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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NBA는 시즌 막바지이지만

리그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왜냐구요? 

전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판데믹 현상으로 인해서, 현재 대부분의

스포츠, 프로리그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것은 미국 또한 마찬가지, 미국도 4대

스포츠리그 현재 중단된 상태


곧 개막될 MLB도 현재 리그 개막 일정을

정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NBA 같은

경우에도 지금 쯤이면 플레이오프 막차행

티켓을 노리기 위해 양대리그 중위권

경쟁이 치열한 시기일텐데 아쉽습니다.



NBA에서도 현재, 선수들 중에서도

나와있습니다. 가장 최초로 걸린것이

바로 유타재즈에 루디 고베어죠


고베어는, 또한 무개념 행동을 해서

더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SNS에는

각종 비방글이 넘칠정도로요


현재 NBA에서 확진자가 나온 선수는

총 7명입니다.


밝혀진 팀과 소속 선수로써는

유타 재즈 : 루디 고베어(Rudy Gobert)

도노반 미첼(Donovan Mitchell)

브루클린 넷츠 : 케빈 듀란트(Kevin Durant) 외 3명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크리스쳔 우드(Chrstian Wood)

보스턴 셀틱스 : 마커스 스마트(Marcus Smart)


이렇게 총 7명입니다. 



선수들 외에도 관련 스태프들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훈련 시설, 개인 트레이너 등

전부 폐쇠 조치시키며, 구단 관계자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NBA 팬들은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 할지

사무국에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2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판데믹 현상이 오래 지속될수록 리그

재개는 터무니 없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리그 순위를 토대로 판데믹 현상이

끝나는 즉시 30개 팀 경기 일정 수 맞춘 후

 플레이오프 진행 


전체 82게임을 소화 후 비시즌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리그를 재개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공론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사무국의 운영이

과연 모든 선수 및 관계자, 팬들을 만족

시켜줄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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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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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서부 컨파에 진출이 유력한 두팀이 있다면

과연 어디일까요? 한팀은 전년도 우승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폴의 합류로 우승을 노리는 휴스턴 로켓츠가 있습니다.


휴스턴 로켓츠 팬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휴스턴의 1옵션은

누가 할 것인가, 폴과 하든의 공존은 과연 가능할 것인가 끝까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장 무서운 화력 농구팀의

리더 제임스 하든입니다.





출생 : 1989년 8월 26일 미국 LA

 : 6'5 (196cm)

몸무게 : 220lb (99kg)

포지션 : PG(포인트가드),SG(슈팅 가드)

소속팀 : 휴스턴 로켓츠


하든은 2009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오클라호마 시티에

입단하게 됩니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유망주 군단의 정점을 찍고있었

습니다.


당시 팀에는 케빈 듀란트, 러셀 웨스트 브룩, 제프 그린, 이바카 등

팀에 미래를 책임질 재원들이 많았습니다.


하든은, 팀에서 슈가롤을 맡으면서 식스맨으로 활약하였습니다.

루키치고는 괜찮은 성적을 데뷔하면서 NBA에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주전에 문은 뚫기 힘들었습니다. 팀 내 핵심 식스맨으로

활약하며, 그에 마지막 오클라호마시티 년도에는 식스맨상을 타기도 합니다.



제임스 하든은 루키 계약이 끝난 후, 팀에서 내민 계약 조건이 마음에

안들어 거부합니다. 그리고는 팀에서는 시즌 개막 직전 휴스턴과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하든은 휴스턴에 착륙하게 됩니다.


하든의 휴스턴 데뷔전, 첫 경기부터 37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휴스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습니다. 평균 25득점을 넘기며 본인의 첫

올스타 진출과 함께 팀에서는 휴스턴에서 린새너티 제레미 린과

챈들러 파슨스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1라운드 상대는, 친정팀인 오클라호마 시티 였습니다. 

하든 혼자서는 케빈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을 막기 힘들었습니다.

결국에 4 : 2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합니다.


다음 시즌 휴스턴에서, 팀 내에서 든든한 1옵션인 하든을 얻었고, 하든의

파트너로 드와잇 하워드를 영입하게 됩니다. 주전 멤버의 고른 활약으로

이번에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지만, 1라운드에서 포틀랜드를 만나

탈락하고 맙니다.


