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농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바로 오프 시즌이 아닐까 싶은데요,

2019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쓰리핏의 관심사냐, 공룡들의 반격이냐

말이 많았었는데요, 결국 워리어스의 핵심 주전 2명 이탈과 새가슴 라우리의

탈출 모드로 인하여, 랩터스의 우승이 확정되었습니다.

 

벌써 2주전 얘기네요, 시즌이 끝나면 경기도 없고 많은 NBA팬들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기를 기다립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구방위대 골스 해체,

아직 끝나지 않은 슈퍼스타들의 FA계약, AD 트레이드, 2019 드래프트,새로운 슈퍼팀 결성들이

최근에 화제 인데요, 그 중에서도 AD 트레이드와 드래프트는 이미 완료 되었네요

 

 

세부 내용을 보면

미래 1라운드픽 3장(2019년 4라운드픽 포함), 론조 볼, 브랜드 잉그램, 조쉬 하트 <-> 앤써니 데이비스

 

뉴올 프론트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미래 드래프트 픽 가치, 즉전감 유망주 3명

하지만, 그 만큼 꽉 막혀버린 레이커스의 샐러리캡은 감당이 안될수도 있겠네요

 

 

레이커스는 이로써 르브론 - AD - ? 새로운 빅3를 구축하기 위해서 슈퍼스타 동료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요, 뜬금없이 카와이의 레이커스행 루머도 퍼지기 시작했네요

 

그 외에도, 현재 남아 있는 슈퍼스타들로는 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카와이 레너드

아직 3명이 남아 있긴 합니다만, 그 외에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게, 지미 버틀러,

디안젤로 러셀, 클레이 탐슨 입니다.

 




 

최근에는 가장 화두가 되는게, 레너드의 토론토 잔류 혹은 LA 이적, 개인적으로는 

레이커스 보다는 클립스에서 1옵션으로 다른팀에서 백투백 우승하는 카와이가 

보고싶기도 합니다. 스퍼스 때 처음으로 르브론 수비 막는 것 보면서 감탄했었는데

어느새 르브론과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 외에도 어빙은, 듀란트 혹은 버틀러와 함께 넷츠 & 브루클린 행 루머가 돌고 있구요

듀란트는 시즌 중에도 계속 되었던 뉴욕행열차, 클레이 탐슨 역시 골스 잔류 혹은 이적

개인적으로 스플래쉬 브라더스는 깨지지 말았으면 하네요, 쓰리핏을 못한건 아쉽지만

최근 5년간 3우승 2준우승이면 그들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5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버틀러 역시 많은 구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강력하게 연결되는건

마이애미와 휴스턴이 아닐까 싶네요. 마이애미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질식 농구를

구사하는데 버틀러와 개인적으로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휴스턴 역시, 폴 - 하든 - 버틀러로 이루어지는 3각 편대를 구상하려고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휴스턴으로 가기에는 꽉 막혀버린 샐러리 때문에 힘들 것

같습니다. 필라델피아에 잔류해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728x90

오늘은 드디어 2017 - 2018 NBA 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날입니다. 많은 NBA팬들이 경기를 기다렸을거라고 생각

되는데요, 사무국에서는 개막전 열리는 2경기를 일명

예비 컨파매치, 작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만날 두 강팀의

대결입니다.


개막전 소식을 기다리면서, 안타까운 소식이 먼저 들려왔

는데요, 시카고 불스의 팀 내부 폭행 소식입니다.

시카고 불스의 고참급인 니콜라 미로티치와 신예 바비

포르티스에게 폭행 당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두개골절과

뇌진탕 증세를 보인다고하네요, 프로세계에서 절대 일어나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으며, 이건 영구퇴출감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카고와 사무국에서는 어떤 대처를 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보스턴 셀틱스


캡스는 센터로 변신한 러브와, 새롭게 가세한 크라우더

로즈, 웨이드, 토마스와 그리고 건재한 르브론까지

보스턴은, 작년에 주전인 호포드 빼고, 전부 다 바뀐

헤이워드, 어빙이 가세한 라인업을 선발로 내새웠습니다.


전반에, 안타까운 사고로 헤이워드가 부상당하면서

루키들인 브라운과 테이텀에게 더 많은 출전시간이

보장 될 것 같습니다.


경기 초반, 크라우더와 로즈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

습니다. 크라우더가 왜 가성비 갑인지 보여주는 초반이었

습니다. 1쿼터를 10점차로 앞서며 경기를 리드합니다.



전반에, 부상으로 헤이워드가 빠진 후 부터 클블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가, 말 그대로 경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트랜지션 게임과, 공격, 공격에서 브라운의 활약과

수비에서의 베인스의 존재감이 들어나면서 클리블랜드를

맹추격 합니다.


어빙과 브라운의 활약으로 접전까지 끌고왔습니다.

하지만, 막판 어이없는 턴오버와 함께 무너지면서 지고

맙니다. 아마도 헤이워드가 있었다면 이겼을지도 모르는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러브의 센터 변신은

조금 아닌 것 같네요


제임스는 왜 자기가 킹인지, 보여주는 경기 였습니다. 말

그대로 경기를 들었다 놨다 하네요, 넘어질 것 같으면서도

마무리를 하는 저 신체란 경이롭습니다.


