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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한국에서도 4캔 만원 맥주를 먹다보면 다양한 에일 맥주가 많이들어옵니다 레몬맥주 자몽맥주 등 등
페일 에일은 가장 대중적인 맥주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수제 맥주나 세계 맥주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효모 유래의 프루티한 향과 맥아의 깊은 맛에 홉의 상쾌한 쓴맛. 그만 몇 잔이나 마시고 싶어지는 듯한 질리지 않는 맛이 매력입니다.

세계에는 150여 가지 비아 스타일이 있다고 하는데, 맥주의 종류는 우선 발효 방법에 따라
'에일(상면발효)', '라거(하면발효)', '자연발효'의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이 차이를 아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맥주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라거
한국에서 라거 하면 가장 OB라거를 떠올리시던데... 이것이 세대차이 젊은 사람들은 OB라거를 알지 모르겠네요 라거'는 저온에서 장기 숙성하는 하면발효로 만들어지는 맥주입니다.깔끔한 맛과 꿀꺽꿀꺽 마실 수 있는 목넘김이 특징.한국의 대기업에서 제조되는 맥주도 대부분 이 타입입니다.라거는 15세기경 독일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독일어로 저장을 뜻하는 LAGERN(라게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에일
에일'은 상온에 가까운 온도에서 발효되는 상면발효로 만들어집니다.프루티하고 풍부한 향이 특징이며, 차분히 맛보는 맥주입니다.수제 맥주에 많은 타입으로, 최근에는 에일 계열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에일은 라거보다 역사가 오래되었고 하면 발효 라거가 등장하기 전에는 대부분의 맥주가 상면발효였습니다.'에르'는 중세 이전부터 영국에서 불리던 이름입니다.

주요 비어 스타일에는 페일 에일, IPA, 바이젠, 스타우트 등이 있습니다.

자연발효계
자연발효는 배양한 인공효모가 아닌 자연계에 서식하는 야생효모로 자연발효시킨 맥주입니다.대표적인 비아 스타일은 벨기에 랑빅으로 효모 유래의 야성미 넘치는 향과 강한 산미가 특징입니다.공기 중이나 나무통에 깃든 야생효모를 사용하여 장기간 숙성하여 만들어집니다.자연 발효는 가장 고전적인 양조 방법이지만, 최근에는 야생 효모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에서 채취한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자연 발효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페일 에일이란?


페일 에일은 영국 태생의 비어 스타일입니다.15~20℃ 전후에서 발효시키는 '상면발효'라는 방법으로 사과나 꿀을 연상시키는 향을 이끌어냅니다.거기에 홉의 쓴맛과 상큼한 향을 플러스.적당한 두께감으로 폭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수는 4.5~5.5%사이

페일 에일은 결코 화려한 맛이 아닙니다.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기술이 요구되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페일 에일을 플래그십으로 내걸고 개성을 어필하고 있는 브루어리도 많습니다. 페일 에일 자체가 특유의 향이 다르고 대표적인 원산지 홉에 따라서도 쓴맛의 차이가 각각 다르다

한국도 소주가 지역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듯이 페일 에일은 전 세계적으로 다릅니다. 페일 에일은 특유의 향으로 일단 시음을 자극하기 때문에 향과 맛의 약간의 괴리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페일에일은 18세기 영국에서 탄생
페일 에일은 영국의 Burton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맥아의 부드러움과 효모의 과일 향기. 그들을 홉의 품위있는 쓴 맛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향기로운 맛과 오렌지 옐로우의 옅은 색으로 사람들은 열중했습니다.덧붙여서, 당시의 영국에서는 옅은색계의 맥주가 주류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페일에일이라고 명명된 것이라고 합니다 (페일은 한국어로 엷은)


페일 에일의 주요 종류
첫 번째는 영국 페일 에일 . 발상 당시의 맛에 가까운 스타일입니다. 홉의 쓴맛은 겸손하고, 향기는 과일. 맥아의 감칠맛과 부드러움을 느낍니다.

두 번째는 아메리칸 페일 에일 . 홉의 쓴 맛과 화려한 향기를 강조한 스타일입니다. 감귤과 열대 과일을 연상시키는 미국산 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벨기에 페일 에일 입니다. 이곳은 벨기에 효모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간의 매운 맛이 도는것이 큰 특징. 페일 에일 속에서는 약간 개성적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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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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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더욱 챙기시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을은 곡식의 계절이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곡식들이 나오는데요,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도 

가을맞이 곡물라떼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오늘은, 홉(Hop)이라고 불리는 허브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홉은 무려 높이가 7M까지 클 수 있는 다년초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맥주에도 사용되는게 홉입니다.



홉 같은 경우에는 무턱대고 만지시면 피부가 약하신 

분들이나 알레르기가있으신 분들에게는 염증 외에도 발작,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홉은 대부분, 추출물이나 오일을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어린 잎 같은 경우에는 샐러드로도 먹을 수 있습니

다. 줄기나 잎을 이용하여 차로도 자주 마신다고 합니다.


홉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지만, 식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것은

몇개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아티쵸크와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은 또 다르다고 합니다.


홉스의 주요 효능으로는



1. 암 예방, 심장 건강


연구결과에 따르면, 홉의 추출물중인 크산 호몰이라는 

성분은, 난소암 유방암, 결장암, 전립선 암과 같은 암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크산 호몰은

혈소판을 활성시켜 심장 질환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뇌 건강


홉에는 뇌 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 뇌 질환의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뇌 손상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모발 건강


독일에서 맥주 공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모발이 다 좋다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 홉의 효능 덕분

이라는 것입니다. 머리를 샴푸로 감고, 홉 추출물이 든

제품이나, 홉 함량이 높은 맥주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나,

손상된 두피를 회복시키는데 크나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진정 효과


홉은 예로부터, 안정과 진정을 위해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수면 유도 보조제로써 불면증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감소

시키는데 효과를 보이며, 몸 내부에 염증을 없애는데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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