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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NBA팬들이 기다리시던 신인 드래프트

결과가 있는 날입니다. 그와 함께 많은 픽들과 선수들이

트레이드가 되기도 하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많은 트레이드 소식이 들려오지만

우선은 로터리픽 이라 불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14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1순위 마르켈 펄츠 -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行


필라델피아도 이로써, 탱킹은 끝난 것 같습니다.

두 명의 1순위 시몬스 - 펄츠가 만납니다. 이제 호흡을

맞춰 올라갈 일만 남았겠네요 엠비드만 건강하다는

전제 하에 제 생각에는 다음 시즌 4위안에 들 것

같습니다. 


2순위 론조 볼 - LA 레이커스 行


역시 이변은 없었습니다. 론조는 결국 레이커스 행

기차에 탑승하는군요 레이커스가 지금 폴조지 트레이드

설이 돌고 있는데 폴조지만 오면 바로 플레이오프를

노려볼 정도로 탄탄한 라인업이 구축 되네요

일단은 러셀이 트레이드 된 만큼, 충분한 주전 보장을

받을 것 같습니다.


3순위 제이슨 테이텀 - 보스턴 셀틱스 行


일명 탑3라 불리던 조쉬 잭슨을 제치고 듀크대학에 제이

테이텀이 3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되었습니다. 안정적인 선택

이라고 보입니다. 이 픽으로 3번 자리를 매꾸려는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리그 정상급 스몰 포워드 자원을 노리고 있는

 셀틱스 인데요, 추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4순위 조쉬 잭슨 - 피닉스 선즈 行


피닉스가 잭슨을 가져갑니다. 좋은 드래프트 결과입니다.

부커에 좋은 짝이 될만한 잭슨을 픽 함으로써 다가올 시즌

잭슨의 활약을 체크하는 것도 피닉스 팬들로써는 즐거울 것

같습니다. 물론 오프 시즌 동안 자유투와 슈팅 개선의 

여지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5순위 디애런 팍스 - 세크라멘토 킹스 行


세크라멘토는 드래프트 전 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였던

디애런 팍스를 픽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팍스는

가드 중 뛰어난 운동신경과 수비력으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 패스도 나쁘지 않지만 포인트가드로써

슈팅만 개선된다면 킹스는 복덩이를 얻었습니다.


6순위 조나단 아이작 - 올랜도 매직 行


아이작이 6픽으로 올랜도 행으로 갑니다. 좋은 빅맨들이 

많은 올랜도 이지만 아이작을 어떻게 사용할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이번 드래프트 중가장 기대가되는 아이작입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볼 수 있지만 아마도 아이작이 출전시간을

얼마만큼 부여받을진 모르겠지만 팀에는 아직 건재한

빅맨들이 많이 있습니다.


7순위 라우리 미카넨 - 시카고 불스 行


미네소타와 트레이드로 7픽을 받은 시카고가 라우리

미카넨을 선택했습니다. 슛이 꽤 좋은 선수라고 평가 받는

시카고가 데리고 가네요. 최근 많이 사용되는 스트레치4형

포워드입니다. 컴패리즌이 라이언 앤더슨인데 뛰어넘길

바랍니다.


8순위 프랭크 닐리키나 - 뉴욕 닉스 行


닐리키나가 닉스 행 열차에 탑승합니다. 로즈의 재계약이

불투명한 만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한 닉스입니다.

하지만 뉴욕에서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랑 닐리키나 중 

닐리키나가 더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유럽산 포인트가드

인데 버스트확률이 높지만, 평균이상해줄 수 있는 가드

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9순위 데니스 스미스 Jr - 댈러스 매버릭스 行


댈러스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데니스 스미스 Jr을

선택하네요 포인트가드 풍년인 이 시대에서 얼마나

좋은 활약을 해줄지 기대됩니다. 다소 멘탈이 약해서

멘탈관리를 잘해줘야겠습니다.


10순위 잭 콜린스 - 포틀랜드 블레이저스行


포틀랜드가 15픽 20픽으로 킹스의 10픽과 맞 바꾸는

픽 업그레이드로 빅맨 자원인 잭 콜린스를 뽑았습니다. 

