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증의 정의와 냉증 개선에 좋은 방법을 정리

냉증이란

 

한국 사람들은 의외로 냉증 환자가 제법 많은것 같다. 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손발이 차가운 사람이 의외로 많다.

냉증(또는 냉증)이란 손발끝 등 사지의 말단부가 만성적으로 차가워지는 상태 또는 그로 인한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위통·변비·요통·어깨결림·피부염증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일반적으로 난방이 된 방에 있어도 손발이 차갑고, 이불 속에서도 손발이 따뜻해지지 않아 잠들 수 없는 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냉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체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통
• 변비
• 동상
• 요통
• 신경통
• 두통.
• 어깨 결림이나 목의 결림
• 방광염
• 생리 불순
• 감기에 걸리기 쉽다(면역력 저하)
• 알레르기
• 손발의 부종
• 초조함
• 불면.

냉증의 정의
냉증은 서양 의학에서 질병으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냉증이라는 병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한편 동양의학에서는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냉증 개선을 위한 한방 등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최근에는 냉증에 의한 고민을 안고 있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의사가 독자적인 정의를 책정하여 냉증 외래 등을 설립하여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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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증 자가진단 

1.다른 많은 사람에 비해 추위를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2.허리나 손발 혹은 몸의 일부분에 냉기가 있어 괴롭다.
3.겨울이 되면 추워지므로 전기장판이나 전기요 혹은 손난로 등을 항상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4. 온 몸이 차가워져 괴로울 때가 있다.
5. 발이 시려워 여름에도 두꺼운 양말을 신도록 한다.
6. 냉방된 곳은 몸이 차가워져 힘들다
7. 다른 많은 사람들에 비해 옷을 많이 입는편이라고 생각한다.
8. 손발이 다른 많은 사람보다 차가운 편이라고 생각한다.

 

4개 이상이면 냉증에 대한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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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증과 저체온의 차이
손발 등의 말단 부분이 차가워지는 냉증에 대해, 몸의 심부 체온이 35도 이하가 되는 상태를 「저체온」이라고 부릅니다.

저체온은 체내에서 생산되는 열량보다 방출되는 열량이 더 많은 경우에 빠지는 상태입니다.추운 곳에서 장시간 지내는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설산에서 조난당했을 때 의식을 잃는 등의 증상이 이에 해당합니다.냉증과는 달리 자각하기 어렵지만, 저체온에서는 기초 대사 저하, 면역력 저하, 피로감, 거친 피부, 생리통 등을 일으킵니다. (네이버 위키 등 검색)

냉증의 원인

자율 신경의 실조
자율신경이란 체온 조절을 비롯하여 사람의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활동을 제어하는 신경입니다.체온 조절외, 호흡·혈액의 순환·소화 배설·면역·생식 기능 등, 모든 활동을 조정하고 있습니다.자율 신경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운동 부족, 생활 습관의 혼란등에 의해서 기능이 저하됩니다.자율 신경의 기능이 저하되면 몸의 각 부위까지 지령을 전달할 수 없고, 필요에 따라 체온을 올릴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특히 자율 신경의 혼란에 의한 냉증은 자율 신경 실조증의 증상 중 하나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피부 감각의 혼란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겨울에는 더워서 옷을 벗고 여름에는 추워서 옷을 껴입는 여성분의 사연을 본적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자율 신경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어도,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피부 감각 자체가 쇠약해져 있으면 체온을 올리기 위한 지령을 내릴 수 없습니다.피부감각이 저하되는 원인은 평소 옷을 너무 많이 입어 온도변화가 부족한 생활을 보내고 있거나 의복이나 속옷의 조임이 심해 혈액 순환이 막혀 있거나 하는 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의 악화
자율 신경이 작용하여 피부 감각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어도 저혈압이나 빈혈로 인해 혈액 순환이 막히면 따뜻한 혈액을 몸의 말단부까지 전달할 수 없습니다.붙여서 저혈압과 빈혈은 증상은 매우 비슷하지만 그 원인이 서로 다릅니다.저혈압은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기 위한 펌프 기능의 저하 등이 원인인데 비해 빈혈은 혈액량 자체의 적은 것 등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근육량의 부족
근육은 열을 만들어 내는 기관이기 때문에 근육량이 적은 것은 냉기와 직결됩니다.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이 적기 때문에, 근육량의 부족으로 냉증에 빠져 있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마찬가지로 성별에 관계없이 운동이 부족한 사람도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냉증이 되기 쉬워집니다.

