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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틴이란

 


펙틴은 사과, 감귤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의 일종입니다. D-갈락툴론산으로 구성되어 비전분성 다당으로 분류됩니다.수용성인 것과 불용성인 것의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작용이 다릅니다.불용성 펙틴은 식물의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성분으로 세포벽에 셀룰로오스를 감싸는 층으로 존재합니다.불용성 펙틴은 미숙한 과실 속에 포함되어 있으나 과실이 익기 시작하면 수용성으로 변화합니다.수용성 펙틴은 세포와 세포간의 결합물질로 과실 과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수용성 펙틴은, 가공 식품의 증점 안정제나 겔화제, 미생물의 배지, 위장약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펙틴의 역사
펙틴의 이름은 1825년 프랑스인 J. Braconnot에 의해 지어졌습니다.이 이름은 게르화 작용으로 그리스어 'pektos(딱딱하다)'가 유래했습니다.펙틴의 공장 생산은 구미에서 시작되어, 건조시킨 사과나 감귤류의 과피로부터 추출되어 생산되고 있습니다.펙틴의 특성상 식품의 증점 안정제나 겔화제 등의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물에 녹는 식물 섬유로서 영양 보조 식품이나 의료 분야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펙틴의 성질과 작용
펙틴은 노란색을 띤 흰색이며 70℃ 이상의 뜨거운 물에는 녹지만 찬물에는 녹지 않습니다.또한 산과 당을 함께 가함으로써 겔 상태가 되는 성질이 있습니다.과실을 졸여 잼을 만들 때, 과실이 젤리 상태가 되지만, 이는 펙틴 과실의 신맛을 만드는 유기산이나 설탕과 반응하여 젤리 상태가 된다는 성질에 의한 것입니다.
그 밖에도, 펙틴은 체내의 소화관 벽에 붙는 것으로 위에서의 소화를 늦추거나 소장에서 지질의 소화 흡수를 돕는 기능을 하고 있는 담즙산을 잡는 것으로 체내에서의 흡수 속도를 바꾸는 기능이 있습니다.이 작용에 의해 지질 흡수 억제에는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를 기대할 수 있고, 당분 흡수 억제에는 인슐린 분비 저하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에도 효과적입니다.



펙틴의 주요 효능이란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효과
펙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펙틴은 체내에서 담즙산과 음식물의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면 동맥 경화 및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성인 2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자몽 펙틴 15g/하루를 16주간 섭취시킨 결과 혈장 콜레스테롤이 7.6%, 나쁜(LDL) 콜레스테롤농도가 10.8%, 나쁜(LDL) 콜레스테롤/좋은(HDL) 콜레스테롤이 9.8%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당 상승 억제 효과
펙틴은 당분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이 작용에 의해 인슐린의 분비가 저하되어, 당뇨병등의 예방에도 연결됩니다.

 



변비·설사 해소 효과
펙틴은 변비와 설사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펙틴은 장내의 선인균]인 유산균을 증식시켜, 장의 상태를 정돈시켜 줍니다.또한, 펙틴은 장내의 물질과 결합함으로써 대변의 용적을 늘리고,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합니다.이 두 가지 기능을 통해 체내에서 발생한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특히 변비 질환자에게는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피로회복 효과
펙틴은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장은 '몸의 뿌리'라고도 하며 영양을 흡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장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섭취한 영양을 낭비 없이 흡수할 수 있고, 피로 회복 및 체력 증강 등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펙틴은 식사와 영양 보조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펙틴이 많이 함유된 식품


  • 사과 딸기 감
  • 귤 오렌지 복숭아
  • 오크라

이런 분들에게 팩틴이 필요합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되시는 분
  • 비만을 예방 혹은 탈출하고 싶으신 분
  • 당뇨병을 예방하고 싶으신 분
  • 변비로 고민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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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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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변비의 관계성

 

젊은 시절에 비해 변비가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거나 하지는 않습니까? 특히나 나이가  들수록 그 증상은 점점 심해집니다. 표면만 노화가 오는 것이 아니라 장기에도 노화가 찾아옵니다. 신체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떨어지고 스포츠선수들이 운동능력이 떨어지면 대부분 은퇴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장기 노화의 촉진은 증상은 당뇨병이 원인 중 하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당뇨병은 소화기관과 변비와 밀접하다고 합니다.