이 선택으로 약점이라 불리던 4번 자리를 하나 매울 수 있게

 됬네요



11순위 말릭 몽크 - 샬럿 호네츠 行


몽크가 10순위 밖으로 벗어났네요, 애초에 10순위 안에

픽으로 예상 될 것 으로 나왔는데, 샬럿은 11순위로

몽크를 품에 안는 좋은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득점력 하나는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몽크입니다. 볼 핸들링 개선여지만

보이면 좋은 스코어러로써의 자질이 보인다고 합니다.


12순위 루크 케너드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行


차기 마누 지노빌리로 불릴수도 있는 가드 루크 케너드가

디트로이트로 갑니다. 지노빌리급으로만 성장해줘도

엄청난데, 사실은 머리에 탈모의 기운이 눈에 많이 띕니다.


13순위 도노번 미첼 - 유타 재즈 行


유타가 마지막 픽업을 위하여 24픽 + 트레이 라일스를 통해

덴버의 13픽으로 픽업을 하여 도노번 미첼을 선택하였습니

다. 수비와 캐치앤 슛이강한 전형적인 3&D 자원이라고

보인다고 합니다.


14순위 에드리스 아데바요 - 마이애미 히트 行


마이애미는 빅맨 자원으로 분류된 아데바요를

픽합니다. 운동능력 하나만큼은 인정받는데 나머지는

아직 NBA에서 통할지 의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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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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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2017 NBA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남은 것은

시상식과 신인 드래프트일정만 남았네요


아마도 많은 NBA팬들의 관심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계약 상황에 다들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 같습니다.




FA를 맞이하는 케빈 듀란트와 스테판 커리 

이 둘의 계약에 따라 핵심 롤 플레이어인

리빙스턴과 이궈달라의 계약소식 또한 들려올

것 같습니다. 둘 다 맥시멈을 줘야할만큼 가치가 높은 

선수들인데 어떻게 될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 되는

 자베일 맥기, 자자 파츌리아, 데이빗 웨스트의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 것인가 또한 궁금하군요


올 시즌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날 팀이라고 예상되는

LA 클리퍼스입니다. 블레이크 그리핀과 크리스 폴이

풀리는데요. 사실상 둘 중에 한명은 떠날 것이라고

많은 팬들이 생각하고 있네요. 폴도 샌안토니오 행

루머가 돌긴 했지만, 여름에 일어날 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서부의 유타 역시 고든 헤이워드와 조지 힐과 조 잉글스

자유 계약으로 풀립니다. 보스턴에서 헤이워드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네요 헤이워드가 나가면

유타는 사실 상 해결사가 없어진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올 시즌 고베어에게 맥시멈을 줬기에 헤이워드도 잡고

조 잉글스 조지힐까지 모두 잡으면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조지 힐 역시, 아직 상위 티어에 포인트가드

라고 생각되는데, 유타에 남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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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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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NBA스타의 내한소식이 자꾸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스테판 커리의 내한도 확정이되고 또 한명의

스타 미네소타의 에이스 스윙맨 앤드류 위긴스의 내한도

확정이 되었습니다.




아디다스의 주최하에 열리는 이벤트라고 합니다.

기간은 7월 21일 부터 24일까지 4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 팬들을 22일,23일 이틀간 

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질거라고 합니다.


3대3 농구 현장 방문 및 일반인들과의 1:1대결,

팀 대결 그 외에도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시간들을

보낼거라고 하는데요 많은 농구팬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위기가 한국을 방문하는군요, 원래는 같은 아디다스

스폰인 데미안 릴라드의 방문 예정 소식이 들렸었는데

위긴스가 한국을 내한 하는군요, 릴라드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야 미네소타와 필라델피아 같은 재능있는 팀을

 응원하기 때문에 위기를 보러 꼭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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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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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고 길었던 2016 - 2017 NBA의 막이 내렸습니다.

휴가까지 내고 경기를 시청했는데, 결국은 이변이 없었습니다.


합계 스코어 4 :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승리로 

끝났습니다. 골든스테이트 같은 경우 전승 우승이 많이

아쉽겠습니다.


3년 이내에 2번을 우승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쓰리핏 달성이 아쉽긴 합니다.




