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원인'에 해당되는 글 3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큰 오해입니다. 원래 치매는 인지기능이 손상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를 총칭하는 것으로 병명이 아닙니다.알츠하이머형 치매는 확실히 치매의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질환이기는 하지만, 그 밖에도 치매 상태를 일으키는 질병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치매 전체의 60% 정도이며 혈관성, 레비소체형, 전두측두형으로 지속됩니다.그리고 10% 정도 '낫을 수 있는 치매'도 존재합니다.

치매는 낫지 않는다는 일반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대처가 늦어져 중독해지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나이가 들면서 아밀로이드β(노인반)라고 불리는 뇌 안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의 일종이 축적되어 뇌신경세포를 사멸시키기 때문에 뇌위축이 진행되는 병입니다.주증상 및 최초로 나타나는 증상은 건망증인 경우가 많아, 타인에 대해서 얼버무리거나 속이거나 하는 것이, 다른 치매에 비해 특필할 만한 특징입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특징

건망증이 주된 증상이다
두고 내리는 것과 잊어버리는 것이 눈에 띈다
귀중품이나 소중한 것이 발견되지 않으면 도둑맞았다고 생각 한다
날짜를 모르게 되다
안된 일에 자주 변명하다
남 앞에선 꽁무니를 뺀다

혈관성 치매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뇌 혈관 장애에 의한 발작을 계기로 뇌 세포가 부분적으로 사멸하고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병입니다.발작을 일으키지 않아도 뇌 내에서 가는 혈관이 막혀 작은 경색이 생기고, 그것이 거듭됨으로써 치매의 발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몸의 마비 등의 운동 장애와 함께 기억 장애나 사고력 저하, 정서 불안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병이 진행됨에 따라 인지기능 전반에 걸쳐 서서히 기능이 저하되는 데 반해 혈관성 치매에서는 건망증이 현저해도 판단력은 확실하거나 같은 일이라도 할 수 있는 날과 할 수 없는 날이 있는 등 증상의 반응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으로 뇌 내에서 장애를 입은 장소가 국한적이어서 일어나는 혈관성 치매의 특징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또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병발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고, 병명으로 명확하게 나누는 것이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혈관성 치매의 특징

뇌경색이나 뇌출혈 발작 후에 발병하다
손발에 마비가 있다
말하는 것이 느리고, 말이 불분명함
삼키기 어렵고, 숨이 막힐 수 있다
동작이 완만해졌다
비관적, 의욕이 없다
생각이 둔하고 답변이 느리다

레비소체형 치매
레비소체라고 불리는, 뇌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일종이 대뇌피질과 뇌간의 신경 세포에 축적하여 일어나는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기억 장애나 판단력 저하 외에, 환시 등의 환각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이 치매의 큰 특징입니다.이는 시각을 담당하는 후두엽의 대뇌피질에 레비소체가 축적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손이 떨리거나 앞으로 구부리는 등 몸이 굳어진 것 같고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고 표정이 부족해지는 등의 파킨슨 병의 증상도 나타나기 쉽습니다.우울증상도 많은 경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기관 측에서는 파킨슨병이나 우울증과의 감별진단이 중요해집니다.알츠하이머형 치매와 마찬가지로 진행성이지만, 레비소체형 치매는 증상이 가벼워지거나 악화되는 것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진행됩니다.

날에 따라 상태가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차이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렘수면행동장애라고 해서 일단 잠이 든 후 30분~1시간이 지나면 꿈에 가위눌려 소리를 지르거나 꿈과 현실의 구별이 되지 않아 소란을 피우는 증상도 진단에 중요합니다.

레비소체 치매의 특징

실제로는 없는 사람이나 동물, 물건이 보인다.누군가가 집 안에 있다고 한다
보이는 것에 대해 말을 걸다, 쫓아버리다 등 반응하다
간병인 등, 가까운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
동작이 완만해졌다
작은 걸음으로 걷다
수면 중에 큰 소리나 비정상적인 행동(몸 동작)을 취하다
실신과 어지러움이 있다
비관적이다
머리가 맑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심하다

전두엽 측두엽 치매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전두엽 및 측두엽이 위축되어 일어나는 치매 증상입니다. 발병 메커니즘은 명확하지 않지만 전두측두 치매의 80% 정도는 신경세포에 픽구라고 불리는 병변이 나타나는 '픽병'이라고 합니다.

