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내려 보이는 이유?, 노화일까?

사람은 중요한 면접, 중요한 자리에 가기 전에

거울을 한번보고 씩 하고 웃어본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기도 전에, 본인의 상태를

먼저 체크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가끔씩 내가 웃는 모습이 신경쓰일

때가 있다. 잇몸이 너무 보이는게..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싶은데, 최근에는 웃을때마다 잇몸이

자주 보이고, 건조해지는 것 같다면 도움이

되실 수 도 있습니다.

나이가 드실수록,

거울로 이빨을 보면, 잇몸이 나온건지 내 치아의

뿌리가 잇몸을 뚫고 나오는건지, 잇몸의 범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라고 느낀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잇몸이 보이는 것은 

어느정도 노화에 의해, 보일 수도 있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이거나, 과거에 비해서 티가

확 날 정도로 변화가 있다면, 치주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노화를 하더라도, 급격하게 노화는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화는 서서히 진행될 뿐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노화를 방지하는

것 뿐입니다.

우선, 잇몸질환이 발생하면 잇몸에서 치주 병균이

 번식 활동이 활발 해지자 잇몸이 빨갛게 부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 잇몸은 오히려 고조되고 

있습니다. 잇몸이 짧아 보이는 것은 붓기가 가라

앉은 후입니다.

잇몸의 염증은 병균이 잇몸을 공격하는 것에 

대한 몸의 방어 반응입니다. 그래서 몸과 잇몸

 병균과의 싸움이 끝나고나면 붓기는 일단

 안정되고  있습니다. 염증이 가라 앉은 후에

잇몸 조직에 큰 데미지가 남아 있습니다.

특히, 치아의 뿌리 쪽인 상피부분이 손상되며

점점 치아뿌리 쪽으로 가기 때문에, 드러난다고

합니다.

잇몸 질환의 초기 단계 (치은염)이면, 플라크와

 치석을 깨끗이 제거하면 내려간 잇몸의 위치는 

원래대로 돌아가긴 하지만, 잇몸의 위치를 ​​완전히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잇몸을 회복시키는 치료법 대표는 

"잇몸 이식 수술" 입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입천장

 상피와 그 아래의 결합 조직의 일부를 잘라 내고

 이것을 잇몸 대신 사용한다고 하네요.

임플란트 시술자나, 교정 중 잇몸이 내려앉은

 많은 환자들에게서 하며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지만,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고 하니 꼭

상담받고 나셔서 가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