2015년에는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게 됬지만, 골든스테이트를 만나

4 : 1로 패하게 됬습니다. 하워드와 함께하는 마지막, 그리고 다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골든스테이트를 만나 1라운드 탈락하고 맙니다.


하워드라는 슈퍼스타를 보내고, 팀의 간판인 것을 인정받으며

맥시멈 계약을 맺게 됩니다. 작년에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함께

팀의 에이스로써 MVP 경쟁을 하였지만, 웨스트브룩이 시즌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MVP를 빼았기고 맙니다.


늘 MVP 후보에, 오르지만 콩라인에 머무는 제임스 하든이지만

이번시즌은 다릅니다. 새롭게 합류한 CP3와 강력한 백코트 듀오를

결성, 개인기록도 좋으며 팀의 성적도 좋습니다. 올 시즌은

리그 초반이긴 하지만 MVP 유력 후보라고 봐야 될 것 같네요


오클라호마 출신 신인 모두 MVP를 받을 수도 있겠네요

오클라호마 프론트진은 세명의 슈퍼스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못하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제임스 하든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공격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그 최상의 볼 핸들링 및 시야, 패스를 갖추고 있으며 3점 성공률도

비교적 높으며, 다양한 공격 스킬, 미드레인지 대부분 가능합니다.

 특히나, 1대 1 아이솔레이션도 가능하며, 이타적인 플레이도

능수능란하게 한다는 점, 픽앤롤 보다는 픽앤팝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자유투를 얻어 내는 능력은 리그 최고입니다.


올 시즌은 리그 아이솔레이션 효율성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의 스텝백 점퍼는 알면서도 막기 힘든 기술입니다. 크로스 오버 후

유로 스텝 레이업 득점, 림 어택을 하면 대부분 자유투를 얻어내기 

때문에 무서운 공격력입니다.


그에 비해, 단점은 기복이 가끔씩 나온다는 점이며, 온 볼 플레이어라

턴오버 갯수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전술이 제임스 하든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가 코트에 없을 경우 휴스턴에 경기력은 눈에

뛸 정도로 많이 나빠지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제 폴이 있으며

식스맨 상에 빛나는 고든이 있기 때문에 걱정은 줄어들었습니다.


 수비 또한 많은 지적을 받았었는데요, 수비 효율이 나쁘다는 등 하든에

수비에는 많은 의문이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나름 괜찮은 수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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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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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2017 NBA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남은 것은

시상식과 신인 드래프트일정만 남았네요


아마도 많은 NBA팬들의 관심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계약 상황에 다들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 같습니다.




FA를 맞이하는 케빈 듀란트와 스테판 커리 

이 둘의 계약에 따라 핵심 롤 플레이어인

리빙스턴과 이궈달라의 계약소식 또한 들려올

것 같습니다. 둘 다 맥시멈을 줘야할만큼 가치가 높은 

선수들인데 어떻게 될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 되는

 자베일 맥기, 자자 파츌리아, 데이빗 웨스트의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 것인가 또한 궁금하군요


올 시즌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날 팀이라고 예상되는

LA 클리퍼스입니다. 블레이크 그리핀과 크리스 폴이

풀리는데요. 사실상 둘 중에 한명은 떠날 것이라고

많은 팬들이 생각하고 있네요. 폴도 샌안토니오 행

루머가 돌긴 했지만, 여름에 일어날 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서부의 유타 역시 고든 헤이워드와 조지 힐과 조 잉글스

자유 계약으로 풀립니다. 보스턴에서 헤이워드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네요 헤이워드가 나가면

유타는 사실 상 해결사가 없어진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올 시즌 고베어에게 맥시멈을 줬기에 헤이워드도 잡고

조 잉글스 조지힐까지 모두 잡으면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조지 힐 역시, 아직 상위 티어에 포인트가드

라고 생각되는데, 유타에 남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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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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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고 길었던 2016 - 2017 NBA의 막이 내렸습니다.

휴가까지 내고 경기를 시청했는데, 결국은 이변이 없었습니다.


합계 스코어 4 :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승리로 

끝났습니다. 골든스테이트 같은 경우 전승 우승이 많이

아쉽겠습니다.