40~60대와 비교적 젊은 세대의 발병률이 높으며 비교적 초기부터 성격이 갑자기 변하고 행동이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 중 하나입니다.

행동 이상이란, 예를 들면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반사회적인 행동을 볼 수 있다, 집중력이나 자발성의 저하, 등을 들 수 있습니다.가게에서 계산하지 않은 물건을 꺼내거나 신호 무시를 하거나 등의 규칙 위반을 죄책감 없이 해 버리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치매와 마찬가지로 본인에게 있어서는 전혀 병식이 없는 것입니다.한편 치매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여겨지는 기억 장애는 별로 나타나지 않습니다.그것도 이런 유형의 치매 특징 중 하나입니다.

전두측두형 치매의 특징

이전보다 더 화를 잘 내게 되었다
최근에 기호의 변화가 있고, 단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사소한 일에 갑자기 화를 내다
집념이 있는, 대량 구매하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도둑질 등의 반사회적 행동이 있다
가만히 있지 못한다(성인ADHD 증상)

뇌 건강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현대인의 뇌에는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쌓인 뇌의 독을 꺼내서 해독 시켜야만 합니다.

현재 치매 환자 수는 증가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치매 예방을위해서는 40대부터 뇌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세계 최신의 의학으로 밝혀진 치매 예방·개선책과 그 연구로부터 알아낸 뇌의 활성율을 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영양분을 알려줍니다.

호모시스테인? 호모사피엔스?

여러분 모두에게 생소하실 것 같은데,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뇌의 영양과 염증의 지표가 되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라는 지표가 있습니다.'호모시스테인'은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대사되어 생기는 것으로 뇌에 염증이 있거나 뇌가 영양부족에 빠져 있으면 수치가 높아집니다.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은 상태를 방치하면 뇌와 혈관에 손상을 주고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기 쉽습니다.귀찮게도,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몇 가지 암의 중대한 요인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호모시스테인 수치 검사는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험받고 30~40 하는데도 있고, 개인적으로 알아보셔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이 검사 받는데만.. 몇백이 든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낮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면 뇌나 혈관에 주는 데미지는 작아집니다.그 때문에 직접적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뇌가 독에 침범되지 않기 위해서는 중요합니다.

비타민 B6, B12, 엽산이 뇌건강에 좋습니다.

호모시스테인리스 수치를 높여 버리는 원인으로 견과류, 치즈, 쇠고기, 양고기, 돼지 고기, 조개류, 콩, 계란, 유제품 등의 재료가 있습니다.그럼 이것들을 먹는 것은 좋지않습니까? 정답은 아닙니다. 사람이 영양분을 섭취할 때 이 음식들을 피하면 먹을 수 있는게 과연 남아있을까요? 한국인들은 그만큼 고기를 사랑하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식재료 중에서는 뇌에 피해를 줄 수 도 있지만 해독 효과가 있는 것도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서는 안됩니다.

사실 이 식재료를 먹어도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게 억제해 주는 영양소가 있는 것입니다.그것은 비타민 B6와 비타민 B12, 엽산입니다.이 세 가지 영양소가 충분히 섭취되어 있으면, 호모시스테인이 체내에서 잘 순환하여 낮은 수치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아래와 같이 추천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보조식품으로부터 지원을 요청하십시오.
매일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엽산, 비타민 B6, 비타민 B12의 보충제를 복용함으로써 혈액 속의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춥니다.비타민 B 보충제가 당신의 수치를 충분히 낮추지 않을 때, 매일 1,500 mg의 베테인 또는 2,000 mg의 콜린을 복용하세요.

올바른 식이요법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음으로써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도록 돕습니다.

그렇다면 추천하는 식재료는?

