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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의 합사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의 경우 개와 고양이 둘 다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그래서 이번에는,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싶은 경우, 생각해야 할 포인트나 주의점등에 대해서, 고양이의 기분 수의사 상담실의 후지이 아키나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와 고양이 둘 다와 살고 싶은 경우의 마음가짐이나 주의점은?
개와 고양이는 행동하는 시간대나 습성이 전혀 다른 동물입니다.각자 스트레스를 느끼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서로가 좋아하는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하고, 개도 혼자가 되는 시간은 중요)
화장실 배치 (서로가 방해받지 않는 위치가 중요합니다)

서로의 음식을 먹을 수 없도록 하는 고안 (케이지 이용, 장소를 나누는 등)

특히 고양이는 원래 단독행동을 하는 동물인데 반해 개는 집단행동을 잘하는 동물입니다.스트레스를 느끼는 방법은 각각 완전히 다르므로 각각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궁리나 환경 조성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친해지지 않았을 때의 일도 생각해 둘 필요가 있다
물론 열심히 환경 등을 조성해도 아쉽게도 친해지지 못할 수도 있죠.그 때 개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적은 평생 사육이 가능한지, 끝까지 책임지고 계속 키울 수 있는지, 개와 고양이를 위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 이상의 점을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SNS나 동물프로그램이나 나혼자산다같은 연예인과 반려동물을 보면서 함께 귀여운 조합의 개와 고양이를 볼 기회도 늘어났기 때문인지, 동경하는 마음등에서 안이하게 기르기 시작해 버리는 케이스도 제법 많습니다.

 

그 결과 개·고양이의 궁합이 나쁘고 스트레스로부터 병에 걸리거나 서로를 공격하기 위해 안타깝게도 계속 기르기 어려워 손을 놓게 되는 경우도 나오고 있습니다.생활방식도 습성도 다른 동물을 계속 키울 각오가 있는지,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개와 고양이를 영입하겠다고 결정할 경우 어떤 순서가 좋을까요? 
이상은 개나 고양이 모두 아기 때, 주인의 통제를 통하여 사회화기를 함께 보내면서 서로의 존재에 익숙해지고 친해지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성견일 때 아기 고양이를 모시는 것도 비교적 받아들이기 쉬울 것입니다.개는 무리로 행동하는 생활에 익숙하고 아기 고양이를 영입해 줄 수 있습니다.성묘가 된 후 강아지나 성견을 분양받는 것은 단독행동을 선호하는 습성의 고양이로 볼 때 상당히 장벽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중요한 것은 사회화기를 함께 보낼 수 있느냐, 개나 고양이 자신의 성격이 어떠냐는 데 따른 것 같습니다.

 

 

비교적 궁합이 좋다고 생각되는 조합은 있습니까? 
래브라도 골든 리트리버 보더콜리 퍼그 포메라니안 등의 견종은 비교적 온화하고 친화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고양이와의 생활을 받아들이기 쉬울지도 모릅니다.그러나 개중에는 공격적인 성격의 개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사람도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그 견종이 괜찮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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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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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낚시나 캠핑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최근 낚시에

빠지게 되어 이것저것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저는 내륙에 사는지라 낚시를 하고 나서 부터는

가끔씩 해안쪽에 사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낚싯줄의 주된 소재는 나일론, 카본, PE(한국에서는 합사라 주로 불림)의 3 종류.

대상 생선이나 낚시의 장르, 사용법 등 목적에 맞게 적합한 소재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그런 낚싯줄에 대해서, 우선은 알아 두어야 할 기초적인 지식을 소개합니다.


라인 선택에 망설이지 않기 위해

낚시 기구에서 진열된 라인을 살펴보면 소재, 용도별로 분류되고, 강도를 나타내는 호수나 

lb(파운드)와 같은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라인의 표기·종류에 대해서

호수와 파운드의 관계

라인의 패키지에는 그 라인이 어느 정도의 강도가 있는지가 표기되어 있습니다.기본적인 개념

으로 호수 표기는 실의 "굵기"를 기준으로, lb(파운드) 표기는 "내하중성"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즉, 1 lb의 라인은 1 lb(약 450 g)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나일론·프롤로 카본제의 라인에 대해서는 호수와 lb의 표기에 상관관계가 있어, 대략적으로

 1호는 약 4lb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라인의 굵기는 릴의 스풀 부분에 감을 수 있는 실타래 양과 관련됩니다.예를 들어 2 호 라인을 

200 m 감을 수 있는 스풀이라면 1 호 라인을 400 m, 반대로 4호 라인이라면 100 m 감을 수

있습니다. 호수가 배가 되면 감을 수 있는 라인의 길이가 절반이 되는 것과 같은 관계입니다.




1) 나일론

값이 싼게 가장 큰 특징인 나일론. 흠집이 나도 가볍게 되감아 볼 수 있다.

먹이 낚시 길실부터 루어낚시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래되었으면서도 전통적인

라인이 바로 나일론이다. 


비중이 가볍고 수면에 떠돌기 쉽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사용해도 무난하다 .그 대신 신축성이

높으므로 카본, PE에 비해 감도는 떨어집니다.그렇다고는 해도, 반대로 생각하면 적당히 부드

럽고 트러블이 적고, 균형이 좋은 라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낚시에 익숙하지 않은 듯한 사람에게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흡수나 자외선에 의한 열화가 발생하기 쉽고 실이 엉키거나 변색되기 시작하면 교환 

해주어야 한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으므로 몇 달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경우나

몇 차례의 낚시질로도 자주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카본

나일론에 비해 소재가 단단하고 신축성이 적어 감도가 좋은 것이 특징.비중이 무겁고 코스레

등의 상처에도 강하기 때문에, 수중에서의 강도 저하는 적지만 소재 자체가 딱딱해 릴에 자주

감겨 엉켜 버려서 라인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릴에 감아두는 것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강하게 감는 꼬챙이가 튀어나오거나

손가락으로 훑어내리면 까칠까칠까칠해지기 시작하면 교환 신호라고 한다. 낚시 전에 확인

해 두도록 하는게 중요 체크 포인트.



3) PE라인

현재의 바다 루어 낚시에 주류를 이루고 있는 라인.아주 가는 원사를 뜨개질하거나 묶거나 

해서 하나의 실로 만든 것입니다. 최근에는 먹이 낚시로도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유는 나일론·프롤로 카본의 라인과 비교해 몇배라고 하는 압도적인 강도가 있어, 필요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가늘게 할 수 있기 때문.같은 12lb의 당기는 강도라도 PE 라인이라면 

현격히 가늘게 할 수 있습니다.



라인이 가늘면 캐스트 할 때 멀리 던질 수 있고, 수중에서도 저항을 받기 어려운 장점이 있습

니다.원사는 4가닥 혹은 8가닥을 짜서 만들어진 것이 많고 강도면에서는 4가닥, 매끄러움이나

내마모성에서는 8가닥의 분량이 있습니다.


PE라인도 만능이 아닙니다. 잡아당기는 힘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강도를 가지지만, 열이나

마찰에 약하고, 호안이나 뿌리에 닿아 상처가 나면 금새 끊어져 버립니다.또 비중이 가볍기

때문에, 바람이나 파도의 영향을 받기 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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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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