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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 유형의 선수를 가장 좋아하나요, 화려한

볼 핸들링, 멋있는 패스, 아름다운 슛동작, 거친 몸싸움

빠른 돌파, 뛰어난 수비 저는 아무래도 빠른 속공이후

화려한 마무리 하는 것이 농구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꺼내고 보니, 딱 떠오르는 인물이 하나 있긴 하네요

킹 르브론 제임스, 신이 제임스에게 농구 그 자체를 주었는데

얼굴은 안주셨죠, 제임스를 보니 이제는 팀에 새로운 리더가 된 

블레이크 그리핀이 떠올라서 포스팅을 작성해보네요





출생 : 1989년 3월 16일 미국 오클라호마

 : 6'10 (208cm)

몸무게 : 251lb (113kg)

포지션 : PF(파워 포워드)

소속팀 : LA 클리퍼스


고등학교 시절 부터, 짐승 같은 파워와 괴물같은 운동능력으로 

이미, 고교에서는 전국적으로 블레이크 그리핀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지역 대학교인 오클라호마 대학교에 진학하며

20득점 10리바운드는 기본으로 할 수 있으며, 매치업 상대를

운동능력과 기술로 압도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 과정을 마치고, NBA 진출을 선언한 그리핀은

많은 스카우터들에 관심을 받았습니다. 2009년 드래프트는

황금 드래프트로써, MVP 백투백에 빛나는 스테판 커리와,

털보 제임스 하든, 롱2 장인 더마 드로잔이 있는데요

이들을 제치고, 1라운드 1순위로 LA 클리퍼스에 지명

당합니다.



NBA 데뷔를 앞두고, 부상을 입은 그리핀은 1년간 재활하게

되며 데뷔를 재수하게 됩니다. 부상이후 운동능력이 많이 죽었다고

언급하지만, 그리핀은 2010 - 2011 시즌이 시작하며 첫 경기 부터 

선발로 나와 20득점 - 14리바운드를 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습니다.


데뷔 첫해, 괴물같은 운동능력과 골밑 파괴력을 이용하여

시즌이 끝날때, 평균 22.5득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면서 데뷔 첫해

올스타 진출과 함께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다음 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한 크리스 폴과 함께, 디안드레 조단

블레이크 그리핀으로 구성되는 빅3를 결성하게 됩니다.

소포모어 시즌, 징크스는 가볍게 넘기며 또한, 평균 20-10

시즌 더블더블을 달성하게 되지만,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폴이 오면서, 플레이스타일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그리핀은 5년연속 올스타 진출하였습니다만,

팀 성적은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많은 팬들은 네임 밸류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지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습니다.

폴과 함께한, 6시즌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지만,

빈번히 1라운드, 2라운드 탈락,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을

하지 못하였다.


근래에 들어, 그리핀이 부상으로 시즌 많은 경기를 출장

하지못하게 되면서 장기계약 우려와, 오클라호마 복귀설이

등장하면서 웨스트브룩과 새로운 빅2를 결성하는가 싶더니

폴을 트레이드 하며, 그리핀은 맥시멈 재계약 하게 되었습니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새로운 리더가 된 그리핀인데요

최근 시작한 경기를 보니, 제법 예전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골 밑을 두려워하지 않는게 좋더군요



그리핀은, 앤써니 데이비스와 함께 손 꼽히는 리그 최고의 공격형 파워

포워드 입니다. 두 선수 모두빅맨치고는 뛰어난 볼 핸들링과 슈팅 기술이 

좋습니다. 뛰어난 운동신경과 함께, 골밑 마무리 파괴력이 좋으며,

 BQ도 제법좋아서 어시스트도 제법 잘 뿌립니다. 미들레인지도 

장착하게 되면서 슛거리도 늘어 최근에는 3점슛도 제법 좋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수비가 비교적 약합니다. 빅맨치고는 블락 능력도

같은 팀 디 조던 보다 수치가 낮으며, 온 볼 플레이어라 턴오버 갯수가

빅맨치고는 비교적 많습니다. 아쉽게도, 클러치 상황에서는 새가슴

기질을 보여, 클러치 상황 1옵션에는 적합하지 않다는점이 있네요


저돌적으로 드리블 하며, 시원한 덩크를 꽂는 그리핀이 가장

멋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핀에 운동능력이 가장 돋보이는

영상 한편을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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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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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2017 NBA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남은 것은

시상식과 신인 드래프트일정만 남았네요


아마도 많은 NBA팬들의 관심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계약 상황에 다들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 같습니다.




FA를 맞이하는 케빈 듀란트와 스테판 커리 

이 둘의 계약에 따라 핵심 롤 플레이어인

리빙스턴과 이궈달라의 계약소식 또한 들려올

것 같습니다. 둘 다 맥시멈을 줘야할만큼 가치가 높은 

선수들인데 어떻게 될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 되는

 자베일 맥기, 자자 파츌리아, 데이빗 웨스트의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 것인가 또한 궁금하군요


올 시즌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날 팀이라고 예상되는

LA 클리퍼스입니다. 블레이크 그리핀과 크리스 폴이

풀리는데요. 사실상 둘 중에 한명은 떠날 것이라고

많은 팬들이 생각하고 있네요. 폴도 샌안토니오 행

루머가 돌긴 했지만, 여름에 일어날 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서부의 유타 역시 고든 헤이워드와 조지 힐과 조 잉글스

자유 계약으로 풀립니다. 보스턴에서 헤이워드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네요 헤이워드가 나가면

유타는 사실 상 해결사가 없어진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올 시즌 고베어에게 맥시멈을 줬기에 헤이워드도 잡고

조 잉글스 조지힐까지 모두 잡으면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조지 힐 역시, 아직 상위 티어에 포인트가드

라고 생각되는데, 유타에 남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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