엽산이 풍부한 식품 : 녹색 채소에 특히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추천하는건 시금치와 브로콜리 입니다. 그 외에도 청경채, 아스파라거스, 딸기,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습니다. 식단에 추가하기 가장 좋은 것은 아스파라거스와 역시 한우 아니겠습니까..

비타민 B6이 풍부한 식품 : 비타민 B6를 섭취하기 가장 좋은 식품은 감자입니다. 녹황작물인 감자는 한국에서는 강원도 감자겠죠? 그 외에도 당근,바나나, 닭고기가 B6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 입니다.

비타민 B12가 풍부한 식품 :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있으며, 가장 훌륭한 영양 공급원은 소 간이라고 하네요.. 대신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로 많이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청각의 퇴화는 곧 치매의 원인

인간에게 있어 타인과의 교류가 가장 중요한데, 사람과 관계하는 것이 귀찮아지고, 무슨 일에도 소극적이 됩니다.행동을 스스로 제한하고, 그 범위를 좁혀 운동부족이 됩니다.즉 의욕이 떨어지고 감정과 지능에 대한 자극이 줄어 모든 활동이 저하되고 뇌는 노화되는 것입니다.

뇌 건강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청력저하는 뇌에 주는 자극을 줄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회생활을 제한하고 고독감을 심화시키는 원인입니다.갈 길은 사회적 고립입니다.앞에서 말한 <랜싯> 논문의 '난청 9.1%'에는 이런 많은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화에 따라 청력이 쇠퇴하는 원인은 귓속에 있는 와우라는 기관의 노화 및 청신경과 관련된 혈관의 정상 노화입니다.성인병으로 인한 혈관의 노화도 관련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대음량의 음악을 계속 듣거나 소음에 노출되는 일에 종사했기 때문에 와우 내부의 유모세포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유전적인 요인도 크다고 합니다.

자가체크 ! 아래에 짐작이 가는 항목이 있을 경우, 난청이 시작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화 중에 잘못 듣는 경우가 많아졌다.
뒤에서 부르면, 깨닫지 못하는 것이 많다.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전자레인지나 체온계등의 전자음이 잘 들리지 않는다.
가족들은 TV 소리와 전화 통화 소리가 크다고 말한다.

다만 청력 장애에 대해서는 의학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단계입니다.수술로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고, 골전도를 이용하는 뛰어난 보청기가 나돌고 있습니다.인지기능이 떨어지기 전에 적절한 대책을 취하면 대인커뮤니케이션과 사회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은 남성에겐 심각한 문제

사회적 고립은 신체와 뇌에 앞서 언급한 폐용성 퇴화를 일으키고 심리적으로도 고독감이 더해지는 등 부정적인 스파이럴이 되기 쉽습니다.특히 중요한 것은 사회적 고립은 남성에게 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정년 퇴직과 동시에 일도 사람도 모르게 되어 고독에 빠지기 쉽기 때문입니다.그 점은 여성 쪽이 일 이외에도 취미나 지역 연결 등으로 자신의 자리를 얻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성의 경우 퇴직을 했다고 생각하면 치매에 걸려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이는 갑자기 발병한 것이 아니라, 천천히 진행되던 증상을 뇌의 대상기구가 의욕과 책임감, 역할의식을 발휘하여 커버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음의 의욕이 없어지는 순간, 화재 현장의 바보 같은 타가가 단번에 빠져 버려, 원래 있던 병이 겉으로 드러난다.그게 주위에서 극적으로 보일 뿐이에요.알츠하이머병이나 레비소체 치매, 파킨슨병 등 신경계 변성 질환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뇌경색 등이 원인이 되는 혈관성 치매의 경우 돌발적인 경우입니다.신경의 노화는 느리지만 혈관의 노화는 급격하여 갑자기 막히거나 파열되는 것입니다. 레비소체 치매: 치매 중 2번째로 많다.레비소체로 불리는 섬유성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원형 구조물이 뇌에 쌓이면 신경세포에 변성이 나타나 탈락이 생겨 일어나는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