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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9-2020 NBA 개막전이 불과 두달정도 남았네요,

하지만 시간이 너무나도 안갑니다. 최근에는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된 슈퍼스타 러셀 웨스트브룩이 내한을 했었는데요


저도 정말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갈수 없었던 이유는

Why Not?

저와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고 있던분은 웨스트브룩을 보러

신촌 까지 가긴 했었는데, 시간 아깝다고 하네요.

아무런 팬 서비스도 없었고 그냥 웨스트브룩 얼굴 본 것에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곧 NBA개막도 머지 않았습니다. 여러 관전

포인트가 있는데요 그 중 NBA 팬들의 가장 관심이 있는 것

만으로 크게 몇개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개막전 날짜는 2019년 10월 23일 수요일이며

개막전은 LA 레이커스 VS LA 클리퍼스 LA 더비와 함께

토론토 랩퍼스 VS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입니다.





1. LA의 왕은 누가 될 것인가


LA 레이커스  앤써니 데이비스(3) 르브론 제임스(23)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2), 폴 조지(13) 


323 듀오, 213듀오 라고 합니다. 4명의 슈퍼스타들이

LA의 비상과 함께 왕좌를 다툴텐데요. 저의 선택은

클리퍼스 듀오가 조금 더 세보이긴 하네요


현재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 둘인 카와이와 폴 조지

둘의 조합이 너무나도 강력해 보입니다.

둘 역시 홈타운에서는 더욱더 빛날거라고 생각합니다.



2. 자이언 윌리엄스


올 해, 신인왕 순위 1순위 자이언 윌리엄스 입니다. 

운동능력은 이미 최상급, 골 밑에서는 폭격기 처럼 휩쓸지만

섬머리그에서 보여준 자이언은 조금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그가 가진 재능은 특별할 것이며 앤드류 위긴스에

이어서 제 2의 르브론 제임스가 나타난 것인가 하는

많은 NBA팬들의 기대치를 받고 있습니다.


현실은 제 2의 찰스 바클리가 될 거라고 예상하기도 하네요

체형과 플레이스타일, 그리고 타고난 힘 하나는 장사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가다듬어야될 곳이 많아 보이긴 합니다.



3.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순위


그 어느때 보다, 서부 컨퍼런스에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오리 무중입니다. 커탐그+러셀이 있는 골스

슈퍼스타 듀오를 품은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다시 뭉친 웨스트브룩과 하든, 휴스턴

로키 산맥의 지배자, 요키치의 덴버

 건재한 릴맥듀오와 너키치의 포틀랜드


그 외에도 많지만 정말로 누가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을지 모르겠습니다. 리그가 개막해야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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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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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빠서 블로그에 전혀 손을 못대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인터넷을

켜보니 스포츠 뉴스란에 딱, 카와이 트레이드 소식이 올라오더군요

그동안, LA행을 원하는 카와이 때문에, 많은 스퍼스 팬들이 힘들었습니다.


올 시즌 NBA도 섬머리그가 끝나고, 대부분의 신인들과 FA계약 소식,

르브론의 거취, 듀란트 옵트인, 카와이 트레이드 이 3가지가 가장

핫했었는데요, 결국에는 이 막장드라마에 결말이 나왔네요





랩터스 in 카와이 레너드, 대니 그린, 현금

스퍼스 in 더마 드로잔, 야콥 퍼들, 1라운드 픽(보호)



이번 트레이드의 주요 골자는 카와이와 드로잔의 맞트레이드 입니다.

두 선수 모두, 각자의 팀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중입니다만

카와이는 소속팀에 언해피를 띄웠고, 드로잔은 팀을 동부 1위로

올려 놓지만, 한없이 르브론 앞에서 작아지는 드로잔.. 모드와

플옵에서 실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론트에서 계획을

꾸민것 같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1년 짜리 카와이를 왜 프랜차이즈 스타인

드로잔과 바꾸느냐는 토론토 팬들이 되게 많습니다. 저 역시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드로잔인데

폽 감독 밑에서 새로운 시즌을 어떻게 맞이할지.. 또한 카와이

역시 내년 FA를 맞아 토론토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개인적으로 카와이한테는 너무나도 실망하였습니다. 

확실히, 흑인이나 남미쪽 문화는 성공한 선수들이 가족 

전부를 챙기다보니, 그런게 아닐까도 하지만.. 선수로써

개인적인 워크에틱과 에고는 없는것 같아서 실망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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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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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수비를 가장 잘하는 선수가 누구일까요?

