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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NBA가 개막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장 뜨거운팀은 서부의 피닉스 선즈와 동부의

마이애미 히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떠오르는 건

각 팀의 에이스들이 아니겠습니까


마이애미에는 버틀러가 있지만, 이미 예전에 글을

작성하였기 때문에, 예전에 작성해놓은 글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카고에서 이적하긴 했지만 버틀러의 농구실력은

시간이 지났지만 변함이 없네요






출생 : 1996년 10월 30일 미국 미시건 주

 : 6'5 (196cm)

몸무게 : 210lb (95kg)

포지션 : SG(슈팅 가드)

소속팀 : 피닉스 선즈


데빈 부커는 2015년 1라운드 13번째 픽으로, 피닉스 선즈에

드래프트 됩니다. 같이 함께 뛰던 동료들은 벌써 앞 순번에 

뽑히게 되었고, 부커는 13번째에 뽑히게 됩니다.


주 포지션은 슈팅가드로써, 슈팅핸드는 오른손이다. 생긴건

얼 핏보면 백인같아 보일지 몰라도, 혼혈이다. 아버지 쪽이 흑인

이고 어머니쪽이 라틴계라고 한다. 


부커의 부모님은 결혼하지 않았지만, 돈독한 관계로 아버지는

농구 일 때문에 떨어져서 생활했지만, 집으로 돌아와서는 부커와

자주 농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고등학교에 입학 후 스코어러로써의

재능을 보이기 시작한, 부커는 각종 대학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부커는 자신의 농구를 아버지께

메일로 보내며 어떻게 할지 피드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역시, 농구 또한 유전자가 타고나야 되나 봅니다.

그렇게 켄터키 대학에 들어간 후, 1년을 지나고 바로

얼리를 통해 NBA에 입성하게 됩니다.


1년차, 많은 뉴스와 언론들은 피닉스에 순위를

하위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베테랑과 신인들이 있었지만

딱히, 그렇게 강력한 조합은 아니었습니다.  부족한 선수들

사이 부커는 일찍 기회를 잡기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 이후, 급격히 늘어난 출전시간에 보답하듯

스코어러로써의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팀의 하위권에서 탈출하기에는 신인인 부커의

역량과 팀의 사기는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첫 시즌을 보낸 부커는 생에 한번밖에 탈수 없는

루키 퍼스트 자리에 입성하게 됩니다.


2년차에는 한경기에 70점이라는 고득점을 뽑아내며

넥스트 코비라는 수식어가 붙게 됩니다. 부커는 그렇게

여전히 핵심 득점원으로써 2년차에 에이스로 부상하게 됩니다.


3,4년차 역시, 고군분투 하지만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농구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팀 게임 입니다. 


5년차 이번차 시즌은 뭔가 다르겠죠? 출발이 좋습니다.

그 동안 제대로 된 A급 포인트가드가 없었던 피닉스인데

루비오의 합류로 안정적인 백 코트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커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력한 미드레인지와 풀업 입니다.

안정적인 플레이와 함께, 꽤 긴 슛거리 딥3도 꽂을 수 있는

슛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리블도 꽤나 준수한 편이며,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이브인 이후에 스텝 백을 자주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다양한 공격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수비는 비교적

나쁜 편입니다. 분석한 것을 보면 협력 수비가 잘

 안되며 트랜지션에 약하다라고 주로 평가합니다.


하지만, 슈퍼스타로 가는길에는 모든 난관을

극복해야만 갈 수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농구는 공격이든 수비든, 직접 부딪히고 하면서

늘어가는거니까요


앞으로 남은 시즌, 부커가 ALL NBA에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은 저 뿐인건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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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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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NBA 시즌 개막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파이널 한지가

벌써 엊그제 같은데, 월드컵 등 큰 대회가 있으니 시간이 점점 빨리갑니다.

최근에 섬머리그도 끝나면서, 이제 정규리그를 준비하는 일도 남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신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NBA팬들이라면 7풋 센터라면 무조건 뽑아야 된다라고

말들 하십니다. 그 만큼 농구는 신장의 우위가 중요합니다.


농구를 위해 얼굴하나 빼고, 다 가진 남자

디안드레 에이튼(DeAndre Ayton)입니다.




출생 : 1998년 6월 23일 자메이카

 : 7'1 (216cm)

몸무게 : 250lb (113kg)

포지션 : PF(파워포워드), C(센터)

소속팀 : 피닉스 선즈


디안드레 에이튼은, 98년생이라는 밑기지 않을 만큼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얼굴을 처음 보신분들은 마치 살아남기 

힘들다는 NBA에서10년차 이상 살아남은 베테랑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이튼은, 자메이카에서 태어났지만 농구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온 케이스 입니다. 어릴적 부터 남다른 신체조건을 통하여, 스카웃을

받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샌디에이고로 오게 됩니다.





고등학교에서 부터 실력을 점차 쌓아간 에이튼은, 괴물 같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으로 전미고교 최고의 선수로 뽑히게 됩니다. 에이튼을 데려가기

위한 NCAA 팀들에 사전 접촉이 진행됬지만, 이미 템퍼링을 받았다고

알려진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NCAA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는 못하지만, 존재감만큼은 확실히 과시

하였습니다. 일찌감치 NBA선수들은 원앤던을 추구하기 때문에, 에이튼

역시 1학년 마치고, NBA 진출을 선언하게 됩니다.




에이튼의 강점은, 피지컬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7'1이라는 큰 신장과

폭팔적인 운동능력으로 골밑을 제압합니다. 힘도 강력해 보이고, 이미

공격적인 스킬은 NBA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많이들 예측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강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마련, 수비력 부족과 부족한 슈팅스킬

이번 섬머리그를 보면서, 에이튼은 공격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수비에서는 허점을 보이며, 2대 2수비 등, 위치선정 등 기본적인 수비에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리바운드를 따는 적극성은 좋지만, 림프로텍팅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세로 수비를 보완해야 될 것 같네요


슈팅스킬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자유투도 빅맨 치고는 70퍼대를

기록하며 준수하며, 점프 슛도 좋습니다. 하지만 NBA에서는 통할지

의문입니다. 


피닉스에는 현재, 부커에게 맥스계약을 주며, 태양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에이튼이 부커와 함께 공존할 수 있을지 선즈의 플옵을

위하여 두개의 태양은 NBA에서 빛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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