여성 호르몬의 혼란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에 의해 냉증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특히 갱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저하됨에 따라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원래 냉증 경향이 있는 사람은 갱년기가 되면 더욱 증상이 심해지거나 상반신은 땀을 흘리거나 흥분하는데 손발이나 허리는 차가워지는 등의 냉증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타 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냉증
그 외의 질환이 원인이 되어 냉증을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냉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은 저혈압이나 빈혈 외에 갑상선기능 저하증, 교원병, 폐색성 동맥 경화증 등이 있습니다.

냉증 개선에 좋은 영양소

한국에서 가장 단백질식품으로 알려진 닭가슴살

단백질 : 열을 만들어내기 위해 중요한 영양소
단백질(프로틴)은 20종류의 아미노산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화합물입니다.단백질이라고 하면 근육 훈련과 스포츠를 하는 사람이 의식적으로 섭취하는 이미지가 강할지도 모릅니다.그러나 단백질은 체력을 기르거나 면역력을 높이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하여 운동을 해도 체력이 붙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단백질의 1일당 섭취 기준량은 체중 1kg당 0.8g으로 되어 있습니다.체중이 50kg인 사람이라면 하루 40g의 단백질이 필요한 계산입니다.단백질을 많이 포함한 식품은 폭넓고, 육류, 어패류, 달걀류, 콩 제품, 유제품 등 전반에 걸쳐 있습니다.매일의 식사에 도입한다면 삶은 달걀, 낫토, 요구르트 등을 1일 1개 메뉴에 추가하는 등 하면 좋을 것입니다.

철 : 혈액의 재료가 되는
빈혈대책으로 적극 섭취되는 경우가 많은 철이지만 저혈압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철은 혈액의 96%를 구성하는 적혈구의 재료가 됩니다.따라서 철이 충분히 있음으로써 산소가 운반되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혈액 자체도 만들어지게 되어 혈압의 유지로 이어지고 나아가서는 혈액순환의 촉진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철의 1일 섭취 기준량은 성인 남성에서 7~7.5mg, 생리가 없는 성인 여성에서 6~6.5mg, 생리가 있는 성인 여성에서 10.5~11mg입니다.

 

비타민 B1: 당의 대사를 촉진시켜 열을 만들어 낸다
비타민 B1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변환할 때 필요한 영양소이며, 피로 회복의 비타민이라고도 합니다.섭취한 당질이 에너지로 낭비없이 변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이 필수적이며, 당질이 충분히 에너지로 변환되어 피로회복을 돕고 소화불량 개선 등에도 연결됩니다.당질의 대사가 촉진되면 당질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신경과 뇌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의 1일 섭취 기준량은 성인 남성 1.4mg, 성인 여성 1.1mg입니다.임산부 및 수유부의 경우 추가적으로 +0.2mg 섭취가 권장됩니다.

판토텐산: 3대 영양소의 대사를 지원
판토텐산은 일명 비타민 B5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B군의 한 종류입니다.보효소A(코엔자임A)의 전구체이며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과 3대 영양소의 대사를 지원하는 기능이 있습니다.또한 판토텐산은 항스트레스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부신피질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의 기능을 서포트하는 작용이 있어 스트레스 저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이 때 판토텐산을 비타민C,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더 높은 항스트레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판토텐산의 1일 섭취 기준량은 성인 남성 및 성인 여성 모두 5~6mg입니다.이는 닭 간으로 섭취했을 경우 약 60g으로 권장량을 충족하며, 생 브로콜리로 섭취했을 경우 약 400g 이상 필요한 양입니다.

비타민E: 혈관확장하여 혈액순환 개선
비타민E는 강한 항산화 능력과 과산화지질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회춘성 비타민'으로 알려진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입니다.비타민C와 함께 미용효과가 주목되는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자율신경을 가다듬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으로 냉증이나 요통, 어깨결림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E의 1일 섭취 기준량은 성인 남성에서 6~7mg, 성인 여성에서 5~7mg입니다.

냉증 개선에 효과적인 생활 습관

 

근육량을 늘리다
열량이 부족하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근육량의 부족입니다.평소 운동이 부족한 분은 1일 30분 정도의 걷기와 가벼운 근육 트레이닝을 습관화합시다.근육 트레이닝을 할 경우에는 얕게 무릎을 구부리는 스쿼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허벅지는 근육량이 많은 부위이므로 얕은 스쿼트를 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양질의 수면을 취하다
피로를 풀고 자율 신경을 정돈하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해 주십시오.하루 수면은 최소 6~7시간 확보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