듀란트는 자신의 이적이 옳았음을 결국은 증명해냈습니다.

그것도 파이널 MVP를 받으면서 말이지요 전 팀동료였던

웨스트브룩이 시즌 MVP를 가져갈것이 높은데,

 듀란트는 이미 반지와 함께 파이널 MVP를 가져가면서

오클라호마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웨스트에 14년만에 반지를 낀 소식도, 

그토록 반지를 찾아 헤매던 반지원정대의 종착역은 

역시나 골든스테이트가 해결 해주네요



사실상 오늘 원투펀치의 맞대결은 훌륭했습니다.

듀란트나 르브론은 자신의 명성과 실력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서로를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잘했습니다.

가장 아쉬운건 어빙의 플레이였는데 3쿼터 이후

허리통증과 함께 슛감을 완전히 잃어 버린것 같더군요

오늘 슛감이 좋았던, J.R을 조금더 살리는 편이 어떨까

싶었는데


그 동안 3,4차전 코빙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블의

반격의 신호를 보여주는가 싶었는데, 결국엔 지고 말았네요




러브 같은 경우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서, 이름값을

전혀 못해주고 있네요 러브를 골자로 한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던데, 오프 시즌때 클리블랜드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 되는군요


골스역시, 많은 롤 플레이어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오프시즌에 커리의 계약과 듀란트의 계약을 어떻게

매듭지을지 가장 문제겠네요


이제 남은건 MVP발표와 드래프트 순위가 남았네요

필라가 3순위라서 누구를 뽑을지 기대되네요

팍스와 잭슨중에 뽑힐것 같은데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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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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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휴일에 쉴 수 있어서 파이널 경기를 집에서

느긋하게 볼 수 있었다. 나는 어제 부터 경기를 기대하며

이마트에 들러서 잡다한 과자들과 탄산을 사 놓고 혼자

에어컨을 틀며 오전 10시가 되길 기다렸다.


키 포인트는 클리블랜드의 리버스 스윕 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플레이오프 전승 우승이라는 것

두가지 였다.


나는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팬이며, 그나마 같은 지구에

클리블랜드에 연속 우승일 기대했지만 경기력은 예상과

 다르게 듀란트가 합세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한테

상대도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전승우승할 것 같았다.


시간이 되어 경기가 시작되었고 나는 느긋하게 경기를 봤다

하지만, 1쿼터 부터 경기는 예상과도 너무 다르게 들어갔다.

어빙과 러브가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골든스테이트 워리

어스에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 앞서갈때 까지만 해도 별 문제가 없었다. 시작 된 건

1쿼터 약 2분이 지나간 후 부터 흔히말하는 홈콜이 계속

불리는 것 같았다. 별거아닌데 신체접촉 약간이라도 하는

순간에는 바로 심판이 삑삑 휘슬을 불어대며 골스가 자랑

하는 수비를 다 망가트려버렸다.


1쿼터 부터 골스 수비의 핵인 그린과 이궈달라의 파울

트러블을 만들었고 커리마저도 2개씩 파울을 줬다.

1쿼터에 무슨 자유투 22개를 준다는 것이 말이나 되나

싶었다. 경기를 보면서 어빙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면서

3차전과 같이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이끌어 가는가

싶었는데, 심판이 경기를 망친셈이 되었습니다.




타팀팬이 봐도 진짜 눈살이 찌푸러질 정도로 많은

콜들이 나오더군요, 2쿼터 부터는 제법 콜이 돌아왔나

싶었는데 커리의 레이업이나 어빙에 백코트 바이올레이션

3쿼터부터는 점수차가 조금 좁혀지나 싶으면 

 다시 또 심판콜이 이상해지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파울콜가지고 경기를 망치는 것

같았고, 오늘의 클리블랜드의 경기력은 타팀팬이 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역시 질만한 경기력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클리블랜드 역시 이겨도 이긴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많은 NBA팬들에게 사무국이랑 심판들이

국내나 해외나 상관없이 욕을 먹고 있더라구요

오늘 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NBA의 위상을 떨어트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저번 경기부터의 어빙의 공격력이 한층 더 

살아났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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