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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동부지구에서는 현재, 어리면서도 재능있는 원석 같은 존재들이

많습니다. 올 시즌은 그 알을 깨고 부서 나오며, 강팀들의 존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프로스포츠는, 승리자가 있으면 패배자가 있는법 올 시즌 동부는

서부리그 만큼, 플레이오프 막차에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 알아볼 

선수는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 8순위 후보팀에 에이스인 켐바워커입니다.




출생 : 1990년 5월 8일 미국 뉴욕

 : 6'1 (185cm)

몸무게 : 172lb (78kg)

포지션 : PG(포인트 가드)

소속팀 : 샬럿 호네츠


2011년 NBA 드래프트 9순위로 샬럿 호네츠에 입단하게 됩니다.

우승 프리미엄 버프로, 비교적 높은 순번으로 지명했습니다.

처음에는 벤치멤버로, 출전하면서 NBA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팀의 주전 포가의 부상으로 잠시 주전으로 나오기 시작하긴

했지만,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다시금 선발과 벤치를

번갈아가며, 차츰 적응해나가기 시작합니다.


2년차, 팀 사정상 주전으로 올라서게된 워커 소포모어 시즌 징크스는 

가볍게 물리치며, 폭발력 있는 득점력을 보여줍니다. 효율성은 그다지

 좋지 못했지만 샬럿 팬들에 한줄기 희망이 됩니다.


약체팀의 에이스 롤을 맡으며, 시즌이 지날 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지만, 팀 성적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켐바워커는 현재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대표적인 듀얼가드 중 하나 

입니다.

포인트가드 치고 비교적 시야가 좁고, 패싱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만, 그걸 상쇄시키는게 바로 뛰어난 볼 핸들링과

돌파력 스코어링 능력입니다.


어빙과 존 월을 반반씩 섞은 느낌을 보여주는데요, 가끔씩 터지는

날이면 무섭습니다. 하지만 시도하는 야투 갯수에 비하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요할 때 마다 나타나 해결해주는 해결사 능력,

죽은볼 처리 능력은, 팀 내에서 가장 좋죠, 그 때문에 에이스롤을

맡고 있죠, 바툼이 부상으로 빠진 샬럿 로스터에서 현재


하워드 - 바툼 - 켐바로 이어지는 3각 편대를 어떻게

완성시킬지는, 켐바의 올 시즌 활약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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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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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다시 NBA의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추석이 지나고 머지 않아 NBA개막 소식을

들을 수 있겠군요,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소식들이 많습니다. 카멜로 엔써니

트레이드, 웨스트브룩 연장계약이 가장 궁금하네요

최근에는 르브론에 레이커스 이적 소식도 들려오긴

하는데, 내년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기대됩니다.


오늘 알아볼 선수는 아마도, 최근 가장 뜨거운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팬들과 언론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빙과의 트레이드된

아이제아 토마스(Isaiah Thomas)입니다.


NBA에서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한  아이제아 토마스

(Isiah Thomas)라는또 하나의 전설이랑 이름과 같습니다만..

a하나 차이지만, 불리는게 같습니다만 알아두시면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출생 : 1989년 2월 9일 미국 워싱턴

 : 5'9 (175cm)

몸무게 : 185lb (83kg)

포지션 : PG(포인트 가드)

소속팀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한국에서는 아이제아 토마스를 줄여, 아톰 혹은 IT라고

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태어나고 대학교 까지 나온 아이제아 토마스는

대학교 3년동안 계속 NBA진출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2011년, NBA드래프트 2라운드 마지막 순번으로

새크라멘토 킹스에 드래프트 됩니다.


2011년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리그에 데뷔한, 토마스는

나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면서 첫 등장합니다.

리그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출장시간은 늘어나며

당시 킹스의 커즌스와 에반스와 함께 나쁘지 않은

호흡을 보이며 활약했습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킹스의 핵심 식스맨에서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까지 꿰차였지만, 팀에서

작은 신장을 가진 토마스로는 한계를 느꼇는지

그를 트레이드 시키려고 합니다.


2014년 오프시즌, 팀에서 트레이드 당한 토마스는

피닉스로 트레이드 시킵니다. 당시 3가드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실행하였던 피닉스는 결국 실패하였고,

드라기치는 마이애미로, 토마스는 셀틱스로 트레이드

되고 맙니다.


2014년 보스턴으로온 토마스는, 식스맨으로써 좋은

활약을 펼치며 보스턴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만

상대는, 당시 결성했던 BIG3 , 클리블랜드를 만나

4 : 0으로 스윕패 하면 탈락하게 되고 맙니다.


가넷과 샤크 두 거인 사이에있는 아톰


다음 시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토마스는

주전으로 올라서며, 전 경기에 출장하게 됩니다.

꾸준히 활약하며, 동부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에

애틀란타를 만나 4 : 2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2016 - 2017년, IT는 4쿼터의 해결사라 불리며,

클러치 활약 때마다, 해결을 하며 팀에 순위를

높였습니다. 낮은 키로 최고의 돌파와 슈팅효율을

이끌어 내며, 팀을 1위로 이끌며 동부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올라 섰습니다. 


평균득점 28.9 평균 어시스트 5.9개로 말그대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게 됩니다.



시즌이 끝나고 중요한 플레이오프 경기가

시작하기전 소중한 여동생의 장례를 치뤄야했지만

그는 프로마인드로써,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가 끝난 후 참석하였습니다.


팀은 결국 컨파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 

무기력하게 지긴 했지만, 다음 시즌 더욱 강해질

낌새를 보였기에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뜬금없이 아톰은 트레이드가 됩니다.

그것도 동부 1,2위 주전 포인트가드인 어빙과

토마스 + 였습니다. 더군다나 토마스는 현재 부상중

이기에, 토마스는 보스턴에 헌신을 다한 팀원이지만

프로의 비지니스는 냉정한가 봅니다.




아톰의 가장 큰 장점은, 고효율적인 슈팅이라는 것

입니다. 동부 최고 수준에 슈팅 스킬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미드레인지 게임, 3점, 자유투 모두 평균이상이며

돌파 후, 반 박자 빠른 레이업 슛은 장신선수들도

막기가 힘듭니다. 거인들 사이에서 비교적 키가 작은 아톰이

NBA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이유가 자신만의 해결법을

찾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최고의 클러치 슈터로써 위엄을 보여줍니다.


좋은 패스와 시야를 가지고 있지만, 볼 배급과 게임운영은

꽤 부족하다고 평가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신장의 한계

덕분인지 수비가 힘듭니다. 작년에는 백코트 파트너인

수비가 좋은 3&D자원인 브래들리가 있었지만

신장에서 오는 차이 덕분에 수비가 많이 힘듭니다.

물론, 수비를 공격으로 상쇄할정도니까, 아톰의 공격력은

리그 최상입니다.

 

이제는 소속팀을 옮겨,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하게 됬지만

친정팀을 상대로 나를 트레이드한 댓가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역 최단신 선수 아이제아 토마스 선수가

많은 단신선수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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