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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2019-2020 EPL 개막도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농구팬인 저에게는, NBA 개막이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네요,

저의 학창시절은 농구보다 축구 였지만, 피파온라인과 같은 게임을

통하여서 더욱 더 축구에 관심도 두었었는데요


성인이 된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네요 일에 치이다 보니까

바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스포츠 뉴스를 보다가

한 때, 이청용의 소속 팀이었던 볼튼 원더러스의 소식을 보게

되었는데요, EPL 프리미어 팀에서 현재는 3부까지 강등,




선수들에게 줄 급료도 없으며, 남아있는 정식 1군 선수는 단 1명

나머지는 유소년 팀을 콜업하여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청용이 뛸 당시에만 해도, 요한 엘만더, 케빈 데이비스 등

수준급 선수들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볼턴의 중상위권에

안착 시키며, 높게 비상할 준비를 하였었는데요 지금은 

안타깝게도 3부인 리그 1에서도, 내년이면 리그 2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볼턴이 가장 망한 이유는, 첫번째 재정적 불안 


볼턴의 자금난은 생각보다 심각했었다. 그 동안 밀린 선수단

급료와 함께, 볼턴을 인수했던 구단주는 볼턴이 EPL에서

강등 당하자마자, 자금을 빼 돌리기 시작했고, 이것은 볼턴의

추락을 예고하였습니다. 그나마 강등되고 챔피언쉽에서 경쟁력을

보여줬었는데 말이지요


두번째, 동기부여의 상실


리그1로 강등되었지만, 심기일전 하여 1시즌 만에 다시

챔피언쉽으로 돌아왔지만, 1년 후에 기다리는 것은 강등이

었습니다. 다른 팀들은 전력을 강화하였지만, 볼턴의 현실은

달랐습니다. 계속된 재정난과 함께, 지속된 패배는 승격에서

멀어짐과 동시에 선수들은 구단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은

이미 모두 사라진 다음이었습니다.


지금은 국내팬들에게도 거의 잊혀져가는 볼턴 원더러스긴 합니다.

스코틀랜드에 레인저스 처럼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

이탈리아의 파르마와 함께, 볼턴의 EPL 입성 몇 년 이내에

볼 수 있을까도 싶네요


마지막은 청량리, 스페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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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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