로그도 업데이트 되지 않고 생사는 불투명하다고 한다.

한편 똑같은 방법으로 펜벤다졸을 통한 암을 치료했다고 합니다. 똑같은 케이스가 죠씨 이외에 40건 이상 있는 것도 판명되었습니다.조 씨의 이야기를 알게 된 오클라호마 의료 연구기관에서는 조 티펜스 씨의 사례로 펜벤다졸의 암 치료 성질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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