3년 이내에 2번을 우승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쓰리핏 달성이 아쉽긴 합니다.




듀란트는 자신의 이적이 옳았음을 결국은 증명해냈습니다.

그것도 파이널 MVP를 받으면서 말이지요 전 팀동료였던

웨스트브룩이 시즌 MVP를 가져갈것이 높은데,

 듀란트는 이미 반지와 함께 파이널 MVP를 가져가면서

오클라호마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웨스트에 14년만에 반지를 낀 소식도, 

그토록 반지를 찾아 헤매던 반지원정대의 종착역은 

역시나 골든스테이트가 해결 해주네요



사실상 오늘 원투펀치의 맞대결은 훌륭했습니다.

듀란트나 르브론은 자신의 명성과 실력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서로를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잘했습니다.

가장 아쉬운건 어빙의 플레이였는데 3쿼터 이후

허리통증과 함께 슛감을 완전히 잃어 버린것 같더군요

오늘 슛감이 좋았던, J.R을 조금더 살리는 편이 어떨까

싶었는데


그 동안 3,4차전 코빙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블의

반격의 신호를 보여주는가 싶었는데, 결국엔 지고 말았네요




러브 같은 경우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서, 이름값을

전혀 못해주고 있네요 러브를 골자로 한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던데, 오프 시즌때 클리블랜드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 되는군요


골스역시, 많은 롤 플레이어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오프시즌에 커리의 계약과 듀란트의 계약을 어떻게

매듭지을지 가장 문제겠네요


이제 남은건 MVP발표와 드래프트 순위가 남았네요

필라가 3순위라서 누구를 뽑을지 기대되네요

팍스와 잭슨중에 뽑힐것 같은데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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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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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휴일에 쉴 수 있어서 파이널 경기를 집에서

느긋하게 볼 수 있었다. 나는 어제 부터 경기를 기대하며

이마트에 들러서 잡다한 과자들과 탄산을 사 놓고 혼자

에어컨을 틀며 오전 10시가 되길 기다렸다.


키 포인트는 클리블랜드의 리버스 스윕 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플레이오프 전승 우승이라는 것

두가지 였다.


나는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팬이며, 그나마 같은 지구에

클리블랜드에 연속 우승일 기대했지만 경기력은 예상과

 다르게 듀란트가 합세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한테

상대도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전승우승할 것 같았다.


시간이 되어 경기가 시작되었고 나는 느긋하게 경기를 봤다

하지만, 1쿼터 부터 경기는 예상과도 너무 다르게 들어갔다.

어빙과 러브가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골든스테이트 워리

어스에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 앞서갈때 까지만 해도 별 문제가 없었다. 시작 된 건

1쿼터 약 2분이 지나간 후 부터 흔히말하는 홈콜이 계속

불리는 것 같았다. 별거아닌데 신체접촉 약간이라도 하는

순간에는 바로 심판이 삑삑 휘슬을 불어대며 골스가 자랑

하는 수비를 다 망가트려버렸다.


1쿼터 부터 골스 수비의 핵인 그린과 이궈달라의 파울

트러블을 만들었고 커리마저도 2개씩 파울을 줬다.

1쿼터에 무슨 자유투 22개를 준다는 것이 말이나 되나

싶었다. 경기를 보면서 어빙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면서

3차전과 같이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이끌어 가는가

싶었는데, 심판이 경기를 망친셈이 되었습니다.




타팀팬이 봐도 진짜 눈살이 찌푸러질 정도로 많은

콜들이 나오더군요, 2쿼터 부터는 제법 콜이 돌아왔나

싶었는데 커리의 레이업이나 어빙에 백코트 바이올레이션

3쿼터부터는 점수차가 조금 좁혀지나 싶으면 

 다시 또 심판콜이 이상해지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파울콜가지고 경기를 망치는 것

같았고, 오늘의 클리블랜드의 경기력은 타팀팬이 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역시 질만한 경기력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클리블랜드 역시 이겨도 이긴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많은 NBA팬들에게 사무국이랑 심판들이

국내나 해외나 상관없이 욕을 먹고 있더라구요

오늘 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NBA의 위상을 떨어트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저번 경기부터의 어빙의 공격력이 한층 더 

살아났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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