변비란 '변 중의 수분이 부족하고 단단해지거나 혹은 변의 통로인 장관이 좁아져 배변이 곤란하거나 배변이 드문 상태'라고 나타나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표현이지만, 요컨대 변이 딱딱해서 나오기 어려운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이 변비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일례를 들면, 매일 1~2회 변이 나오던 사람이 3일간 변이 나오지 않았던 경우 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2~3일에 한 번 밖에 나오지 않았던 사람의 경우, 3일간 변이 나오지 않아도 변비라고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매일 변이 나와도 변이 딱딱하거나 양이 적어서 개운하지 않은 경우는 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의 상태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자신에 비해 변이 적다나 변이 나오기 어렵고, 배가 부풀어 괴롭다등의 증상이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변비가 많은 것은 왜?

 




당뇨병은, 내장의 기능을 조정하는 자율 신경을 저해합니다.
자율 신경이란 내장이나 혈관 등, 우리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작용하는 기관을 컨트롤 하는 신경입니다.

따라서 위장에 있는 신경의 기능도 나빠져 변비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성 신경장애라는 말을 의사나 간호사로부터 들은 적이 있는 분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변비도 이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성 신경장애는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로 전신의 신경에 장애가 발생합니다.또한 변비와 설사를 반복해 버리는 사람도 많아, 당뇨병 위장증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그러나 당뇨병에 의한 변비 이외에도 변비에는 종류가 있으며, 각각 원인이 다릅니다.

 

기능성 변비 : 스트레스와 노화로 장의 기능이 흐트러짐으로써 생기는 변비입니다.변비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이 타입입니다.
기질성 변비: 대장암이나 장의 유착 등으로 대변의 통로가 막혀 버림으로써 생기는 변비입니다.
증후군 변비: 원래 있던 질병의 증상으로 일어나는 변비입니다.당뇨병으로 인한 변비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약제성 변비 : 약물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변비입니다.


변비의 원인이 하나가 아닌 경우도 많아 변비라고 생각되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변비증의 치료 방법



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느끼면, 우선 생활 습관과 식사를 재검토하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생활 습관 개선이라고 들으면, 매일 바쁘게 지내고 있는 분에게는 조금 어렵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아주 잠깐의 개선이 되어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시고 가볍게 배를 마사지한 뒤 변의가 없어도 화장실에 앉아 본다. 이것만으로도 변비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식사를 지금 바로 바꾸는 것이 어려운 경우는, 우선 수분을 잘 섭취하도록 해 보십시오.
참고로 하루에 1.5개월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면 변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또한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변비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꼭 시도해 보세요.

증상에 따라 약물 치료
생활 습관이나 식사를 수정해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 설사약을 이용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설사약에도 많은 종류가 있지만, 크게 나누면 대변 자체를 부드럽게 하고 나오기 쉽게 하는 것과 장을 자극하여 나오게 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설사약을 사용하면 더 깔끔해지고 더 편해졌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설사약 중에는 신장이 나쁘면 사용할 수 없는 것이나, 장기간 사용하면 곧 효과가 어려워지는 것, 너무 효과가 있어서 설사가 발병하는 것도 있습니다.약에도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너무 약에 의존하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약물 처방
시판약 중에는 약국에서 처방되는 약과 같은 성분의 것도 많이 있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습니다.그러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신장이 나빠진 경우도 볼 수 있으므로, 그 경우는 먹어도 되는 약이 한정되기 때문에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 개선과 대책은 식이섬유와 운동이 중요하다. 생활습관과 식사의 재검토

야채를 별로 먹지 않는 사람은 식이섬유가 부족해서 변비가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식이 섬유의 경우 변이 녹아서 나오기 쉽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그리고 식이 섬유에는 수용성과 불용성이라고 하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수용성과 불용성 둘 다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변비에는 효과적이므로 채소도 다양한 재료를 먹도록 합시다.

 



수용성 식이섬유의 대표적인 예는 양배추, 감자류, 무 등
불용성 식이섬유의 대표적인 예는 우엉, 곡류, 콩류, 버섯 등


또, 적당한 운동은 장에 자극을 주어 연동 운동이 활발하게 됩니다.장의 연동운동이란, 소화된 것을 장이 신축운동을 하면서 장내를 이동시켜, 체외로 배설시키는 움직임입니다.근력이 쇠약한 사람의 경우 복근을 붙이는 것으로 변을 볼 때 쉽게 나오게 됩니다.

식이 섬유를 섭취하는 것도 운동을 하는 것도 모두 당뇨병 개선에도 좋은 습관입니다.변비가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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