현 시점에서는 아마도 딱, 3명이 떠오르네요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 골든스테이트에 드레이먼드 그린

그리고 바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카와이 레너드


이름만 카와이 하지, 실력은 진짜 남자다운 샌안토니오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Kawhi Leonard)입니다.





출생 : 1991년 6월 29일 미국

 : 6'7 (201cm)

몸무게 : 230lb (104kg)

포지션 : SF(스몰포워드)

소속팀 : 샌안토니오 스퍼스


한국팬들에게는 카와이라는 일본어 단어 때문인지

귀요미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카와이 레너드의

외모는 정말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큰 눈에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죠


카와이 레너드는 2011년 NBA 드래프트 15순위로 샌안토니오스퍼스로

입단하게 됩니다. 스몰포워드치고는 낮은 키, 네임 밸류가 낮은 대학 출신

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순위로 지명당했습니다. 이 지명권을

행사하기 위해, 당시 핵심 식스맨이었던 조지힐을 트레이드 합니다.


키에 비해 긴 팔과, 큰 손을 가진 카와이는 농구하기에 적합한 체형을

가졌습니다. 거기다가 성실함이라는 최고의 무기를 장착하였고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카와이의 잠재성을 알아봤습니다.


스몰 마켓인 샌안토니오는 자금이 여유치 않지만 언제나 강력한

우승 후보를 자랑할만큼, 선수층이 깊고 뛰어났습니다. 데뷔 시즌에

카와이는 벤치와 주전에서 활약하며, 특히나 수비로 스퍼스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년차, 강팀인 스퍼스에서 뛰면서 많은 발전을 하게 됩니다.

감독은, 카와이는 누구보다 빨리와서 가장 늦게 까지 연습에 임하며

스폰지 처럼, 기술을 흡수한다. 머지 않아 스퍼스에 얼굴이 될 것이라고

선언 합니다.




2년차에 맞이한, 첫 NBA 파이널 상대팀은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 승패를 번갈아가며 접전을 펼쳤지만, 6차전 벌린 점수차

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 끝에 역전패를 내주며 지고 맙니다.


그리고, 다음 해 NBA 파이널에서 다시 만난 마이애미 히트, 르브론은

여전히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며 결승에서 맞 붙게 됩니다.

카와이의 매치업 상대는 르브론 제임스, 시리즈 내내 카와이는 르브론을

 락다운하며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3차전 부터, 공수 양면에서 미친 활약을

펼치며 마이애미를 4 : 1로 격파, 본인 첫 우승을 맞이하게 됩니다.


르브론을 막음과 동시에 고득점 행진을한 카와이는 첫 NBA 파이널

MVP를 획득하게 됩니다.




그리고, 리그 4년차 카와이는 어느새 리그 최고 윙 디펜더가 되어있으며

한단계 더 올라간 수비로 수비왕 타이틀까지 거머지게 됩니다. 공격력도

시즌이 지날수록 점점 발전하게 됩니다.


그 후, 팀의 간판이었던 던컨이 은퇴하게 되고, 점점 노쇠화하는 파커와

지노빌리를 대신하여 팀의 간판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작년에는

평균 25.5득점으로, 1옵션으로써 최고의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현 시점, 가장 많은 팬들에 공수 양면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아마도

카와이 레너드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구요




카와이의 장점은, 뛰어난 대인 수비입니다. 그의 긴팔과 낮은 자세를

뚫을 수 있는 선수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왜 최고의 디펜더인지

보여줍니다. 웃지않는 얼굴로 페이스 투 페이스하며 포지션에 거의 관계

없이 상대방 에이스를묶어 버리는 동시에, BQ가 높아서 팀 디펜스에도

 훌륭합니다. 그리고는 본인은 스윙맨으로써 제 역할을 다합니다.


카와이는 현재, 포포비치 감독이 추구하는 시스템 농구의 핵심입니다.

특히 뛰어난 기술이 없지만, 그의 스킬들은 시즌이 거듭할 수록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 많은 약점으로 지적 되던

슈팅과 공격력은 이제 리그 상위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면에, 아직은 인저리 프론이라는 점, 몸 상태가 그렇게 완벽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잔 부상 치레로 결장한 경기도 꽤나 되며, 리그에서

최고로 많이 뛴게 저번 시즌이네요. 몸 관리를 조금 더 잘하였으며

하는 바람입니다.


간혹 가다가, 기복을 보이긴 하지만 수비로 다 만회하는 선수 이기

때문에, 어느팀에 가서도 정말로 원하는 보석같은 선수입니다.


카와이하면 대표적으로 이 영상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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