보스턴은 브라운과 테이텀, 영건 듀오의 활약이 놀랍습니다

테이텀은 루키답지 않은 실력이네요, 모리스가 돌아온다면

스마트 대신 핵심 식스맨이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헤이워드의 부상소식은 다행히도 인대손상이나 혈관손상은

없다는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빌며 이번 시즌안에 코트

에서 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휴스턴 로켓츠


경기 초반, 챔피언 다운 경기력으로 또 다른 서부컨퍼런스

우승후보로 꼽히는 휴스턴의 초반을 압도시켜 버립니다.

하지만 커리의 2반칙과 함께, 조금씩 밀리더니 새로 영입한

1쿼터 후반 하든 vs 닉영에 눈부신 활약에 힘 입어 전반에

1점차로 1쿼터를 마무리 합니다.


2쿼터 들어오면서, 벤치가 더욱 강화된 골스를 막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아직까지 하든과 폴의 공존은 조금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그나마 하든이 분발해주면서

조금이나마 격차를 줄입니다.


경기 후반부에 그린이 빠진 골스 골밑을 휴스턴이

제대로 공략하기 시작하면서 접전에 이르게 됩니다.

현 골스시스템에서 그린의 부재는 정말 크죠


경기를 약 30초 앞두고 122-121 휴스턴이 드디어

역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골스가 어떤팀입니까...

듀란트가 마지막에 쐐기 버져비터를 박아버리는가

싶더니, 노카운트가 되며 휴스턴이 첫승을 기록합니다.



벤치가 강화된 골스는 오늘도 여전히 강력합니다. 특히나 

닉영은 휴스턴이 점수차를 좁혀올때마다, 바로 찬물을

끼얹어 버리네요. 벨도 벌써 로테이션에 들만큼, 커 감독

눈에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하지만 어이없는 턴오버가 좀 많더군요, 턴오버만 줄여도

휴스턴전을 이른 시간 가비지 타임으로 끌고가지 않을까

생각헀습니다.


뭐, 올 시즌에도 단장들끼리 우승후보로 93퍼센트나

지목 받았다고 하니까, 리그 독주체제가 분명하겠네요


휴스턴은 오늘 제일 빛났던 건 아마도 휴스턴 벤치 같습니다.

고든은 이제는 인저리프론에서, 핵심 식스맨으로써 멋진 활약을

보여줍니다. 경기 초반 멋진 덩크를 꽂을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터커 역시 허슬과 수비 잘해주었습니다.


폴과 하든의 공존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폴의 수비나

패싱은 여전히 탑이니까 잘하는데 메인 볼핸들러 둘의

분배시간을 어떻게 더 조절할지 시즌이 치뤄지면서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728x90

오랜만에 휴일에 쉴 수 있어서 파이널 경기를 집에서

느긋하게 볼 수 있었다. 나는 어제 부터 경기를 기대하며

이마트에 들러서 잡다한 과자들과 탄산을 사 놓고 혼자

에어컨을 틀며 오전 10시가 되길 기다렸다.


키 포인트는 클리블랜드의 리버스 스윕 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플레이오프 전승 우승이라는 것

두가지 였다.


나는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팬이며, 그나마 같은 지구에

클리블랜드에 연속 우승일 기대했지만 경기력은 예상과

 다르게 듀란트가 합세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한테

상대도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전승우승할 것 같았다.


시간이 되어 경기가 시작되었고 나는 느긋하게 경기를 봤다

하지만, 1쿼터 부터 경기는 예상과도 너무 다르게 들어갔다.

어빙과 러브가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골든스테이트 워리

어스에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 앞서갈때 까지만 해도 별 문제가 없었다. 시작 된 건

1쿼터 약 2분이 지나간 후 부터 흔히말하는 홈콜이 계속

불리는 것 같았다. 별거아닌데 신체접촉 약간이라도 하는

순간에는 바로 심판이 삑삑 휘슬을 불어대며 골스가 자랑

하는 수비를 다 망가트려버렸다.


1쿼터 부터 골스 수비의 핵인 그린과 이궈달라의 파울

트러블을 만들었고 커리마저도 2개씩 파울을 줬다.

1쿼터에 무슨 자유투 22개를 준다는 것이 말이나 되나

싶었다. 경기를 보면서 어빙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면서

3차전과 같이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이끌어 가는가

싶었는데, 심판이 경기를 망친셈이 되었습니다.




타팀팬이 봐도 진짜 눈살이 찌푸러질 정도로 많은

콜들이 나오더군요, 2쿼터 부터는 제법 콜이 돌아왔나

싶었는데 커리의 레이업이나 어빙에 백코트 바이올레이션

3쿼터부터는 점수차가 조금 좁혀지나 싶으면 

 다시 또 심판콜이 이상해지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파울콜가지고 경기를 망치는 것

같았고, 오늘의 클리블랜드의 경기력은 타팀팬이 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역시 질만한 경기력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클리블랜드 역시 이겨도 이긴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많은 NBA팬들에게 사무국이랑 심판들이

국내나 해외나 상관없이 욕을 먹고 있더라구요

오늘 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NBA의 위상을 떨어트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저번 경기부터의 어빙의 공격력이 한층 더 

살아났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